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늦게 일어나서 못먹었고...
일어나서 엄마가 먹는 감 한쪽 뻇어먹고.
아빠 사무실 가서 거기있는 시루떡 두조각 집어먹고.(에러-_-;;)
독서실에서 요구르트 한개 냠냠..
(덴마크요구르트맛있옹..예전에 두개씩 먹던거 하나로 줄이고.)
저녁에는 친척들이 놀러와서 칼국수집으로 끌려갔다.
외숙모가 이뻐졌따 그래서..흠흠...은근히..아니 대놓고 기뿜..ㅎㅎ
허나..그뒤에 숨겨져있는 괴로운 고통을 모르겠지..
칼국수 조그만 그릇에 덜어서 한그릇,
국물은 거의 안먹었고 건더기만 후룩..먹었음.
만두 한개..다들 더집어주려는 분위기라 천천히 먹느라 힘뻈음..
많이먹은건가..ㅜ.ㅜ 근데 요구르트가 왜이케 땡기너..
이제 운동을 가려고 한다
열심히 한시간동안 걸어야지.
처음 일주일동안은 줄넘기 500개에서 1000개로 늘렸는데
무릎에 무리가 오는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넘 받아서
관두고 ..걷기로 바꿨다.
라디오 들으면서 한시간 약간 빠른속도로 걷기.
음..스트레스도 생각보다 적고 아주 괜찮다.
지금까지 빠진 몸무게? 음...2.5키로정도.
아직 남들은 알아보지 못하지만 울엄마는 많이 빠졌다고 한다.
남들이 알아볼떄까지 뺼테다...-_-*
오늘은 생각보다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버린것 같다.
근데 ..요즘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이 내 머리를
너무 꽉 채워버리고 있어서 좀 걱정이다.
공부도 머리에 잘 안들어오고.
(뭐가 입에 물려 있어야 공부가 되는 성격이라..)
과자 한조각 먹고나서 칼로리 생각한다.
울엄마 나보고 짜증난다고 한다..쳇.
체중계 보는거 안좋다는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빠지는 걸 알고 싶어서
체중계 앞을 떠날수가 없는 나.
그래도 체중계보는건 나 자신을 채찍질하는 것이 될 것 같아
계속 그냥 볼란다.
(사실 안볼라고 하면 계속 머리속에 그생각밖에 안나기 떔시..-_-)
아. 이제 가야 되는데...왜이케 귀찮너...ㅜ.ㅜ
그럼...컴터여..아디오스..ㅂㅂㅏㅂㅂㅏ☆
always smile~♡ -by 웰리스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오늘도 화이팅◑
칼국수와 떡 2쪽, 요구르트, 그리고 감 한쪽...아.만두 한개.
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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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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