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유들유들 소고기같은 자리공묵나물 볶음

[김영옥 (인천)]

오늘은 자리공나물 말려준것을
가지고 묵나물 볶음을 할거랍니다

자리공은 삶지마시고 팔팔끓는
물만 부어서 2시간 정도
두었다가 깨끗이 헹구어서
두시간정도 물에 담가 두었다가
건져서 도마에 올려 먹기좋게
잘라서 볶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묵나물입니다.
저도 처음 자리공 나물 먹으려고
삶다가 다버린 기억으로 이젠
삶지않고 이렇게 한답니다.
속이 비어있는 자리공은 아주
연해서 삶지않고 꼭 팔팔끓는물로
해보세 실패없는 묵나물 입니다.

자리공나물 볶음입니다.
소고기처럼 쫄깃하고 부들유들
너무 맛나답니다.

감칠맛도 있고 쫄깃하니 소고기 내놓고
먹을것 같습니다.

자리공나물 말린것 꺼내놓고

물한솥 끓입니다.

끓인물을 바로 자리공나물에
부어놓고 두번정도 뒤집어서
골고루 뜨거운물 뭍혀주고

깨끗히 헹구어준 자리공나물 두시간정도
찬물에 담궈두었다가 살짜기 물기 빼서
잘라놓습니다.

파.마늘.홍고추.청양초썰어서 준비하고
들기름과 들깨가루 내놓습니다

들기름과 간장에 버무려서 잠시 두었다가 볶아주어요.

볶아주다가 파.마늘 들깨가루넣고 부족한간은
참치액젓으로 보충하고

청.홍고추 넣어요.

다볶아진 자리공 나물 한접시
담아서 맛나게 잘먹었답니다.

[김영옥 (인천)]

이번에
자리공 주문하신
분들 제레시피 보시고
저를 믿고 이렇게 만들어
드세요 소고기 안먹고
자리공나물 드실겁니다,ㅎ

[곽은영(횡성)]

자리공나물이 이렇군요
맛보구 싶어지는 나물이네요

[김영옥 (인천)]

맛보시면
다른 나물 안드실 거예요.ㅎㅎ

[곽은영(횡성)]

저 한봉주문 했어요
계좌없어서 입금은 못했네요
댓글 봐주세요

[김말자(울산)]

맛나겠어요.
저은
처음 들어봅니다.
자리공나물?

[김영옥 (인천)]

그러실거예요.
아주 흔하진
않습니다만
요즘대세네요. ㅎ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맛있을것 같에요

[김영옥 (인천)]

너무 맛나답니다.
삶지도 않고
간편하고 맛나구요.ㅎ

[김병수(아마도난)]

판매자께서 자리공나물을 올리셨길래~ 의아했었는데요.
무친 나물을 보니까 급 댕기는군요.
어여 주문하러 가야쥥~~~

[김영옥 (인천)]

ㅎㅎㅎ
맛나고
소고기 보다
맛납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맛나게 드십시요

[김영옥 (인천)]

고맙습니다.^^

[진명순(미즈)]

맛나는거는 아는데
삶고 우려나고
일하기 싫어. 판매글 애써 외면했더니. 이렇게 멋진 나물이군요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음식
가보니 판매종료
담번을 기약 해야죠~
구경잘했습니다

[김영옥 (인천)]

마감합니다.^^

[임희은(대구달성)]

이런나물도 팔았나요 살껄그랬어요 너무맛나보여요

[김영옥 (인천)]

저희 먹을거 남겨둔것 있는데 필요하심
주문주세요.
저는 다른것도
있으니낀요

[임희은(대구달성)]

주문은 어디서하나요~~

[김병수(아마도난)]

잘 받았습니다.
지금 밖이라서..... ㅠ

[김영옥 (인천)]

호호
감사합니다.^^

[김영옥 (인천)]

전화 아시면
전화주세요
저는 밭이라서
송장찻아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