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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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위공무원 vs 대기업임원 이야기에서 삼성 이야기가 나왔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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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전 기사와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어서 다시 한번 확인해봤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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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성전자는 임원 1명에게 평균 59억9,000만 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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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성물산은 임원 1명에게 평균 32억6,000만 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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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성SDI는 임원 1명에게 평균 30억3,000만 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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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을 주고 있네요. 이것은 순수연봉이고 다른 복지혜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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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동차와 전무급 이상에게는 전문 자동차 기사까지 배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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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험료나 이런 부분들도 회사에서 전부 부담하며 골프 회원권, 복지카드 제공은 기본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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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임원직에서 물러나더라도 3년~5년은 이러한 처후를 보장받는 것도 대부분이라고 하고..</P>
<P>너무 부럽네요.</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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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재밌네요. 전 삼성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삼성이 한국을 망치는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삼성이라는 기업에 들어가면 일단 이건희 심부름하는 거라고 봅니다. 무슨 직위에 있던지 간에요. 살면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가치가 있죠. 돈으로 치환할 수 없는 가치말입니다. 저에겐 삼성에 반대하는 것이 그런 것들중 하나입니다. 이해를 못하고 계신 것 같아 대꾸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데도 댓글 답니다.
이병박 대통령이 억만금을 준다고 하면 충성을 맹세하겠다고 한다면 돈의 노예라는 소리를 들을 겁니다.
키드님// 그 이야기를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저희 아버지도 지금 삼성전자 경영지원팀에 계십니다 근데 저는 종혁님 댓글에 기분 안나빠요 제가 쓴 댓글 보세요 저는 한 사람 가치관이 있는데 그에 대한 비아냥을 삼가해달라는 뜻입니다 심부름꾼이라는 특정 표현이 거슬리고 기분 나쁘면 키드님처럼 그에 대한 비판이 가야지 어리다느니 중소공장 사장 심부름도 못할거라느니 열등감이라느니 이런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도 종혁님이 기분 상하실수 있다고 생각해봐야죠
본인의 가치관은 본인 스스로 담고 계셔도 됩니다. 혼자 마음속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지 굳이 남과 공유할 필요가 없겠죠... 지금 우리나라에만 삼성 임직원이 수십만은 될겁니다. 자신이 책임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분 모두를 '이건희 심부름꾼'으로 지칭하셨으니 저런 비판적인 댓글은 당연하다 생각되네요...
삼성에서 임원으로 일하면서 삼성의 반 사회적이고 반 도적적인 문제들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위의 문제들을 묵인 하면서 자신과 그 주변의 안녕을 위해 일하고 있지 않습니까? 다들 현실적인거는 알겠지만, jongheuk님의 신념을 비아냥 거리지는 맙시다. 우리나라의 물질 만능주의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살아가기 팍팍한 나라이기도 하고요...
첫댓글 보통 언론에 나오는 임원 연봉들은 등기이사를 이야기 하는거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우리가 아는 보통 임원이 저정도 받나요?
등기이사를 제외하면 저 수치가 나올 수 없습니다~
저 역시도 등기이사만을 말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 이런 이야기 이제 그만보고 싶네요. 피로감이 생김 그들이 50억을 벌든 1000억을 벌든 장관이 되든 총리가 되든 ㅜ.ㅜ
WOW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삼성에 들어가서 이건희 심부름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회장이 직접 심부름 시킬 위치까지만 가도 어마어마한 인정을 받은거겠죠 ㅋㅋ 가능할지모르겠습니다
건희형 심부름 할정도면 적어도 계열사 사장 위치에 있다고 보면됩니다.....삼성 모 계열사 CEO께서 30년 근무하면서 건희형 딱 1번 만나서 이야기 해봤답니다..그것도 사장 승진되고....
일단 이런 마인드로는 어디 중소공장 사장 심부름 할 위치로도 올라가지 못합니다. 이건 더러워서 싫다. 이건 이래서 싫다. 그러면 한도 끝도 없죠
반응이 재밌네요. 전 삼성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삼성이 한국을 망치는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삼성이라는 기업에 들어가면 일단 이건희 심부름하는 거라고 봅니다. 무슨 직위에 있던지 간에요. 살면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가치가 있죠. 돈으로 치환할 수 없는 가치말입니다. 저에겐 삼성에 반대하는 것이 그런 것들중 하나입니다. 이해를 못하고 계신 것 같아 대꾸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데도 댓글 답니다.
이병박 대통령이 억만금을 준다고 하면 충성을 맹세하겠다고 한다면 돈의 노예라는 소리를 들을 겁니다.
그럼 공무원 하면 무슨 직위에 있든 이명박 심부름 하는거고 sk가면 최태원 심부름 하는 거겠군요.
저 굽실대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돈 많이 주면 충분히 버틸 자신 있네요.
평생 아부한번 안떨고 살아왔는데... 저 정도 액수라면 흔들리겠네요 저는...ㅜㅡ
아직 어린 분이시군요
서비츠키 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이런 댓글이야 말로 대꾸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겠군요...
심부름이라고 생각하는게 벌써 열등감이네요ㅋ
jongheuk 님 가치관인데 여기저기서 왈가왈부 할 필요가 있나요?? 자기 신념이랑 안맞고 아니다 싶으면 안하는거죠 평안감사도 본인이 싫으면 아닌거죠 댓글들 좀 어이없네요
리얼슬로님과 케빈님.. 그렇다면 억만금을 받지 않고도 지금 삼성 다니는 사람은 뭐가 되는 겁니까..;;; 저도 이건희 회장 심부름꾼인겁니까??? 종혁님 가치관이라는 생각에 따로 답글을 달지 않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런 반응도 생길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건 가치관 차이이기 때문에 비아냥 댓글은 좋지 않은 것 같네요. 다만 객관적으로 본다면, 억만금을 받고 삼성에서 이건희 심부름하시는 분들의 기본적인 업무 능력은 상상초월이긴 하죠. 무슨 일을 했든 간에 어디 가서 인정받을 만한 인재들일 겁니다.
키드님// 그 이야기를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저희 아버지도 지금 삼성전자 경영지원팀에 계십니다
근데 저는 종혁님 댓글에 기분 안나빠요 제가 쓴 댓글 보세요 저는 한 사람 가치관이 있는데 그에 대한 비아냥을 삼가해달라는 뜻입니다 심부름꾼이라는 특정 표현이 거슬리고 기분 나쁘면 키드님처럼 그에 대한 비판이 가야지 어리다느니 중소공장 사장 심부름도 못할거라느니 열등감이라느니 이런 비아냥 거리는 댓글들도 종혁님이 기분 상하실수 있다고 생각해봐야죠
본인의 가치관은 본인 스스로 담고 계셔도 됩니다. 혼자 마음속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지 굳이 남과 공유할 필요가 없겠죠... 지금 우리나라에만 삼성 임직원이 수십만은 될겁니다. 자신이 책임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분 모두를 '이건희 심부름꾼'으로 지칭하셨으니 저런 비판적인 댓글은 당연하다 생각되네요...
삼성에서 임원으로 일하면서 삼성의 반 사회적이고 반 도적적인 문제들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위의 문제들을 묵인 하면서 자신과 그 주변의 안녕을 위해 일하고 있지 않습니까? 다들 현실적인거는 알겠지만, jongheuk님의 신념을 비아냥 거리지는 맙시다. 우리나라의 물질 만능주의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살아가기 팍팍한 나라이기도 하고요...
임원은 세금도 회사에서 내주져
와 저러니 다들 삼성 욕하면서도 삼성 들어가고 싶어하지요
저도 삼성 들어가고 싶네요
흠 저희 회사(위에 있는 삼성계열사 중 하나입니다.) 부사장의 순수 연봉도 저만큼 안됩니다;; 정말 등기이사 포함한 평균인지.. 등기이사만의 평균인지도 모르겠네요;;;
음 직접 대하는 입장에서 보면 거기까지 올라가기 위해서 특유의 조직 문화를 견디기가 정말 스트레스가 많은것 같아요. 정말 하루 하루 살얼음판
임원의 연봉은 exponential 하게 증가 합니다. 단순 평균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저게 통계의 오류죠. 1명이 100억받고 나머지 9명이 1억 받아도 평균은 11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