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이내인데 깬게 자랑(....)
별건 아니고 유명 무역 가문중 하나(House Venari)에서 가장 비싼 용병을 산 후 계약 연장 하면 깨는 퀘스트인데,
1. 이 용병을 고용하려면 그 무역 가문과 상당히 친해져야 하는데, 그러려면 배달퀘를 무한정 하거나 전투퀘를 계속 해야되고
2. 그렇게 해도 용병 한번 고용하는데 은화 15개, 연장하는데 20개?가 필요한데다 가성비가 똥망이며
3. 이게임의 웬만한 퀘는 컴패니언을 잘키우지 않아도 깰 수 있으며
4. 결정적으로 이 게임에서 용병을 구입할 수 있다는 언질을 안줍니다(..)
사실 저기서 0.3%의 플레이어라고 되어있는데 실제로 용병을 한번이라도 구매해본 사람조차 1%가 안될거 같아요. 그정도로 플레이했으면 이미 컴패니언으로도 충분하니.
그러면 왜 구입했냐고요? 게임 내에서 파산 안 당하기 위해 별짓을 다했다고만 하겠습니다.(..)
첫댓글 음, 아랫글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보면 볼수록 제작진이 고대 RPG의 광팬이라는 심증이 강해지네요.
아까와 이 댓글을 보니 언젠가 RPG 환상사전이란 책을 봤던게 생각나네요. TRPG도 마을사람들에게 힌트를 얻어야 하고, 제나두? 란 게임은 최종보스를 깰 수 있는 방법을 숨겨두고 찾아내야 깰 수 있게 했다는...
그러니까 똥겜입니다. 아무튼 똥겜 맞음(??)
@통장 요즘 기준으로는 엿같은 게임 맞죠. 근데 뭐, 그시절에는 그렇게 마을사람 하나하나 다 말걸어보고 친밀도시스템있으면 친밀도 다 끌어올려보고 하는 게 당연했으니까...어떤 게임이더라? 새로 들어간 마을의 까칠한 노인네랑 친분을 쌓은 후 어느날 가서 인사했더니 당시 제가 차고 있던 것보다 4배쯤 좋은 칼을 던져주더라는...(?!)
@_Arondite_ 이정도면 발더스나 울티마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통장 초딩시절 나온 겜을 중딩때 했던거니 그쯤이 맞습...
그야말로 청출어람... 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ㅋ 전 지금 보니 가장 희귀한 업적 한게 Been There, Done That 이군요. To the Four Corners 라고 명성을 승리조건으로 선택하고 하다보면 나오는 퀘스트 클리어해서 얻었습니다.
아, 이거 저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돈을 목적으로 플레이(...) 중인데 저한테 보고 오라더군요.
세 군데 보고 마지막 거 보려고 준비하는데 핀두라스의 오우거 식객 받아버렸습니다(..)
@통장 아 그거 승리조건과 무관한거였어요? ㅋㅋㅋㅋ 그건 또 몰랐네요
@메가스콤네노스 사실 제가 명성플을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재산플도 알고보니 단순하게 돈 번다고 끝이 아니더라고요.
무슨 제국군에게 수수료(..)를 주고, outpost 구입을 위한 6000개 은화를 지불하는 스토리라인이 다 있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6년동안 뻘짓하면서 놀았죠. 이런...
@통장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