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아침8시 모닝콜로 잠을깨워,
호탤 뷰페식당서 알랑미로 지은 끈기없는 쌀밥과 온갖 열대과일 고기요리들 그러나 야채 요리가 별로 없었다 너무 더운 기온 때문에 야채 재배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금값 이다고 생선은 훈재요리였다 맛있게 조식후,
정원에 나가 야자나무 그늘 아래를 거닐며 정담을 나누고 10시에 가이드 미팅,
12인승 승합차로 우리 5명과 가이드 출발,,,,
창밖으로 보이는 마닐라 시내 풍경은
도로에 지프니 라는 군용트럭을 개조하여서 만든 창문유리, 출입구 문짝도없고 에어콘도 없는 요금이 가장싸고 아무곳 에서나 정차하는 대중 운송수단이 특이 하였으며,
트라이시클이라는 3륜오토바이, 택시같이 요금을 지불하고 짧은 거리는 이용하기 편하게 발달되어 있었다,
그리고 일반 보통 차량 들로 도로가 넘쳐 나고 있었다.
필리핀은 주5일 근무하며 10시에 출근하여 오후4시에 퇴근하고 남편들은 가정적이며 책임감이강하고 여성상위 사회이며 남성이 여성을 때리는 폭력은 절대안됨 법적으로 제정되어 있어 바로 구속이라 한다. 종교는 스페인 식민지 영향으로 80%가 카톨릭 이라서 낙태반대를 하므로 집집마다 자녀들이 7~8명은 되었다 우리나라 60년대를 보는것 같았다.국민성은 이웃과 싸움을 안하는 느긋하고 서로가 자기 잘못이라고 사과한다 그러니 싸움이 되겠는가,
1시간 30분 정도 달려서 히든밸리에 도착 하였다.
열대 우림속에 310년된 아공나무를 비롯해서 온갖 꽃들과 열대지방의 새들의 노래소리들 사이로 한참을 올라가니 조그마 하지만 아름다운 폭포가 나타났다. 냇물에 발도 담그고 잠시 쉬었다가
내려와 점심을 현지식으로하고,
산꼭대기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온천물이 열대우림 숲 그늘 아래로 흘러들어 오는 노천온천에서
세상사 힘들었든 시름 들을 싰어 내고 몸도 마음도 평안히 쉬었다.
우리 사람들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자연에 뭇쳐서 살때 몸과 마음도 평안을 얻고 회복이 되는가보다.
내일은 경비행기를 타고 환상의 산호섬 보라카이로 갈것이다.
열대 남국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이 기대된다.

지프니
지 프 니
맨위의 사진은 필리핀 사회상을 잘 나타 내어 준다 여성상위 사회를 엄마와 딸은 고개를 들고 아버지(남성)의 등에 손을 얹어 있고 남성은 업드려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
현재 대통령인 아키노 대통령이 여성인 점으로 봐서도 여성 상위 사회임이 실감난다.
두번째 사진은 310년된 아공나무. 장정10명이 팔을 벌려서 감싸 안을수 있는 나무
지프니는 스페인의 식민지로 377년동안 지배를 받다가
미국이 스페인에게 돈을 주고 식민지권을사서 45년동안 지배를 하다가
세계2차대전쟁때 일본이 점령하면서 미국이 물러갈때 군용트럭을 수송해 가자니 비용이 트럭값보다 더많이 더니까 필리핀 정부에 선물하고 간것을 여태까지 개조하고 고치고 하여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사람이 꽉차면 지붕위에도 타고 가기도 한다고...
조수도 없이 운전자 혼자서 요금도 받고 운전도 하고 맨뒤에 사람이 요금을 낼때는 옆사람에게 전달 전달 해서 내고 거스름 돈도 반대로 전달 전달 해서 받는다고, 그리고 내리고자 하는 곳에 다가 가면 천정을 한번 두드리면 속도를 줄이고 두번 두드리면 정지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다네, 매연이 많이 나와서 환경오염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고한다.
아래 트라이시클은 독일이 세계2차대전 때 만들어 타고 다니던 독일 군용 트라이시클 을 닮은 것같다
맨아래 사진은 히든밸리 열대우림 속에 있는 아름다운 폭포.
솟

트라이시클
첫댓글 밤늦게 글올리느라 애썼다.여행 다니면서 메모를 해 두었더나? 평소에 머리가 좋다는걸 짐작했지만 우째 고로콤 숫자까지 기억을 다하노.1편부터 여행기를 읽다보니 머리속에 그림이 그려지면서 함께 여행을 하는 느낌이다.3편기다릴께.**너 얼굴이 있는 사진을 올려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