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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덱스 2010년 3월 넷째주 POP 입고 안내서
● CD 신보 ●
AL KOOPER / THE BEST OF AL KOOPER : 아마도 1960년대와 1970년대를 풍미했던 아티스트들 중에서도 가장 저평가를 받았던 중 하나를 꼽으라면 알 쿠퍼를 꼽을 것이다. 작곡가, 레코드 프로듀서 그리고 뮤지션으로서 그는 당대 가장 출중한 이노베이터들인 밥 딜런, 지미 헨드릭스, 더 후, 롤링 스톤즈와 함께 활동 했다. 또한 Blood Sweat And Tears의 창단 멤버였으며 Lynyrd Skynyrd와 The Zombies를 발굴했다. 2009년 Camden에서 발매된 본 컴필레이션은 ‘Burn My Baby’, ‘You Never Know Who Your Friends Are’, ‘Baby Please Don’t Go’ 등 작곡가와 뮤지션으로서 독특한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출중한 클래식 트랙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14트랙 컬렉션) 가격 /14,500원154 (SONY, EU)
AUDIENCE / LUNCH : 1972년 영국에서는 Charisma, 미국에선 Elektra를 통해 발매 됐던 브리티쉬 출신 아트록 밴드 Audience의 세번째 앨범 [Lunch]. 간결하며 심플한 사운드의 우아한 기품이 깃든 사운드로 그들 최고의 앨범이란 평가를 얻었던 전작 [House On The Hill]로 당대를 풍미했던 Jethro Tull, Gentle Giant 등의 아성을 위협했던 밴드의 역량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의 작품이다. 관악기의 사용이 두드러졌던 전작에 비해 어쿠스틱 악기의 비중이 높아 졌으며 Gryphon, Gentle Giant의 장점만을 수용한 작곡법, Jethro Tull과 Alex Havey의 해학이 깃들어진 브리티쉬 아트록 씬에서 결코 간과해선 안될 앨범이다. 본작을 끝으로 Audience는 사실상 해체의 길로 접어 들었고, 2004년 재결성 되어 라이브 앨범을 발표 하였다. 가격/17,500원(EMI, EU)
BROKEN BELLS / BROKEN BELLS : ■ 우리가 고대해 마지 않았던 스페이스-팝의 우아함 – ROLLING STONE ■ 감성적 스마트 팝 – npr MUSIC 포틀랜드 産 인디 록 밴드 The Shins의 싱어 송 라이터 James Mercer, 프로듀서이자 멀티 인스트루멘틀리스트 Brian Burton의 Danger Mouse가 뽐내는 강력한 콜라보! 인디, 얼터너티브 뮤직씬 두명의 Big Name이 만들어 낸 완벽한 록 앨범 [Broken Bells]. Gorliiaz와 Beck의 사운드 형성에 커다란 일조를 했으며 Jay-Z와 Beatles를 함께 다루었던 [The Grey Album]에서 프로덕션 스킬과 인디록 씬의 거물다운 실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는 Danger Mouse와 Indie Rock 사운드의 정점에 섰던 The Shins의 James Mercer가 뛰어난 작곡실력을 뽐내고 있는 본작은 NME, Rolling Stone 등 전세계 음악관련 매체에서 앞 다투어 보도하며 팬들의 크나큰 관심을 그대로 대변한다. Mercer의 보컬과 연주는 The Shins를 연상시키지만 Modes Mouse가 가세하여 더욱 풍부해진 어레인지먼트, 온몸을 휘감는 흠잡을데 없는 멜로디 그리고 온화한 분위기로 탈바꿈 시켰으며 단순한 1회성 프로젝트 밴드가 아님을 강조하는 이들의 포부와 야심찬 도전을 그대로 대변해 주고 있다.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연주와 소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Citizen’, 유연한 퍼커션과 마이너적 감성의 멜로디가 빛을 발하는 본작의 첫 싱글 ‘The High Road’, 요동치는 기타와 키보드, James Mercer 특유의 팔세토 창법이 감흥을 선사하는 ‘The Ghost Inside’ 등 수록곡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독창성과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인디록의 수작으로 인정 받으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 디지팩 가격/17,500원 (SONY, US)
CLIFF RICHARD & THE SHADOWS / SUMMER HOLIDAY – O.S.T : 영화배우로서의 주가를 한창 올리던 클리프 리차드가 1963년 여름에 발표한 [Summer Holiday]는 음악적인 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둬 그의 방대한 카탈록 중에서도 으뜸에 속하는 앨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동명 타이틀 트랙을 비롯하여 ‘Bachelor Boy’, ‘The Next Time’, ‘Dancing Shoes’ 등 그의 베스트 송들이 즐비하다. 본작은 발매 40주년을 기념하여 발표된 UK 2003년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오리지널 수록곡은 물론 다양한 곡들의 미공개, 필름 버전 등을 추가로 수록하고 있어 올드팝팬들의 소장용으로 손색없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 REMASTERED 가격/13,000원 (EMI, EU)
DANA WINNER / REGEN VAN GELUK : 국내 [롯데 캐슬] TV 광고에 삽입되어 크나큰 인기를 얻었던 ‘ICH LIEBE DICH (그대를 사랑해)’의 수록 앨범 [WO IST DAS GEFUHL?],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발표했던 팝명곡 리메이크 앨범 [UNFORGETTABLE]의 국내 소개로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게 된 벨기에 태생의 여성 디바 다나 위너의 1995년 작. 다나 위너는 지금까지 10여장이 넘는 정규 앨범으로 1,800만장의 앨범 판매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유러피안 팝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네덜란드 어로 모든 곡을 불러주고 있는 본작은 발매되자 마자 자국인 벨기에와 유럽 전역에 다시 한 번 그녀의 인기를 실캄케 하며 플래티넘을 기록하였다. 풋풋했던 초창기 시절 다나 위너 특유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작품이다. 가격/17,500원 (EMI, EU)
ELVIS PRESLEY / ON STAGE – FEBRUARY, 1970 (LEGACY EDITION) : 엘비스 프레슬리의 화려했던 배우로서의 활동을 자제하며 레코딩과 라이브 쇼로 더욱 정진했던 시기는 1969년 초부터였다. Las Vegas에 오래 머물며 국내 투어에 전념했던 그는 1970년대 초부터 본격적인 라이브 실황에 매진한다. 한달동안 지속된 라스 베가스 인터내셔널 호텔에서의 실황을 담은 본작 [On Stage]는 열정으로 가득찬 록앤롤의 황제다운 보컬로 수많은 프레슬리의 라이브 레코딩 중 가장 뛰어난 완성도를 지닌 앨범으로 평가 받고 있다. 본 라이브 실황은 닐 세다카의 ‘Sweet Caroline’, 델 섀넌의 ‘Runaway’, 비틀즈의 ‘Yesterday’, C.C.R.의 ‘Proud Mary’ 그리고 자신의 마지막 히트곡이었던 레이 피터슨의 ‘The Wonder Of You’ 등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다른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불러주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토니 조 화이트와 함께한 ‘Polk Salad Annie’와 조 사우스의 송가 ‘Walk A Mile In My Shoes’는 본작을 대표하는 명연으로 회자된다. – 2010년 Legacy Edition 재발매 반에는 전설적인 라이브 앨범으로 회자되는 [On Stage]와 [Elvis In Person] 두장의 라이브 앨범을 모두 수록하고 있다. 세곡의 보너스 트랙과 ‘The Wonder Of You’의 리허설 테이크 버전을 추가로 수록하고 있는 [On Stage], ‘Are You Lonesome Tonight?’, ‘Hound Dog’, ‘I Can’t Stop Loving You’, ‘Can’t Help Falling In Love’ 등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오리지널 반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6곡의 보너스 트랙이 추가된 [Elvis In Person]은 야심찬 콘서트 퍼포머로서 복귀한 그의 귀환을 열렬히 지지하는 충성스런 팬들과 황제와의 깊은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높은 소장 가치를 선사한다. 가격/35,000원(SONY, US)
EROS RAMAZZOTTI / THE COLLECTION (5CD BOX SET) : 크로스오버와 어덜트 컨템포러리를 넘나드는 방대한 카테고리의 POP/ROCK 사운드, 다른 가수들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창법으로 전세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이태리 출신 싱어 송 라이터이자 인터내셔널 슈퍼스타 에로스 라마조띠의 초창기 RCA에서의 발매작 5매를 수록하고 있는 박스셋 출시. 특히 이번 2010년 발매 박스셋은 각각의 앨범이 Mini-Sleeve로 제작 되었으며 Top-Lifted 방식의 고급 하드 케이스 박스에 개별 앨범이 담긴 형태로 저렴하게 발매되어 높은 소장 가치를 선사한다. 수록 앨범 - [Cuori Agitati (1985)], [Nuovi Eroi (1986)], [In Certi Momenti (1987)], [Musica E (1988)], [In Ogni Senso (1990)]. 가격/40,000원(SONY, EU)
GEORGE BAKER SELECTION / 40 ALLE VEERTIG GOED – BEST OF (2CD) : Shocking Blue와 함께 소위 Dutch Invasion의 주역으로 불리우며 네덜란드 팝/록의 자존심을 여실히 보여 주었던 혼성 그룹 조지 베이커 셀렉션의 발자취를 되짚어 볼 수 있는 2010년 발매 New 컬렉션. 그들의 유일무이한 전미 Top 40 히트곡이자 가수 이승연 씨의 ‘비에 젖은 비둘기’ 오리지널 ‘Paloma Blanca’를 비롯 ‘Little Greenbag’, ‘Dear Ann’ 등 국내 팬들에게도 사랑받는 히트곡 40곡을 빠짐없이 수록한 컬렉션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 가격/13,000원(EMI, EU)
GOLDFRAPP / HEAD FIRST : 앨범 [Felt Mountain] 이후 더 이상 이러한 작품을 만들지 못할 것이라는 팬들의 우려를 완벽하게 불식시켜 버리며 일련의 수작을 발표해 온 영국 출신 앨리슨 골드프랩, 윌 그래고리 듀오, 골드프랩의 New 앨범 [Head First]. 앨범 [Head First]는 옵티미즘, 유포리아, 환타지 그리고 로망스까지 이러한 단어를 모조리 떠올리게 만드는 스피디한 사운드의 러쉬로 특징 지울 수 있는 근래 발매된 앨범 중 가장 강력한 사운드가 조화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스타일리쉬한 프로덕션, 빈틈없는 어레인지먼트, 다양한 훅으로 승화시킨 80년대 풍 디스코 사운드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발라드, 특유의 일렉트로닉 비트로 승화시킨 본작은 뛰어난 멜로디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충만한 첫 싱글 ‘Rocket’을 필두로 ‘Alive’, ‘I Wanna Life’ 등 모던 브리티쉬 음악 아이콘으로 대접받는 골드프랩만의 매력을 듬뿍 만끽할 수 있는 곡들을 다수 수록하고 있다. 앨범 [Head First]는 ‘몽환적인 상상력과 불가능한 것을 이룩해 낸 앨범 – NME’이라 극찬 했으며 ‘감성을 흔드는 유수한 POP – THE INDIPENDANT’이라 칭찬을 아끼 않았던 전작 [Seventh Tree], 매혹적인 일렉트로닉 발라드로 NME에 노미네이트된 데뷔작 [Felt Mountain], 거부할 수 없는 댄스-플로어 비트의 향연 [Black Cherry] 그리고 글래머러스한 매력의 [Supernature]의 장점을 모두 수용한 야심찬 신작이다. 가격/17,500원 (EMI, EU)
HAWKWIND: AT THE BBC – 1972 (2CD) : 리더 마이클 브룩이 이끄는 영국 출신 스페이스 록 밴드 Hawkwind의 2010년 발매 라이브 모음집. 그들의 싱글 ‘Silver Machine’이 예상을 뒤엎고 영국 싱글 차트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후, 그 여세를 몰아 1972년 9월 28일 런던 소재 파리 극장에서의 전설적인 실황을 담은 작품이다. 본 라이브 실황 이후 12월에는 최고의 라인업으로 걸작 라이브 앨범을 발표하게 되는데 그 작품이 바로 [Space Ritual]이다. 'Brainstorm', 'Silver Machine', 'Black Corridor', 'Seven By Seven' 등 호크윈드를 대표하는 명곡들의 최전성기 시절 라이브 앨범 (모노버전)을 수록하고 있으며 11곡의 미공개 스테레오 버전이 수록된 CD2는 마니아들의 소장가치를 높힌다. 가격/21,000원(EMI, EU)
JAY-JAY JOHANSON / ORIGINAL ALBUM CLASSICS (3CD) : 기존 발매된 5CD 오리지널 앨범 클래식스 시리즈에 이어 소니뮤직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티스트별 앨범 컬렉션 시리즈 (3CD). 각 장르별 최고 아티스트들의 알짜배기 앨범들만을 모아놓은 오리지널 앨범 클래식스 3CD 버전인 스웨덴 출신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트립-합 뮤지션 예이 예이 요한슨의 주요 발매작인 [Tattoo], [Poison], [Antenna]를 한데 묶은 패키지. 믿기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명반 3매를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찬스. – 슬립케이스 가격/26,300원(SONY, EU)
JENNIFER RUSH / NOW IS THE HOUR : 파워풀한 보컬과 유럽풍 댄스-록 사운드로 일련의 히트곡을 양산하며 수많은 밀리언 셀링 앨범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국내 팬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그 이름, 제니퍼 러쉬의 놀라운 2010년 발매 신작 [Now Is The Hour].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둔 미국 출신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기억되는 제니퍼 원스는 ‘Into My Dreams’, ‘Come Give Me Your Hand’, ‘25 Lovers’, ‘Ring of Ice’ 등의 히트곡은 물론 로라 브래니건, 셀린 디온이 다시 불러 인터내셔널 히트를 기록했던 발라드 ‘Power Of Love’로 국내팬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이다. 1995년 [Out Of My Hands], 1998년 [Credo] 이후 무려 12년만에 선보이는 스튜디오 앨범인 본작은 그녀의 디스코그라피 중 가장 긴 러닝 타임을 자랑한다. Britney Spears, Kelly Clarkson, Shayne Ward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던 스웨덴 출신 프로듀서 요르겐 엘로프슨, 영국 출신 싱어 Natasha Bedingfield, 미국 컨트리 송라이터 Sharon Vaughn이 앨범의 완성도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첫 싱글은 그녀의 녹슬지 않은 가창력이 돋보이는 파워풀 발라드 ‘Before The Dawn (Judas Priest의 싱글과는 동명이곡)’이다. 가격/17,500원 (SONY, EU)
JENNIFER RUSH / VERY BEST OF – THE EMI /VIRGIN YEARS : 파워풀한 보컬과 유럽풍 댄스-록 사운드로 일련의 히트곡을 양산하며 수많은 밀리언 셀링 앨범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국내 팬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그 이름, 제니퍼 러쉬의 2010발매 EMI 베스트 앨범 1CD 버전. 본작은 최대 히트곡 ‘The Power Of Love’를 시작으로 중후반기 EMI 재적 시절 발표했던 주옥 같은 히트곡들은 물론 갖가지 희귀, edit 버전을 다양하게 수록하고 있다. 제니퍼 러쉬의 놀라운 2010년 새앨범 발매와 더불어 한시대를 풍미했던 그녀의 진가를 다시금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18트랙 컬렉션) 가격/17,500원 (EMI, EU)
JENNIFER RUSH / VERY BEST OF – THE EMI /VIRGIN YEARS (2CD SPECIAL EDITION) : 파워풀한 보컬과 유럽풍 댄스-록 사운드로 일련의 히트곡을 양산하며 수많은 밀리언 셀링 앨범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국내 팬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그 이름, 제니퍼 러쉬의 2010발매 EMI 베스트 앨범 2CD 버전. 본작은 1CD 버전과는 다른 ‘The Power Of Love’의 미공개 EDIT 버전을 5곡의 보너스 트랙과 더욱 방대한 레파토리를 수록하고 있다. 중후반기 EMI 재적 시절 발표했던 주옥 같은 히트곡들과 갖가지 희귀, edit 버전은 제니퍼 러쉬의 놀라운 2010년 새앨범 발매와 더불어 한시대를 풍미했던 그녀의 진가를 다시금 확인 할 수 있는 양질의 컬렉션이다. (36트랙 컬렉션) 가격/21,000원 (EMI, EU)
KASHMIR / TRESPASSERS : Led Zeppelin의 곡을 그룹명으로 채택하고 있는 덴마크 출신 국민 밴드 카쉬미르의 2010년 발매 새앨범 [Trespassers]. Radiohead와 Mew에 비견되며 그들을 위한 다큐멘타리까지 제작케 했던 성공작 [Zitilites], David Bowie와 Lou Reed가 참여한 아방가르드 록앤롤로의 접근을 시도한 2006년작 [No Balance Place]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본작은 Jimi Hendrix의 전설적인 스튜디오 Electric Lady Studio에서 녹음 되었다. 덴마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다시금 이들의 위력을 실감케 하는 이번 앨범의 사운드는 Nirvan, Jeff Buckley와 함께했던 프로듀서 Andy Wallace가 담당했다. 서정적인 피아노와 현악기의 인트로, 보컬리스트이자 리더 Kasper Eistrup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빛을 발하는 ‘Bewildered In The City’, 범상치 않은 신서사이저 라인과 연박의 드럼 비트, 멜로우한 감성을 느끼께 해 주는 건반연주가 그윽한 매력을 발산하는 첫 싱글 ‘Mouthful Of Wasps’, 왜 이들이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며 팬들을 열광시키는지를 보여주는 매혹적인 록 넘버 ‘Still Boy’ 등 덴마크 록 역사에 큰 획을 써내려 가고 있는 Kashmir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할 웰-메이드 록 앨범이다. 가격/21,000원 (SONY, EU)
KROKUS / HOODOO : 스위스 출신 록밴드 크로커스의 결성은 그룹 Yes와 Emerson, Laker & Palmer로 대변되는 심포닉 록 사운드가 득세했던 197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80년대를 풍미했던 호쾌한 유로-메틀 사운드로 국내 팬들에게도 상당한 지명도를 확보하고 있는 크로커스의 놀라운 재림을 확인할 수 있는 2010년 발매작 [Hoodoo]. AC/DC의 Bon Scott을 연상시키는 보컬과 질주감 넘치는 기타 연주가 일품인 첫곡 ‘Drive It In’, 박진감 넘치는 80년대 전형적인 4/4박자 비트의 ‘Hoodoo Woman’ 그리고 Stephen Wolf의 고전 ‘Born Toe Be Wild’까지 헤비메틀 소멸 시대에 살고 있는 국내 골수 헤비메틀 팬들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할 반가운 작품이 아닐 수 없다. 가격/17,500원 (SONY, EU)
LAURA MARLING / I SPEAK BEACAUSE I CAN : Mercury Prize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각종 평단의 한결 같은 찬사를 득했던 데뷔작 [Alas I Cannot Swim]에 이어지는 영국 출신 약관의 여성 싱어 송 라이터 로라 말링의 2010년 발매 두번째 앨범 [I Speak Because I Can]. 이제 갓 약관에 접어든 나이에 믿기지 않는 천재적인 송라이팅 능력과 70년대 포크 거장들을 연상케 하는 탁월한 기타 연주가 전작에 비해 더욱 농익은 필을 과시하며 우리 곁에 다가온 [I Speak Because I Can]. 본작은 60~70년대 포던 포크적 감성을 일깨워 주는 정교한 기타 인트로와 진지한 보컬, 이국적인 리듬으로 본작의 극대화된 완성도를 예감케 하는 싱글 ‘Devil’s Spoke’, 포크음악만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인간적 감성이 듬뿍 베어있는 서정적인 포크 넘버 ‘What He Wrote’, 애절함을 더 해 주는 현악 선율이 애절함을 더 해 주는 ‘Blackberry Stone’ 등 Nick Drake, Richard Thompson의 브리티쉬 모던 포크, Joni Mitchell, Laura Nyro로 Cat Power, Beth Orton으로 귀결되는 여성 싱어 송 라이터의 계보를 이어나갈 가공할 실력의 소유자임을 입증할 포크 팝 넘버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 디지팩 가격/17,500원 (EMI, EU)
MIKE SCOTT / BRING’ EM ALL IN : [FISHERMAN’S BLUES], [THIS IS THE SEA] 등의 명반들을 발표했던 前 WATERBOYS 의 싱어 송 라이터 마이크 스콧의 1995년 발매 솔로 데뷔작. 정신적인 지주 VAN MORRISON의 지대한 영향력 아래 포크 록계의 기인중에 한명으로 손꼽히던 마이크 스콧이 우여곡절 끝에 밴드를 해산하고 발매한 첫번째 앨범. Al Stewart 보다 더욱 원시적이고 농익은 감각의 포크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는 놀라운 동명 타이틀곡과 싱글 ‘Iona Song’, Bob Dylan을 연상케 하는 ‘Sensitive Children’, 훗날 Rod Stewart가 커버하기도 했던 ‘What Do You Want Me To Do’ 등 Waterboys 시절 Phil Spektor가 추구했던 소위 ‘Big Sound’와는 노선을 달리하는 수준급 모던 포크 앨범이다. 가격/13,000원 (EMI, EU)
MODERN TALKING / 25 YEARS OF DISCO-POP (2CD) : 앨범 제목처럼 25년간 지속된 디스코 팝의 역사를 정리한 독일 댄스 팝 듀오 모던 토킹의 2010년 발매 최신 베스트 앨범 (2 FOR 1 PIRCE!!). 데뷔 이후 2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본 앨범엔 작곡가이자 저명한 프로듀서로 칭송받는 Dieter Bohlen과 보컬리스트 Thomas Anders의 1984년 첫번째 싱글 히트곡 ‘You’re My Heart, You’re My Soul’을 시작으로 앨범 [Let’s Talk About Love]에 수록된 두번째 싱글 커트곡 ‘You Can Win If You Want’, 1986년 [Ready For Romance]에 수록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Cheri Cheri Lady’, ‘Brother Louie’ 등 모던 토킹의 오리지널 히트넘버 및 5곡의 보너스 믹스 버전이 수록된 CD1과 희귀 믹스 버전을 포함한 다양한 곡을 수록하고 있는 CD2로 구성되어 있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1980년대를 향유했던 국내 386 팬들의 열렬한 지지가 예상되는 완소 컬렉션이다 (32트랙 컬렉션) 가격/17,500원 SONY, EU)
MONICA / STILL STANDING : 아틀란타 출신 어번 R&B 여성 싱어 모니카의 2010년 발매 대망의 새앨범 [Still Standing]. 1995년 플래티넘 Top 10 히트곡 ‘Don't Take It Personal (Just One of Dem Days)’, ‘Before You Walk Out of My Life’를 시작으로 1998년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Brandy와의 Killer 듀엣송 ‘The Boy Is Mine’을 기억하는 R&B 팬들의 오감을 자극할 신작 [Still Standing]! 더욱 성숙해진 보컬을 만나볼 수 있었던 전작 [Makings Of Me]에 이어 4년만의 앨범인 [Still Standing]은 지난해 연말 방영되었던 동명 Reality TV 쇼에서의 변함없는 인기를 바탕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출중한 서던 랩퍼 Lucacris의 피쳐링으로 제작된 싱글 ‘Still Standing’, Missy Elliott이 가세한 곡으로 빌보드 Hot 100 차트와 R&B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Everything To Me’를 필두로 원숙한 모니카의 보컬이 인상적인 R&B 넘버 10곡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Jermaine Dupri, Stargate, Ne-Yo, Jazmine Sullivan 등 현 R&B, Hip Hop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뛰어난 활약상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가격/17,500원 (SONY, US)
NICK CAVE & THE BAD SEEDS / GOOD SON (COLLECTOR'S EDITION) : 앨범 [The Good Son]은 그의 예술적 재능과 인생의 변화를 반영하는 앨범이다. 마약으로 찌들었던 지난 젊은 날을 탈피해 보고자 1990년이 시작될 무렵 닉 케이브는 브라질로 이주하게 되는데 본작은 평온한 무언가를 찾고자 했던 닉 케이브의 열망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는 작품으로 앨범 [Tender Pray]에서 남겼던 가장 아름다운 선율만을 픽-업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피아노, 비브라폰이 어우러진 ‘Foi Na Cruz’, ‘Lucy’ 같은 곡에서 닉 케이브 특유의 로맨틱 필을 뽐내고 있으며 그의 감성적 메시지를 많은 수록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onard Cohen, Scott Walker의 거부할 수 없는 영향력이 짙게 드리운 옹골찬 발라디어로서의 닉 케이브를 만끽할 수 있는 수작 앨범으로 기억된다. – 여러가지 볼거리를 수록하고 있는 DVD (NTSC, CODE=ALL)가 수록된 컬렉터스 에디션. REMASTERED, 디지팩 가격/19,500원 (EMI, EU)
NICK CAVE & THE BAD SEEDS / GOOD SON (REMASTERED) : 앨범 [The Good Son]은 그의 예술적 재능과 인생의 변화를 반영하는 앨범이다. 마약으로 찌들었던 지난 젊은 날을 탈피해 보고자 1990년이 시작될 무렵 닉 케이브는 브라질로 이주하게 되는데 본작은 평온한 무언가를 찾고자 했던 닉 케이브의 열망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는 작품으로 앨범 [Tender Pray]에서 남겼던 가장 아름다운 선율만을 픽-업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피아노, 비브라폰이 어우러진 ‘Foi Na Cruz’, ‘Lucy’ 같은 곡에서 닉 케이브 특유의 로맨틱 필을 뽐내고 있으며 그의 감성적 메시지를 많은 수록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onard Cohen, Scott Walker의 거부할 수 없는 영향력이 짙게 드리운 옹골찬 발라디어로서의 닉 케이브를 만끽할 수 있는 수작 앨범으로 기억된다. 가격/17,500원 (EMI, EU)
NICK CAVE & THE BAD SEEDS / HENRY’S DREAM (COLLECTOR'S EDITION) : 앨범 [Henry’s Dream]은 모든 Nick Cave의 앨범 가운데서도 가장 현실적인 앨범으로 기억된다. 여기서는 그의 풍성한 시적 센서빌러티와 자유분방한 락앤롤러로서의 면모가 완벽한 밸런스를 이룬다. 주로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고 있지만 그 어느 앨범 보다 더욱 하드한 밴드의 추진력은 본작을 설명하는 가장 큰 특징이다. 레너드 코헨을 닮은 작사 능력은 정점에 도달해 있으며 수록곡들은 짦은 호러 이야기를 방불케 한다. 앨범 [Henry’s Dream]은 1990년대 alt-rock 씬의 글루미한 방랑시인으로서 닉 케이브의 창의적인 작곡능력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증명하는 중반기 수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 여러가지 볼거리를 수록하고 있는 DVD (NTSC, CODE=ALL)가 수록된 컬렉터스 에디션. REMASTERED 디지팩 가격/19,500원 (EMI, EU)
NICK CAVE & THE BAD SEEDS / HENRY’S DREAM (REMASTERED) : 앨범 [Henry’s Dream]은 모든 Nick Cave의 앨범 가운데서도 가장 현실적인 앨범으로 기억된다. 여기서는 그의 풍성한 시적 센서빌러티와 자유분방한 락앤롤러로서의 면모가 완벽한 밸런스를 이룬다. 주로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고 있지만 그 어느 앨범 보다 더욱 하드한 밴드의 추진력은 본작을 설명하는 가장 큰 특징이다. 레너드 코헨을 닮은 작사 능력은 정점에 도달해 있으며 수록곡들은 짦은 호러 이야기를 방불케 한다. 앨범 [Henry’s Dream]은 1990년대 alt-rock 씬의 글루미한 방랑시인으로서 닉 케이브의 창의적인 작곡능력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증명하는 중반기 수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격/17,500원 (EMI, EU)
NICK CAVE & THE BAD SEEDS / TENDER PREY (COLLECTOR'S EDITION) : 닉 케이브의 다크한 시적 성향은 그의 첫번째 앨범에서 Leonard Cohen의 ‘Avalance’를 커버할 때 그 성향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러한 성향이 노골적으로 표출된 앨범이 본작 [Tender Prey]이다. 분명 가사적인 측면에서는 레너드 코헨과 탐 웨이츠를 연상시키며 흡사 Rock 씬의 에드가 앨런 포처럼 보이게 만드는 개인적인 호러 이야기들은 실제로 훗날 책을 저술한 소설가로서의 역량을 투영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피아노가 리드하는 싱글 ‘Slowly Goes the Night’과 ‘Watching Alice’는 커버 앨범 [KICKING AGAINST THE PRICKS]에서 시도했던 멜로디컬하며 발라딕한 접근법을 표방한 트랙으로 일정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아티스트 Scott Walker를 연상시킨다. 본작 [Tender Prey] 닉 케이브에게 있어서는 큰 변화를 겪은 반환점 격 앨범이자 그의 솔로작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 높은 음악성을 지닌 명반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여러가지 볼거리를 수록하고 있는 DVD (NTSC, CODE=ALL)가 수록된 컬렉터스 에디션. REMASTERED, 디지팩 가격/19,500원 (EMI, EU)
NICK CAVE & THE BAD SEEDS / TENDER PREY (REMASTERED) : 닉 케이브의 다크한 시적 성향은 그의 첫번째 앨범에서 Leonard Cohen의 ‘Avalance’를 커버할 때 그 성향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러한 성향이 노골적으로 표출된 앨범이 본작 [Tender Prey]이다. 분명 가사적인 측면에서는 레너드 코헨과 탐 웨이츠를 연상시키며 흡사 Rock 씬의 에드가 앨런 포처럼 보이게 만드는 개인적인 호러 이야기들은 실제로 훗날 책을 저술한 소설가로서의 역량을 투영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피아노가 리드하는 싱글 ‘Slowly Goes the Night’과 ‘Watching Alice’는 커버 앨범 [KICKING AGAINST THE PRICKS]에서 시도했던 멜로디컬하며 발라딕한 접근법을 표방한 트랙으로 일정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아티스트 Scott Walker를 연상시킨다. 본작 [Tender Prey] 닉 케이브에게 있어서는 큰 변화를 겪은 반환점 격 앨범이자 그의 솔로작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 높은 음악성을 지닌 명반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가격/17,500원 (EMI, EU)
O.S.T / CASABLANCA (카사블랑카) : 오스카상 수상에 빛나는 위대한 영화!! 명곡 ‘As Times Goes By’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Max Steiner의 스코어, 험프리 보가트, 잉그리드 버그만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스타들의 명연이 담긴 영화의 고전 ‘카사블랑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카사블랑카]가 수십년 동안 전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스크린에 흐르는 음악 때문일 것이다. 주옥 같은 명작 ‘As Times Goes By’는 물론 명확한 해석력을 바탕으로 사운드트랙에 큰 영감을 불어넣고 있는 Dooleys Wilson의 보컬 역량이 그 빛을 발한다. 본작의 피아노 솔로와 노래들은 1942년 6월과 7월에 레코딩 되었으며 오케스트라 스코어는 1942년 9월 레코딩이다. 몇몇 트랙들은 스크린 상의 대사가 담겨있다. - REMASTERED 가격/17,500원 (SONY, EU)
O.S.T / DOCTOR ZHIVAGO (닥터 지바고) : ‘닥터 지바고’ 사운드 트랙은 발매 당시 젊은 프랑스 출신 천재 작가 모리스 자르의 활력과 생동감 넘치는 대표작이다. 이미 [The Longest Day ; 지상 최대의 작전], [The Collector ; 편집광], [Lawrence of Arabia ;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사운드 트랙을 담당하며 영화음악 씬의 출중한 작가로 발돋움 했던 그의 거침없는 퍼레이드에 불을 지폈던 작품이다. 그는 본작에 러시안 포크 선율, 소비에트 행진곡과 발라드, 댄스 선율을 과감히 채용하였으며 전세계 음악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주제가 ‘Lara’s Theme’으로 [Doctor Zhivago]를 영화 음악사에 길히 남을만한 불후의 걸작으로 만들었다. – REMASTERED, 1995 가격/17,500원 (SONY, EU)
PAOLO CONTE / BEST OF PAOLO CONTE : 지난 40년간 이탈리아가 배출한 출중한 아티스트들 중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싱어 송 라이터 Paolo Conte의 1986년 발매 컬렉션. Paolo Conte는 풍자적인 유머러스함과 동정심을 바탕으로 한 노랫말과 재즈에 대한 한없는 열망과 뮤직 홀 작법 스타일을 포용한 독창적 어법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창조했던 뮤지션으로 지금껏 수십여장의 앨범을 보유하고 있는 이태리 최고의 뮤지션이다. 본작은 1979년에서 1982년 사이 발표했던 곡들 중 정수만을 엄선하여 수록한 대표적 컬렉션이다. – MID 프라이스로 가격이 인하 되었습니다. 가격/14,500원 (SONY, EU)
RAHEEM DEVAUGHN / THE LOVE & WAR MASTERPEACE : BET 어워드와 2개의 그래미 노미네이션을 이루어 냈던 전작 [Love Behind The Melody]에 이어 다시금 R&B 씬을 평정하러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 [The Love & War Masterpiece]. 앨범 제목 그대로 사랑과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본 앨범은 Monica의 신작 [Still Standing]에도 그 화려한 재주를 선보인 서던 랩퍼 Ludacris가 피쳐링한 스매쉬 싱글 ‘Bulletproof’와 Jill Scott, Anthony Hamilton, Chrisette Michele이 참여한 ‘Nobody Wins The War’ 수록하고 있다. 특히 싱글 ‘Bulletproof’는 Marvin Gaye의 걸작 [What’s Going On]을 연상시키는 오늘날의 사회적 정치적 이슈를 다루고 있다. 앨범 [The Love & War Masterpiece]는 사랑에 관련된 엔터테인먼트와 정치적 이야기를 능수능란하게 풀어 헤치는 라힘 드본의 놀랍고도 진일보 된 능력이 일품이며 풍성한 R&B와 힙합, 재즈 사운드와 잘 조화되어 야심찬 소울 앨범이라는 평가를 획득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준수한 곡들로 꽉꽉 채여져 있다. 가격/17,500원 (SONY, US)
ROMEO ET JULIETTE / LES ENFANTS DE VERONE BY DAMIEN SARGUE – 2009 NEW VERSION : 드디어 국내에 공개되는 윌리엄 세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프랑스판 뮤지컬 2009 New Version!!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유명한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의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2001년 1월 19일 초연을 시작으로 서울을 포함한 런던, 암스테르담, 모스크바 등지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침으로 인해 전세계 뮤지컬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2009년 말에 발매된 본 최신 버전은 총 1막 22곡, 2막 21곡, 13편의 DVD로 구성된 방대한 컴플리트 패키지로 제작 되어 전세계 뮤지컬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2009년 내한 공연팀과 2010년 프랑스 현지 공연팀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제작되어 더욱 그 현실감을 높혀 주고 있으며 초연 당시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로미오 역의 다미앙 사르그의 원숙해진 연기를 생생히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팬들의 필수 소장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 PAL DVD. 디지팩. 가격/47,000원 (SONY, EU)
RYUICHI SAKAMOTO / BTTB : 영화 [The Last Emperor], [Merry Christmas Mr. Lawrence]로 자신의 음악적 지위를 확고히 했으며, 아방가르드 록밴드 Yellow Magic Orchestra의 창단멤버이기도 한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1999년작. 다양한 음악적 전통과 마음에서 우러난 류이치 사카모토의 피아노에 대한 헌신이 그대로 드러난 작품으로 뉴에이지적 어쿠스틱 사운드가 주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차분하며 멜로디컬한 트랙들로 구성되어 있다. 수록곡 ‘Energy Flow’는 본래 상업적 광고를 위해 쓰여진 곡이다. 기존 MID 프라이스에서 TOP 가격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가격/17,500원 (SONY, EU)
RYUICHI SAKAMOTO / CINEMAGE : 다양한 음악적 성향을 그대로 보여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류이치 사카모토가 2000년에 발표한 영화음악 모음집. 그의 음악세계를 위한 입문용으로도 좋을 법한 본작엔 초창기 그의 이름을 알린 영화 [Merry Christmas, Mr. Lawrence]에 수록된 ‘Forbidden Colours’, 영화 [마지막 황제 : The Last Emperor]와 비슷한 성향의 리틀 부다 : Little Budda]를 비롯 [폭풍의 언덕 : Wuthering Heights],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위한 대곡 ‘El Mar Mediterrani’가 수록되어 있다. 기존 MID 프라이스에서 TOP 가격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가격/17,500원 (SONY, EU)
SANTANA / SUPERNATURAL (LEGACY EDITION) : 9개의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 차트 12주 연속 1위, 미국 내에서만 1,500만장, 전세계 2,5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자랑하는 카를로스 산타나의 컨셉트 앨범 [Supernatural]의 레가시 에디션 오리지널 미국 수입반. 오지지널 음반에 더해진 다양한 Outtakes와 미공개 버전이 수록된 CD가 추가로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을 소개하는 24페이지 분량의 부클렛은 소장 가치를 더해 준다. 가격/28,500원 (SONY, US)
SCORPIONS / STING IN THE TAIL : 1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전설적인 록 밴드 스콜피온스. 밴드 결성 40여년만에 전격 해체 선언한 스콜피온스의 마지막 정규 앨범. “우린 더 이상 이보다 더한 걸작은 만들어낼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린 최고의 걸작을 만들고 영광스럽게 커리어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 (루돌프 쉥커). 지난 1월 24일 밴드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새 앨범과 장기 월드 투어를 끝으로 모든 활동를 중단한다는 내용의 쇼킹한 해체 계획을 전한 전갈군단 스콜피온스의 마지막 앨범. 스웨덴 프로듀서 미카엘 노드 앤더슨(Mikael "Nord" Andersson)과 마틴 핸슨(Martin Hansen)이 같이 작업을 맡았고 스웨덴과 독일에서 레코딩 작업을 마쳤다. 단번에 스콜피온스임을 느끼게 하는 사운드로 힘차게 포문을 여는 ‘Raised On Rock’, 전성기 사운드를 연상케 하는 헤비 록큰롤 ‘ Sting In the Tail’, 루돌프 쉥커와 마티아스 얍스의 매력적인 기타가 빛나는 앨범의 첫 싱글 ‘The Good Die Young’, 감성을 적시는 스콜피온스식의 아름다운 발라드 ‘Lorelei’ 그리고 ‘Still Loving You’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트랙 ‘SLY’ 등 총 12곡의 수록곡이 담긴 앨범은 이들의 전성기 시절과 같은 탄탄한 연주, 군더더기 없는 높은 완성도와 뛰어난 감성이 모두 녹아있다. 40년간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다져온 밴드의 역량을 최대한 살린 스콜피온스의 마지막 정규 앨범. – SONY MUSIC KOREA 가격/17,500원 SONY, EU)
SOPHIE ZELMANI / I'M THE RAIN : 줄리아 로버츠가 열연한 영화 [My Best Friends Wedding]의 삽입곡 ‘Always You’로 국내팬들에게 알려져 있는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 여성 싱어 송 라이터 소피 젤마니의 2010년 발매 신작 [I’M THE RAIN]. 낮은 톤으로 속삭이는 여성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쓰디 쓴 사랑을 곱씹는 듯한 동경, 연민의 분위기로 채색된 2008년작 [The Ocean And Me]의 노선을 그대로 잇는 본 앨범은 이미 9장의 정규작을 통해 탁월한 보컬 실력과 출중한 송라이팅 등 검증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재확인 시켜주는 수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격/17,500원 (SONY, EU)
SOPHIE ZELMANI / ORIGINAL ALBUM CLASSICS (3CD) : 기존 발매된 5CD 오리지널 앨범 클래식스 시리즈에 이어 소니뮤직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티스트별 앨범 컬렉션 시리즈 (3CD). 각 장르별 최고 아티스트들의 알짜배기 앨범들만을 모아놓은 오리지널 앨범 클래식스 3CD 버전.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 여성 싱어 송 라이터 소피 젤마니의 주요 발매작인 [Time To Kill], [Love Affair], [Memory Loves You]를 한데 묶은 패키지. 믿기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명반 3매를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찬스. – 슬립케이스 가격/26,500원 (SONY, EU)
STEVE HARLEY / MORE THAN SOMEWHAT - THE VERY BEST OF : 197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록 밴드 Cockney Rebel과의 활동을 익히 알려진 영국 출신 싱어 송 & 라이터 스티브 할리의 밴드와 솔로시절 활약상을 담은 모음집. (16트랙 컬렉션) 가격/13,000원 (EMI, EU)
SYLVIE VARTAN / SYLVIE LIVE (2CD) : 프랑스 샹송의 위대한 유산, 실비 바르땅의 최신 올랭피아 극장에서의 라이브 실황. 레오 페레의 명곡 ‘La Vie D’artiste (아티스트의 삶)’를 포함 자니 할리데이와 함께 부르는 ‘L’Hymne A L’amour (사랑의 찬가)와 파니 핑크 주제가 ‘Non Je Ne Regrette Rien’ 메들리는 물론, 바르땅 불멸의 클래식 ‘La Maritza (마리자 강변의 추억)’, ‘L’AMOUR C’EST COMME LES BATEAUX (사랑의 돛단배)’ 등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샹송의 고전 및 자신의 레파토리들을 식지않은 열정으로 승화해 내고 있다. 가격/26,500원 (SONY, EU)
TETE / LE PREMIER CLAIR DE L'AUBE : 프랑스가 자랑하는 R&B 록스타 Tete의 2010년 발매 신작. 감칠맛 나는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록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진 완소 타이틀곡 ‘L’envie Et Le Dedain’을 포함 프렌치 록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트랙 12곡 수록. 가격/17,500원 (SONY, EU)
첫댓글 HAWKWIND: AT THE BBC ? 1972 (2CD)
입고되엇습니다.
AUDIENCE / LUNCH
NICK CAVE & THE BAD SEEDS / GOOD SON (1 CD 일반 버전)
NICK CAVE & THE BAD SEEDS / TENDER PREY (1 CD 일반 버전)
예약합니다.
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