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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
 
 
 
카페 게시글
경제 이야기 바이백
설악소라 추천 7 조회 621 24.05.30 20:1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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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30 20:24

    첫댓글 새로운 것은 아니고 연초 부터 계획하고 발표한 일이라고 한다.
    이에 월가는 신의 한 수라고 환호 했고
    한편에서는 위험한 도박이라고 한마디씩 거들던 일이다.
    어쨌거나 장기채를 사주는 놈이 있어야 다시 국채를 사주던지 할텐데
    옥션에서 반응은 차갑고 어렵게 단기채 판돈으로 눌러 놓았던 금리만 자극한 모양이다.

  • 작성자 24.05.30 20:36

    옐런 할멈의 꼼수가 눈물겹다.
    어찌됐던 채권 총량이 늘어나는데 바이백이라고 하면 시장이 덥석 물어줄지 알았다면
    그야말로 시장을 강아지 쯤 여기는 것 아닌가 싶다.
    세상에 실리 따라 돈 따라 움직이는 머리만큼 영악한 것은 없다.

  • 작성자 24.05.30 22:31

    엘렌이 미리 부터 유동성에 매달리는 것은
    선거 전에 주식이 오르면 84%에 재선 확율이 있다는 속설이 있다고 한다.
    근데 그 유동성에 효과는 최소 3개월 전에 뿌려야 3개월 후에 나타나는 속성이 있다고
    늦어도 8~9월에는 돈잔치를 해야만 한다는거다.

  • 작성자 24.05.30 21:06

    금리를 내린다고 해도 미국채 금리가 따라 내려올 거란 보장은 없다.
    아니 장기채를 사주는 세력 자체가 없다.
    머니마켓펀드는 절대 장기채에 투자 할수 없는 구조다
    6개월도 못미더하고 3개월 이하 짜리에 투자해 여차하면 손 털겠다는 구조다
    이미 미국의 단기채는 15%가 마지노선이라는데 25%를 넘어섰다.

  • 작성자 24.05.30 21:10

    미국채 붕괴를 넘어 하이퍼를 거치지않고 달러 붕괴로 이어질 것을 염려하는 세력도 있다.
    달러만 무너지겠는가 달러에 연동된 모든 신용 화폐가 붕괴 되겠지.

  • 작성자 24.05.30 23:49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미국채는 10년 전 13조 달러에서 현재는 28조 달러
    올해 만기 도래하는 미국채는 유통 국채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8조 9000억 달러.

  • 작성자 24.05.30 23:54

    또한 주식과 주택 가격이 연일 고공 행진 하면서
    불어나는 자산 효과로 인해 중산층 이상에 씀씀이가 커져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다고.
    모든 제국은 외부 침략에 의해 무너진 것이 아니라 내부의 인플레이션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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