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지난 레스큐포스를 새로넷vod에서 푹 빠져사는 형과 8살 차이나는 울 늦둥이 둘째..
여자아이들 5공주 그림에 푹 빠져살듯이 울아들은 커서 레스큐포스 블루가 된답니다.
다른게 아니라,,,
저녁 목욕하고나서, 아침에 세수하고 옷갈아입을때,
하루 두어번을 최고 똥고집인 우리 아들놈 눈물과 떼로 입술이 새빨개지도록 웁니다.
레스큐포스 속옷 달라고...얼르고 달래도 매일 이 씨름에 제가 체력이 딸려 죽을것 같네요..
아는 사람들 어린 아들 있는집들에게 입던 팬티 런닝이라도 레스큐포스 있음 65-70호 있음 물려달라고 하는데도,
워낙 엄마들 취향은 아닌지라 있는집도 없네요..
인터넷/마트/시장 다 뒤져봐도 엔진포스/정글포스는 있어도 레스큐포스는 유행이 지나 없네요..
양말 마저도 인터넷에선 품절이고...
예전에 이마트서 매대에서 판매하는것을 제 취향이 아니라고 한벌만 샀던것 같은데,
몇번을 다녀와도 애들 속옷이며 내복 매대가 안서고 매장에서 찾을수도 없네요..
혹시 지나다 파는곳 보시면 제게 쪽지 좀 부탁합니다.
구함에 글을 올렸는데...제가 공지글을 안읽고 올려서 삭제되었네요..T,T
같은 사내 아이인데도 큰애 키울때는 고집도 없고, 이런일이 없었는데...
둘째 아들놈은 네살인데도 벌써 제 취향의 옷을 고르니...참 키우기 어렵네요T.T
첫댓글 쪽지 드렸어요~
네..감사해요..지꺼랑 똑같은걸 원해서 안된다네요T.T 행복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