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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frame id="pollFrame" src="https://cafe.daum.net/_c21_/poll/view?grpid=GDlO&fldid=5O3C&dataid=17474&pollId=253820" width="100%" frameborder="no" scrolling="no" allowtransparency="true" height="200" style="display:none" onload="this.style.display = 'block';"></ifram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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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하세요.</P>
<P>우선 현차는 최종기다리고있고, 포스코는 합격한 상태입니다.</P>
<P>왜 벌써 설레발이냐구요? </P>
<P>제 나름대로의 잣대와 여러분과의 의견을 종합하여 최종 결정을 내리고</P>
<P>어느 하나 포기하려고 합니다. 현차를 포기하게 되면 인사과에 메일보내겠습니다 입사 포기라고!!</P>
<P>이것때문에 막 포스코 가라고 하지 마시고..</P>
<P> </P>
<P>-전공-</P>
<P>우선 저는 전자전기 전공입니다.</P>
<P>포스코에서는 아마 관련 직무에 배치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P>
<P>다들 아시다시피 메인이 아니기 때문에..좋지많은 않습니다. 메인이 아니라더라도 잘만하면 된다~ 이런식이 아니라.</P>
<P>그 기업에 메인업무에 있어야 승진, 성취감, 프라이드가 생기겠죠?</P>
<P>현차도 역시 메인은 아니지만 R&D 이기때문에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 메인이 될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P>
<P>미래의 화두는 전기 자동차, 그리고 각정 편의 시설 제어 장치 등이 될테니까... 포스코 보다는 전공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P>
<P>왠지 제손으로 차를 만든다는게.. 짜릿할것 같습니다.</P>
<P> </P>
<P>-근무지역-</P>
<P>이거 무시못합니다. </P>
<P>다들 학생의 신분으로써 취업만 된다면야 해외도 불사한다는 의지들이 강하시지만..</P>
<P>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저희가 알고있는 포스코,현중의 가장큰 이직이유가 근무지역입니다.</P>
<P>그래서 포스코, 현중 면접때마다 하는 질문이 지역에 적응하고 잘 할수 있냐? 서울가버리는거 아니냐? 이러거였습니다 (경험)</P>
<P>현차는 남양.. 주위에 아무것도 없더군요... 포스코나 별반 차이는 없지만 서울이랑 약간 가깝다는 이점이.. 있으려나..</P>
<P>암튼 지방출신이라 근무지역은 별로 상관없지만,,</P>
<P>전라도 출신이라 포항에서 근무는 좋지만은 않을것 같네요..부서배치 거의 포항이 될테고 인턴 경험으로 회사 분위기는 압니다.</P>
<P>알게 모르게 지역차별이..ㅠ.ㅠ포항에는 아는사람이 전무합니다..ㅠ.ㅠ</P>
<P> </P>
<P>-분위기-</P>
<P>포스코.. 좋습니다.. 칼퇴근이고.. 칼퇴근하기 힘들다시는 분도있는데 제가 인턴한 3주간 6시 15분 이후에 그 누구도 볼수 없었습니다.. 아마 메인이 아니어서 이점이.. 반면 제선제강은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현직자 분들 성격이 아주 좋으셨습니다..B2B 회사에다가.. 오너가 없기 때문에 다들 삼촌 아버지 같이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내에 여자분들이 없고, 그래서인지 군대식 같은 관습이 많았습니다.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틀안에서 자유로운 느낌이였습니다.</P>
<P>현차- 현직자 선배한테 물어보니 분위기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너가 있는 회사 답게 R&D에서 프로젝트? 이런거 진행하면서 스트레스와 보이지 않는 압박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2011년 R&D 신입사원이 무척 많이 뽑을거라합니다. 당연 알게 모르게 생길 경쟁등에서 스트레스를 받을것이라 하셨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또한 학사와 석박사 간의 괴리감 또한 있을거라 합니다.</P>
<P> </P>
<P>-연봉-</P>
<P>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아닙니다.</P>
<P>나중되면 비슷하게되고 근속연수로 따져보면 그리 신경쓸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P>
<P> </P>
<P>-근속-</P>
<P>포스코 = 정년보장</P>
<P>현차 = 10년후에 노조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만년대리 이말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합니다.</P>
<P> </P>
<P>-전망-</P>
<P>포스코 - 다들 아시다 시피 B2B기업의 전망을 개인이 내리기에는 곤란하다고 생각됩니다.</P>
<P>국내에서는 현대 제철이 떠오르고있지만. 제가 살아생전에는 S전자와 L전자의 대결 구도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P>
<P>어디까지 회사의 전망으로만 판단하기에는 대학생의 위치가.. 하찮게 느껴지네요^^</P>
<P>포스코가 이제 적극적인 m&a로 세력 확장에 나선다고 하고 해외 공장도 짖고있지만. 그건 회사 차원이지 저의 미래와는 관련이 없을거라 생각됩니다.</P>
<P>현차- FTA가 그리 변수가 되지 않을거라 전문가들이 평가하던데요(장기적으로,신문에서 읽었네요..ㅠ.ㅠ)</P>
<P>다시생각해보면 도요타사태처럼 현차는 항상 변수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P>
<P>전기자동차 분야에서 고전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P>
<P>하지만 역시 제가 살아생전에는 크게 변한것 같지는 않습니다.</P>
<P>현차가 생산량으로는 세계 5위지만.. 아직도 저가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타파하느냐가 과제일듯싶네요^^;</P>
<P> </P>
<P> </P>
<P>여기까지 어디까지나 최대한 현직자들에게 물어보고 내린 종합 결론입니다.</P>
<P>사실은 이렇네 저렇네 가지고 왈가왈부하기 싫습니다.</P>
<P>저는 조언을 듣기위해 이렇게 올립니다.</P>
<P>투표 안해도 좋으니 조언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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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네요. 저도 상반기 인턴(기계) , 지원부서에 있어선지 늦게 퇴근하는건 못봤습니다. 저희 부서가 인턴 6시 칼퇴시켜줘서 그런지 몰라도, 여기 취뽀에서 알고계신 빡신거랑은 거리가 있는... 7시쯤 퇴근하신다더라구요. 그리고 지역이 전라도 시면 광양쪽으론 간다고 하면 보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듀듕님 저의 아바타임? 저랑 의견이 똑같으신데... 오래 인생사신 분들의 의견을 무시할수 없는 쪽에 저는 무게를 두고 있어서 이게!!!!!!!!!!!!!!!!!!!!고민이라는 겁니다. 괜히 포스코가 직장인이 가고싶어하는 기업1위가 아닐거란 생각이 저의 머리를 장악하고있습니다.
현차에서 왜 전자전기가 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ㅋ 꼭 전기자동차가 아니더라도 전자와 전기는 이미 자동차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파트입니다~ 요새는 메카트로닉스 시대라고 하죠 기계+전자+전기+컴퓨터, 메카트로닉스의 대표는 로보트...자동차도 일종의 로보트입니다~ 전기전자공학도님 현차에서 저와 함께 메인이 되어봅시다 ㅎㅎ 참고로 저는 기계자동차입니다 ㅋ
현대차에 대해 까놓고 몇 마디 하겠습니다. 현차는 사실상 현재 전기차 분야에서 알려진 것 보다 훨씬 문제가 심각합니다. 핵심기술이 일본에서 이미 개발되었고 특허 신청도 끝난 터라, 새로운 방식을 개발하지 않고서야 기술을 도입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전기차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매체에서 2~3년 늦는다고 발표한 것보다 실제 좀 더 뒷쳐집니다. 중국 시장 역시, 일본, 유럽 차에 대한 인식이 월등하여, 수요가 전체적으로 늘어난다 해도, 현대차의 포션이 늘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고, 북경자동차가 현대의 기술을 흡수해서 언제 독립적인 행동을 취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현대의 장래가 밝다고만은 보여지지 않네요
저랑 의견이 같으시네요. 앞으로 친환경 시장이 엄청 커질텐데 (특히나 UN부터 탄소규제 들어오기 시작하니..) 중국보다 뒤쳐지는 상황이죠. 현차는 지금이 max 찍은 상태이고 앞으로 미래는 그리 낙관적이라고 보기 힘든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기본급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파업 없고 성과 대박나야 최근정도 받으니 앞으로 이런 상황이 오는건 정말 힘들듯.. 이번달 Nissan Leaf, GM Volt 미국시장 시작하면 슬슬 또 쥐어짜겠죠. (현재 일본 내에서 Nissan Leaf 1년 생산capa 넘어설 정도로 인기..;;)
하지만 저력은 있습니다. 글로벌 경영과 가격대비 탁월한 품질로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성장했고, 현대 제철부터 해서 하이스코, 모비스, 위아등 현대차를 중심으로한 그룹 전체적인 한 줄기 뿌리가 힘의 원동력입니다. 물론 이것이 독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계열사들은 사업을 조금씩 다각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구요... 현대차 대한민국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성장한 대표 기업 확실합니다. 그곳에 가셔도 최고로 잘 갔다고 의심없이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저라면 포스코를 선택하겠습니다. 이유는... 정말 많지만, 단 한가지만 말하자면, 정말 양심적이고 도덕적인 회사입니다. 사람을 아낄줄 알구요...
지역 1순위로 중요합니다. 그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포스코든 현차든 본인이 가서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 잘나가는 회사 만들면 됩니다.^^ 그럴려고 가는 거 아닌가요?ㅎㅎ 누가 차려놓은 밥 먹으면 물론 편하겠지만.. 본인이 밥 차리려면 고생은 진짜 많이 할 겁니다. 밥상 차리고 있는 직장인이었습니다.
뜬금없지만 전 기아차 합격해서 다른 회사들 모두 뒤로하고 기아차로 맘을 굳혔습니다..ㅎ 왜냐구요?....제 꿈이 자동차 왕(King)이거든요...여기저기서 여기가라 저기가라 말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건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로 가는게 가장 후회없을거라는 확신이 듭니다....연봉, 업무강도, 전망,,,,다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순위는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가 아닐까요? 아마 그건 취준생들 모두의 공통분모일거라 생각하는데요...ㅎ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에 달랑 점하나 밖에 되진 못하겠지만 그 점들이 모여서 하나의 그림이 되는거지요....진 기아라는 그림에 점하나 찍으러 갑니다요..ㅎ 잘 선택하세요...꿈은 이뤄야겠죠...ㅎ
우연히 클릭했는데 좋은 말씀들 많이 보고 가네요. 다른 사람의 삶이 아니니깐 기업의 전망을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먼저 가슴 속에서 무언가에 뜨거운 열정을 갖고있는지에 귀를 먼저 기울이셔야 할 것 같아요.자동차냐, 철강이냐, 저 두 기업다 복지가 좋은건 다 알려진 사실이고^^ 기업의 미래와 비전은, 입사해서 열심히 미래를 밝히면 되죠~ 허허~ 그럴려고 열정과 패기를 면접에서 보여드린거 아닌가요? ^^ 근데.. 글을 읽으면서 느낀건, 글쓰신 분은 마음이 포스코로 가신듯 보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전망을 안적었네요.. 전망도 추가시켜야 좀더 비교가 될듯 싶습니다
저랑 같네요. 저도 상반기 인턴(기계) , 지원부서에 있어선지 늦게 퇴근하는건 못봤습니다. 저희 부서가 인턴 6시 칼퇴시켜줘서 그런지 몰라도, 여기 취뽀에서 알고계신 빡신거랑은 거리가 있는... 7시쯤 퇴근하신다더라구요. 그리고 지역이 전라도 시면 광양쪽으론 간다고 하면 보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네.. 포스코가 안빡센건 (저의 전공분야에서) 확실하다고 생각됩니다.
근무지는확실하지 않지만 인턴한데 배치 받을 가망성이 크다는 것 밖에 모르겟습니다.
근데 제가 글을 봤을때는 이미 현차로 거의 결정하신 것 같은데요.
헐...제가 솔직히 포스코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최대한 3자의 입장으로 써본다고 포스코 깍고 현차 올리다 보니 그리 보이는것 같네요^^;;
물론 포스코가 250남짓한 사람이 신입으로 들어가는거에 비해 현차의 700-800명은 기분차이겠지만, 포스코가 좀더 매력적이란 생각도 듭니다. 양적으로 비교하면 그렇지만, 실제 현차의 높은 연봉은 포스코 입사시 상당한 박탈감을 가지게 될거 같기도 합니다.ㅠ.ㅠ
어르신들은 10에 10분이 모두 포스코에 손을 들어주십니다. 오래 인생을 사신분을 말씀이 틀리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전 아직 젊기에 현대자동차가 된다면 과감히 현대자동차로 갈려구 합니다. 같이 현차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듀듕님 저의 아바타임? 저랑 의견이 똑같으신데... 오래 인생사신 분들의 의견을 무시할수 없는 쪽에 저는 무게를 두고 있어서 이게!!!!!!!!!!!!!!!!!!!!고민이라는 겁니다.
괜히 포스코가 직장인이 가고싶어하는 기업1위가 아닐거란 생각이 저의 머리를 장악하고있습니다.
ㅎㅎ 듀듕님을 제 아바타로 인정합니다. 전 심지어 외국인친구도 포스코손을 들어줬습니다. 솔직히 전 자동차가 좋지도 싫지도 않네요.^^;;
저도 예상은 하고 있어요 현차표가 많을 것이라는거.. 투표는...교수님이 나눠준 요약이라면 여러분들의 의견은 선배가 준 족보!!! 라고생각합니다
포스코 저 인턴(여름) 할때는 10시까지 야근했었는데....... 그리고 포스코 절대 정년보장 아닙니다. 정년보장은 초대졸 분들만 정년보장입니다. 대외적 이미지는 포스코가 좋으나 안쪽은 그리 썩 좋지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헛 이상하다.. 10시까지 야근은 발표준비한다고 야근했던...**부서 밖에 없는데... 인턴 일 하나도 안했을 텐데요? ㅋㅋ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현차에서 왜 전자전기가 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ㅋ 꼭 전기자동차가 아니더라도 전자와 전기는 이미 자동차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파트입니다~ 요새는 메카트로닉스 시대라고 하죠 기계+전자+전기+컴퓨터, 메카트로닉스의 대표는 로보트...자동차도 일종의 로보트입니다~ 전기전자공학도님 현차에서 저와 함께 메인이 되어봅시다 ㅎㅎ 참고로 저는 기계자동차입니다 ㅋ
^^ 댓글 감사합니다^^
직장생활이 삶의모든것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휴식, 여가활동, 연차 사용 할 수 있는 분위기 등도 고려하세요. 칼퇴근아주중요합니다. 부디좋은결정하시길. 직장인입니다.
네 저도 많이 고려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현차의 미래에 대한 관점이 저랑 비슷하네요 감사합니다
현대차에 대해 까놓고 몇 마디 하겠습니다. 현차는 사실상 현재 전기차 분야에서 알려진 것 보다 훨씬 문제가 심각합니다. 핵심기술이 일본에서 이미 개발되었고 특허 신청도 끝난 터라, 새로운 방식을 개발하지 않고서야 기술을 도입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전기차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매체에서 2~3년 늦는다고 발표한 것보다 실제 좀 더 뒷쳐집니다. 중국 시장 역시, 일본, 유럽 차에 대한 인식이 월등하여, 수요가 전체적으로 늘어난다 해도, 현대차의 포션이 늘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고, 북경자동차가 현대의 기술을 흡수해서 언제 독립적인 행동을 취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현대의 장래가 밝다고만은 보여지지 않네요
저랑 의견이 같으시네요. 앞으로 친환경 시장이 엄청 커질텐데 (특히나 UN부터 탄소규제 들어오기 시작하니..) 중국보다 뒤쳐지는 상황이죠. 현차는 지금이 max 찍은 상태이고 앞으로 미래는 그리 낙관적이라고 보기 힘든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기본급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파업 없고 성과 대박나야 최근정도 받으니 앞으로 이런 상황이 오는건 정말 힘들듯..
이번달 Nissan Leaf, GM Volt 미국시장 시작하면 슬슬 또 쥐어짜겠죠. (현재 일본 내에서 Nissan Leaf 1년 생산capa 넘어설 정도로 인기..;;)
하지만 저력은 있습니다. 글로벌 경영과 가격대비 탁월한 품질로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성장했고, 현대 제철부터 해서 하이스코, 모비스, 위아등 현대차를 중심으로한 그룹 전체적인 한 줄기 뿌리가 힘의 원동력입니다. 물론 이것이 독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계열사들은 사업을 조금씩 다각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구요... 현대차 대한민국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성장한 대표 기업 확실합니다. 그곳에 가셔도 최고로 잘 갔다고 의심없이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저라면 포스코를 선택하겠습니다. 이유는... 정말 많지만, 단 한가지만 말하자면, 정말 양심적이고 도덕적인 회사입니다. 사람을 아낄줄 알구요...
네 전기차 분야는 무척 뒤쳐진거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안다는 것두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현대차는 길게봐야 앞으로 5년이 피크라고 봅니다. 전기차는 중국보다도 뒤쳐지는 듯. 결코 전망이 좋은 회사는 아니죠. 물론 포스코도 원자재 가격 인상에 휘둘릴 가능성 높기도 하지만..
포스코도 앞으로 내수는 현철과 경쟁이라 힘들어보이긴 마찬가지군요 ㅎ
현차와 다르게 세계 철강 기술력 1위니 저력은 충분한 회사라고 봅니다..현차도 친환경에서라도 좀 능력있음 좋을텐데 너무 암울하네요.
지역 1순위로 중요합니다. 그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포스코든 현차든 본인이 가서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 잘나가는 회사 만들면 됩니다.^^ 그럴려고 가는 거 아닌가요?ㅎㅎ 누가 차려놓은 밥 먹으면 물론 편하겠지만.. 본인이 밥 차리려면 고생은 진짜 많이 할 겁니다. 밥상 차리고 있는 직장인이었습니다.
뜬금없지만 전 기아차 합격해서 다른 회사들 모두 뒤로하고 기아차로 맘을 굳혔습니다..ㅎ
왜냐구요?....제 꿈이 자동차 왕(King)이거든요...여기저기서 여기가라 저기가라 말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건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로 가는게 가장 후회없을거라는 확신이 듭니다....연봉, 업무강도, 전망,,,,다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순위는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가 아닐까요? 아마 그건 취준생들 모두의 공통분모일거라 생각하는데요...ㅎ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에 달랑 점하나 밖에 되진 못하겠지만 그 점들이 모여서 하나의 그림이 되는거지요....진 기아라는 그림에 점하나 찍으러 갑니다요..ㅎ 잘 선택하세요...꿈은 이뤄야겠죠...ㅎ
우연히 클릭했는데 좋은 말씀들 많이 보고 가네요. 다른 사람의 삶이 아니니깐 기업의 전망을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먼저 가슴 속에서 무언가에 뜨거운 열정을 갖고있는지에 귀를 먼저 기울이셔야 할 것 같아요.자동차냐, 철강이냐, 저 두 기업다 복지가 좋은건 다 알려진 사실이고^^ 기업의 미래와 비전은, 입사해서 열심히 미래를 밝히면 되죠~ 허허~ 그럴려고 열정과 패기를 면접에서 보여드린거 아닌가요? ^^ 근데.. 글을 읽으면서 느낀건, 글쓰신 분은 마음이 포스코로 가신듯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