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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많다.그리고 대체로 자기들끼리 닮았다.
메인 캐릭터가 되는 것은 장남(장녀). 간혹 막내인 경우도 있다.
동생들에게는 '행님아'(또는 '언니야', '오빠야'[7])라 불리고 있다.
가난함에 지지 않는 강인한 몸과 멘탈이 있다. 잔병치례가 없고 잘 안다친다
성격이 제멋대로인 부자캐릭터나 불량학생 캐릭터가 가난하다고 놀리거나 무시하거나 괴롭히면 울먹울먹 부들부들 거리면서도 자존심은 세서 할 말은 다 하고 도망친다. 높은 확률로 놀리던 등장인물은 당황하고 그 이후 계단 등에 앉아서 가난이 죄는 아니잖아 스러운 말을 하는게 클리셰.
집안을 돕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
각 슈퍼의 세일 날짜를 완벽히 꿰뚫으며, 분업해서 물건들을 사온다.[11]
그뿐만 아니라 대다수는 수전노다.
작은 일에 행복을 느끼는 것이 가능.
꿈은 돈을 많이 벌며,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일을 하는 것.[12] 물론 그 재능을 가지고 있다.
성격은 극단적으로 순수.
어떠한 일에도 열심이고 몸으로 하는 일에 숙련도가 높다
다만 형제 중에는 이런 가난한 처지에 삐딱한 아이가 하나씩은 있다.
허구한 날 부자 캐릭터에게 놀림을 당하고 괴롭힘을 당한다. 단, 한국만화나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빈데레는 일방적으로 모욕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13] 일본 애니의 빈데레는 대체로 갈궈도 무시하거나 친구들이 나서서 부잣집 자녀를 역관광 태우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굴하지 않는 건강한 마음의 소유자.
오히려 부자 캐릭터와 엮이기도 한다.
아직 어리지만 부모님이 부모 구실을 못한다.
대체로 억 단위의 빚을 지고 도망쳤다. 그러나 보험금이나 퇴직금, 자수성가 등의 돈 냄새를 맡고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아니면 부모 중 한명, 또는 두명 다 사고나 질병으로 죽어서 어린 가장인 주인공이 부모역할을 하기도 한다. 살아 있다고 해도 난치병에 걸려거나 사고를 당해 병원에 누워 있기때문에 주인공이 병원비를 마련해야 하는 등 좋은 상태는 아니다.
개중에는 본인이 천문학적인 빚을 지고 있는 일도.
옷에까지 돈을 쓸 여유가 없기 때문에 복장의 베리에이션이 적고 형제들에게 물려입으며 여러번 수선하기에 바느질에 능숙하다
상가의 복권 추첨에 당첨되어 온천여관이나 유원지 등의 무료 초대권을 얻기도 한다.
설령 놀러 가려고 해도 교통비나 식비, 놀이기구 표 등이 별도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결국 놀 수 없다.
당연하지만 구두쇠가 되어 버린다.
밖에서는 돈이 있는 척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들키지 않기 위해서 고생을 아끼지 않는다.
성인인 경우는 주로 독신 남성.
창문이 열려 있는 걸 보고 다른 사람이 "도둑 들겠다."고 하면 "훔쳐 갈 것도 없다."고 말한다.
옛날에는 부자였던 적도 있었다. 이 경우 부자였던 시절의 금전 감각이나 자존심은 그대로 남아 있다.
7~80년대의 만화 주인공에 이런 타입이 많았다.
가난함을 극복하고 신분상승하는 타입.
혹은 가난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타입.
한국 드라마의 신데렐라 스토리에서는 빠지지 않는 주인공의 속성이기도 하다. 물론 남녀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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