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8순례가.. 두달이나 빼먹었더니 월매나 반가운지…
108개 모아서 엄마 염주 만들어 드릴랬는디.. 10년을 걸리겠어요..ㅠㅠ
유네스코 어쩌구인 마곡사입니다. 유~~명한 절이랍니다. 입구가 관광지 같은 걸 보니 역쉬 유명한가 봅니다..
사진 찍은 걸 보니 올라가긴 했는데.. 왜 전 올라간 기억이 없는 걸까요..
요요서 모여서 단체 사진을 찍기로 했답니다.
기총무님이 현수막 들고 대기중..
저 탑 위에 도자기 같은게 얹혀 있더라구요..(무식 인증 중)
순례팀장님들 모여서 회의 중이십니다.
뭔 말씀 하시는지 전 하나도 못 들었습니다.
건널까 말까..
이런 덴 사진을 찍어 줘야 제 맛이죠..
모두 뒤로 돌앗!!!
참고로 찍사는 돌다리 싫어합니다.
그냥 무서워요..
하지만 법우님들 따라 건넜습니다.. 찍사의 소명을 다 하기 위해…
웬 자라가..
마곡사에는 자라가 많습니다.
첨엔 조각인 줄 알았지 뭡니까.. 근데 진짜라는…
가까이 가지 않았지만 물릴까봐 걱정…
사진 찍는데 손이 후들들…
드디어 모였는데…
현수막이 사라졌습니다..
편집해서 넣을까 생각했지만 패쑤~~~
주차장에서 마곡사까지 제법 걷습니다만..
길이 좋아서 괜찮습니다.
마곡사 주차장엔 각종 기념품점이 있는데 구경을 못했네요..
담엔 느긋하게 가서 기념품 구경도 하고, 주변 맛집 탐방도 하고.. 구시렁구시렁..
(선착순 5분 뫼십니다. 찍사 차량 6인승이거든요..)
첫댓글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