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
▷삼성전자, 2030년 무인공장 도입 추진 소식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테마 상승.
▷펠로시 美 하원의장 대만 방문가능성 속 美·中 갈등 고조 우려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이종섭 국방부 장관, 호주 국방장관과 방위산업 협력 논의 예정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日 미하마 원전서 방사능 물질 포함 물 7t 누수 소식에 일부 수산 테마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시험생산 성공 소식 등에 일부 mRNA(메신저 리보핵산) 테마 상승.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美 뉴욕에 이어 캘리포니아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소식등에 원숭이두창 테마 상승.
▷흑연 부족 사태 우려 등에 일부 그래핀 테마 상승.
▷이 외에 일자리(취업), 골프,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콜드체인(저온유통)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우크라, 흑해 곡물 수출 재개 소식에 등에 사료/비료/농업 테마 하락.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 속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美中 갈등 고조우려 등에 아시아 증시 하락 및 국내 증시 하락 속 증권 테마 하락.
▷국내 배터리 3사, 상반기 점유율(34.9% → 25.8%) 축소 소식속 2차전지 테마 하락.
▷이 외에 야놀자 관련주, 태풍 및 장마, 면세점, 마켓컬리 관련주, 육계,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게임/모바일게임, 백화점, 원자력발전, 여행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 삼성전자, 2030년 무인공장 도입 추진 소식에 상승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30년 ‘무인(無人)공장’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생산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 기계와 로봇만으로 공장을 돌린다는 계획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인구 절벽’으로 인한 구인난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2030년 주요 글로벌 생산기지를 무인화한다는 목표로 지난달 무인공장 도입을 추진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 공정을 100% 자동화기계로 가동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는 게 TF의 주요 업무인 것으로 전해졌음.
▷이에 금일 유일로보틱스, 알에스오토메이션, 휴림로봇, 티로보틱스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테마가 상승. |
희귀금속(희토류 등) | 펠로시 美 하원의장 대만 방문 가능성 속 美·中 갈등 고조 우려 등에 상승 |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아시아 순방을 시작한 미국 권력 서열 3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중국의 격렬한 반발에도 대만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잇따르면서 미중 간 군사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해짐. 펠로시 의장은이날 저녁 대만을 방문해 오는 3일 입법원(의회) 방문 및 차이잉원 총통과 만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다만, 중국과의 외교 문제에 따라 막판에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며, 대만을 방문하더라도 공항에만 몇시간 체류해 그곳에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을 만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중국 외교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면 양국 관계를 심각하게 파괴하고 매우 심각한 사태와 후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중국군은 절대 좌시하면서 손을 놓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음. 중국 전투기들은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을 침범했고미국 역시 항공모함을 대만 인근에 배치해 훈련하는 장면을 공개했으며, 펠로시 의장의 대만행이 성사되면 그를 호위하는 미군과 중국군 간우발적 충돌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유니온머티리얼, 티플랙스, 동국알앤에스, 유니온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이종섭 국방부 장관 호주 방문 및 방위산업 협력 논의 소식 속 상승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일부터 6일까지 호주를 방문해 방위산업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 이종섭 장관은 4일 호주 캔버라에서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며, 한반도 등 역내 안보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지난 6월 NATO 정상회의 때 있었던 양국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국방/방산 협력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5일에는 호주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 공장이 들어설 지역인 질롱을 말스 장관과 함께 방문할 것으로 전해짐.
▷한국은 지난해 호주와 최대 1조900억원 규모에 달하는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는 레드백(Redback) 장갑차 수출을 추진하고 있음. 레드백은 지난해 10월 호주 육군의 최첨단 궤도형 보병 전투장갑차 도입 사업의 최종 시험평가를 마쳤고 올 하반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펠로시 美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 속 美·中 양국간 군사적 충돌 우려가 고조되는 모습. 중국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가능성에 강하가 반발하고 있으며, 대만 인근 섬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하는 등 무력 시위에 나서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퍼스텍, 빅텍, 한일단조, 스페코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수산 | 日 미하마 원전서 방사능 물질 포함 물 7t 누수 소식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일본 후쿠이현 소재 미하마 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원자로 보조 건물 내 바닥에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물이 고여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짐. 간사이전력은 방사능 220만 베크렐(㏃)인 물 약 7t이 샌 것으로 추정했으며 흘러나온 물이 건물 외부로 새지는 않았다고 밝힘. 하지만, 미하마원전 3호기는 1976년 12월 운전을 시작해 운전 40년 개시 넘긴 낡은 원전으로 시장에서는 해양 오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
▷이와 관련 사조대림, 신라교역, CJ씨푸드 등 일부 수산 테마가 상승. |
사료/ 비료/ 농업 | 우크라, 흑해 곡물 수출 재개 소식에 하락 |
▷전일 언론에 따르면, 튀르키예 국방부가 "옥수수를 실은 시에라리온 국적의 화물선 '라조니'(Razoni)호가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오데사항에서 레바논 트리폴리를 향해 출항했다"는 성명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앞선 곡물수출 재개 합의의 첫 성과로 이뤄진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선 출항은 지난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약 5개월 만에 이뤄진 것임. 우크라이나의 항만 사정을 고려했을때, 우크라이나가 연말까지 수출 가능한 곡물의 양은 1,750만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불과 며칠 전까지서로를 향한 공격을 지속하며 곡물 수출 합의가 무산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뤄진 성과로 세계적으로 확산된 식량 위기가 어느 정도 해결 국면에 접어들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대주산업, 케이씨피드, 남해화학, 효성오앤비, 아시아종묘, TYM 등 사료/비료/농업 테마가 하락. |
정유/LPG(액화석유가스) |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 속하락 |
▷현지시간 1일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에 급락세를 기록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4.73달러(-4.80%) 하락한 93.89달러에 거래 마감. 전일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PMI가 50.4를기록해 전월치 및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가운데 S&P 글로벌이 집계한 미국의 7월 제조업 PMI도 52.2를 기록해 2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음. 또한, 전미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7월 제조업 PMI도 52.8을 기록해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이러한 소식에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했음.
▷이러한 소식에 S-Oil, SK이노베이션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