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 고"
남편의 회사에 나온 부인이 여비서를 만났다.
"새로 온 비서인가요?"
"네, 사모님!"
"내가 한 가지 충고해도 될까요?"
"그럼요 사모님!"
"예전 여비서처럼 엉덩이를 가볍게 놀리면 안 되요."
"예전 여비서가 누군데요?"
"바로 나요.
"남편의 마음"
아내가 평소와 달리 화려하게 치장을 하고 남편의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퇴근 시간이 되어 남편이 회사에서 나오자, 아내가 장난스레 가까이가 섹시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너무 멋져서 뒤따라 왔어요. 저와 식사라도 어때요?"
그러자 남편이 냉랭하게 말했다.
"됐소! 댁은 내 마누라랑 너무 닮아서 재수 없소!"
"아빠 이름"
자정이 훨씬 넘어 경찰이 야간순찰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잠옷 바람의 꼬마가 고개를 푹 숙이고 집 앞에 앉아 있는 것이다.
경찰이 이상하게 여기며 꼬마에게 물었다.
경찰: 얘, 너 여기서 뭐 하니?
꼬마: 엄마 아빠가 싸워서 피신한 거예요. 물건을 막 집어던지고 무서워 죽겠어요.
경찰: 쯧쯧, 너의 아빠 이름이 뭔데?
꼬마: 글쎄, 그걸 몰라서 두분이 싸우고 있는거예요
"운명 교향곡"
버스에서 한 여자가 갑자기 방귀를 뀌고 싶었다. 그러나 버스 안이라 꾹 참고 있는데, 갑자기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이 힘차게 울려 퍼졌다.
콰쾅쾅~! 여자는 바로 이때다 싶어, 요란한 음악 소리에 맞춰 마음놓고 방귀를 뀌었다.
속이 후련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쳐다 보고 웃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여자는 불안했다.자신의 작전이 완벽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었다.
음악은 그녀의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 울려 나온 것이었다.
<유머집에서 퍼온글>
첫댓글 재수 겁나게 없는 착각 시리즈
꼴배기 싫은 마눌 닮은 여자가
작업을 걸어온다~^^
음메 징허게 싫겄다~~
웃으면 복이 온다니~
ㅎ ㅎ ㅎ ㅎ
금빛님
겁나게 보기 싫은
남편 닮은 남자~!
그건 어떨까요..ㅎ
웃으면 복이 온다니 한번 웃어 보자구요~♡
가죽피리두 팡파래에
일가견 했구려
요즈음은 소리가
나면 다 악기로
기능을 하니요 ㅎ
그러게요
가죽 피리는 뭡니까~?
망초님
그냥 웃고 살자구요~~ㅎ
우리는 지금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고 있는데 가볍게 엉덩이 올려 사장 부인 될 수 있다면 그게 비서되는 것보다 더 출세하는 길이 아닌가 싶네요.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버리면 되니까요
ㅎㅎㅎ
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뺀다고요~?
그냥 한번 웃고 지나 가지요.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겁니다.
다 아시잖아요. 행복한 오후 시간 되십시요
댓글 감사합니다
가죽피리는 방귀를 말하는것이죠 ㅎㅎㅎㅎㅎㅎ
유머가 의미심장 한 유머입니다.
웃음 띠우고 갑니다^^
ㅋㅋㅋ
박희정님
가죽피리가 방귀입니까~?
감사 합니다
죽을때 까지 배우게 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