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쓰v(클리앙)
2023-12-16 06:59:05 수정일 : 2023-12-16 08:14:09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토트넘 어린 선수들의 파울 트러블은 심각하군요.
비수마는 루턴 이후로 폼이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도 턴오버와 드리블 실수가 잦더니 다이렉트 퇴장을 받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사르가 돌아와 중원 합이 맞았다고 봤지만 상상 이하의 폼이네요. 네이션스컵에서 폼을 회복하고 후반기에 많은 도움이 되주길 바랍니다.
오늘 손흥민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선수들 몸이 무거웠습니다. 수비 지향팀을 상대로 창조적인 패스와 저돌적인 크랙이 없는 토트넘의 아쉬움이 항상 이런 경기에서 나옵니다. 상대가 노팅엄이라 망정이지 오늘 경기력이면 또 한번 선제골 이후에 역전패도 당할 상황이라고 봤습니다.
존슨 선수가 안면 부상 의심으로 스킵이 교체 출전했으나 정말 이 선수는 성장을 하지 못하네요. 다이어와 마찬가지로 PL 레벨의 선수가 아닙니다.
다행이 히샬리숑 몸 상태가 상당히 괜찮네요. 전방에서 하나의 전술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오늘의 MOM 솁솁이 간결하게 1골 1어시를 거뒀습니다. 솁솁은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확실히 중앙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입니다.
부상, 퇴장까지 경기력은 아쉬웠으나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낸것에 만족합니다.
그나저나,
토트넘은 한경기를 치를때마다 주전들이 2,3명씩 빠지네요 어휴..
첫댓글 댓글 중---
솔고래
스킵.. 성장은 참 못하네요.
열심히 하는 것은 보이는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