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추계곡을 왔는데 용추 폭포를 안 볼 수는 없죠..
길을 잃어서 아주 잠깐 헤맸지만..
요리로 가야 용추폭포로 갈 수 있습니다.
용추사엔 다육이 장인이 있나 봅니다. 다육이 좋아하는 찍사가 정신을 못 차린다는…
날리는 포말로 주변에 가지 않아도 시원하단 말입니다.
전날 내린 비로 물도 제법 많고.. 물살이 세서 수영은 금지..
주변에 돌도 많아서 자리 깔고 놀기도 뭣하지만..
276기엔 포즈 장인, 표정 장인이 많습니다. 카메라 들이대면 어찌 그리 방긋방긋 미소를 잘 짓는지…ㅋㅋ(그래서 제가 찍사입니다. 저는 카메라 들이대면 얼굴이 굳거든요..)
이렇게 우리의 엠튀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는 노래도 한자락씩 뽑았으나.. 사진은 패스..
뒤풀이는 뜨끈한 국밥으로 마무리.. (배가 안 꺼졌는대도 또 들어가더란 말이지.. )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 MT때는 딱 버스 한대만 가득 채워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두대로 가면 재미없으니까..
첫댓글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 불심으로 뭉친 276기의 화합된 모습 응원합니다!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