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 토요일★
그렇게 지루했던 더위도
추분(秋分)일인 오늘
기점으로 고개가 숙여진듯..!
제법 가을임을 알리듯
서늘한 오늘 날씨다.
오늘이 마침 절기상 추분(秋分)!
24절기중 열여섯 번째 절기.
추분점(秋分點)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므로 비로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절기상 추분(秋分)인
이가을에 오늘은 미국에서
향수를..
멀리와서
이런저런 생각속에
생각들....
한 순간을 만났어도
잊지 못하고
살아 가는 사람이 있고
매 순간을 만났어도
이제는 잊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
내가 필요할 때
날 찾는 사람도 있고
내가 필요할 땐
곁에 없는 사람도 있다.
내가 좋은날에
함께했던 사람도 있고
내가 힘들 때
나를 떠난 사람도 있다.
서로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내곁을 지켜주는
사람이란 걸
가끔은 잊을 때가 있다.
등잔 밑이 어둡다.
너무 가까이 있기에
그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쳐 버리고 있는
이 시간들이다.
지금 이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생각보다 그리 넉넉치 않다..
오늘도 그런 마음으로
늘~안부를 묻고싶은
당신의 생각만이...
뭔발취에서 안부를 묻는다
뉴욕 맨하탄 현대미술관에서
물방울그림이란 1,000억에
경매됐다는 소장품 앞에서 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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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절기상 추분(秋分)일인, 이 가을에 오늘은 미국에서 향수를..
춘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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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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