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고 “거리 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비첩촉”, “비대면”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인
untact 의 어원은 우리말로 “안 닿(았)다”로 보입니다
영어는 원래 우리말이라서 그 근원을 알려고 하면
우리말로만 그 뜻을 알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단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금방 알아냈거든요
세계언어를 봐도 거의 우리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조심스럽게 말을 합니다
혹시 우리말이 세계언어의 조상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니면 거의 어원에 근접한 것이겠지요
어원의 꼭데기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체코어를 보면 neporuseny라고 하네요
“(손 안대고) 내버렸으니”로 보였구요
프랑스어는 degager라고 하네요
“(오지 말고) 다 가자”나 “(오지 말고) 다 꺼져”로 보였습니다
아이슬란드어에는 osnortinn라고 하네요
“(오지 말래서) 와서 놀았다네”로 보였습니다
2454. untact (언택트, 비접촉, 비대면):
안 닿(았)다가 어원
2454-1. tact (택트, 재주, 접촉):
(손)대다, 닿다가 어원
2454-2. touch (터치, 만지다, 접촉하다):
(손에) 닿았지, 닿다가 어원
* 핀란드, 이탈리아, 스웨덴, 터키,
라틴어, 덴마크, 헝가리, 아일랜드,
노르웨이, 남아프리카, 크로아티아: untact (안 닿(았)다)
* 카탈루냐: intacte (안 닿다, 안 닿았데이)
* 중국: 未动
* 체코: neporuseny ((손 안대고) 내버렸으니)
* 네덜란드: onaangetast (오는 거 뗐(었)다)
* 프랑스: degager ((오지 말고) 다 가자, 다 꺼져)
* 독일: untakt (안 닿(겠)다)
* 아이슬란드: osnortinn ((오지 마래서) 와서 놀았다네)
* 인도네시아: tidak digunakan (떼 둘까 떼 주나 까네)
* 한국: 미정
* 일본: 未對應
* 말레이시아: tidak kena (떼 둘까 캤나 ⇒ 떼 둘까 했나)
* 폴란드: nietakt ((관심끊고) 놔(내) 뒀다)
* 포르투갈: intacto (안 닿았다)
* 스페인: sin contacto ((죄)짓는+건드(렸)다⇒건드리는 건 죄 짓는 것이다)
(합성어로 보임)
untact = 비접촉 = 비대면 = 안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