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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 같이 나온 사진들과 같이 봐야 더 재미난데
제가 스캐너도 디카도 없는지라..oTL 양해바랍니다.
가십으로 칼치오!
(Calcio2002 9월호)
지지&세레도바에게 경사가?!
이번엔 진짜입니다!
지지 부폰이 곧 아빠가 된다는군요! 이제까지 몇 번이나 제기된 "알레나 세레도바의 임신설"은 지금까지는 모두 거짓기사로서 본인들도 부정해왔습니다(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요?)만!!!!! 이 일에 대해서 질문 받은 세레도바는, 이번에는 부정하지 않고 「말하고 싶지 않으니까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세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지인에게 물어보았더니, 그녀는 분명 기쁜 듯이 임신을 이야기했다고 하네요. 이야기에 따르면, 세레도바가 임신한 것은 약 2개월 전이랍니다.
그 후, 지지가 알레나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식으로 인정했습니다! 인터뷰 중 이 일에 대해 묻자 「나는 수다쟁이지만 사생활에 관해선 달라요. 가족을 지켜야 하니까요.」라고 발언. 「그렇다는 것은 가족이 생겼다는 겁니까?」라고 반문하자 지지는 쑥스러운 듯이 「그래요. 아이가 생겼어요.」라고 똑똑히 말했습니다.
올해 여름도 변함없이 지지의 본가에서 경영하는 "바다집"(해수욕장 근처에서 탈의실이나 레스토랑, 스토어 등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는 마리나 데 마사에서 느긋하게 보냈던 두 사람. 사진에서는 세레도바가 일광욕 중임에도 배를 파레오로 감싸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런데, 결혼은......?
(이 둘은 모르는 분이 계실 거 같아서 일단 사진 한장 올립니다.)
페라리&아이다에게도 임신설이 부상!
로마의 DF 마테오 페라리 & 베네수엘라인 탤런트 아이다 예스피카, 이 화제의 커플은 대단히 순조로운 연애를 하고 있는데요. 사르데냐 섬에서 뜨거운♡ 바캉스를 보냈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바캉스 도중에 「아이다가 임신했다!」라는 소문이 돌았는데요. 이것은 페라리와 바닷가 한쪽에서 쉬고 있는 그녀의 배가 불룩해졌다는 것에서 나온 말. 게다가 아이다가 아이스크림을 잔뜩 먹고 있는 것으로 보아 「2사람 몫의 식욕이?」같은 게 대서특필 된 것입니다.
확실히 날씬하고 완벽한 균형의 소유자였지만, 배가 조금 나온 몸매에는 「글쎄?」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그 후 본인이 「난 임신하지 않았어요.」라고 깨끗하게 부정. 아이다 씨, 쉴 때 복부 트레이닝을 게을리 했나 보네요.
"어부" 가투소에게 둘째가!
축하합니다!!
젠나로 이반 가투소의 여름은 자선활동으로 미국에 가고,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주의 깊숙한 시골에 위치한 고향 코릴리아노 스키아보네아에서 월드컵의 전시회를 주최하는 등, 바빴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부인 모니카 씨와 딸 가브리엘라(2세 반)을 데리고 카프리 섬에 놀러가기도 하면서 여름휴가를 만끽했는데요. 그런데 모니카 씨가 둘째를 임신하고 있어 가투소가 아주 기뻐한다네요. 축하합니다! 그건 그렇고 카프리 섬의 어부풍의 작은 배를 타고 가는 가투소의 모습, 관광객(그것도 부자)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아무리 봐도 고향의 어부 같은데요.
훈훈한 토티 가족.
바캉스도 유유자적은 기본입니다.
토티家는 유명인이나 부자들로 붐비는 리조트 명소는 피하고, 사르데냐 섬에서도 세속적인 에메랄드 해안(북부)과는 분위기가 다른 산타 마르게리타 디 풀라(남부)의 평범한 해수욕장과, 로마 근교의 서민적인 해변 도시 사바우디아, 2곳에서 매우 훈훈한 바캉스를 보냈습니다. 토티는 벌써 1세 반이 된 크리스티안 군과 공놀이를 하고(두 사람이 똑같은 수영복차림, 귀엽네요!), 엄마 일라리는 샤넬을 어르고, 마치 평범한 일반인처럼 토티와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비치발리볼을 즐겼답니다. 두 사람 다 대 인기 스타인데도 이런 훈훈한 바캉스를 보내다니, 역시 점잔은 토티 가족이네요!
속보!!
알렉스 부부에게도 좋은 소식이!
본지 마감 직전, 「알렉스가 아빠가 된다!」는 뉴스가 날아왔습니다. 이전에 이 코너에서 「소니아의 임신설」을 전해드렸는데요.(2007년 4월호입니다.) 그 후 진짜로 임신한 사실이 발표되었습니다. 『Chi』지에 따르면, 소니아는 이미 임신 5개월째라네요. 여성 팬 여러분에게는 슬픈 뉴스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델 피에로家에겐 무엇보다도 축하할 뉴스입니다. 어쨌든 알렉스, 축하드려요!
칸나바로 가족은 올해도 가족끼리 지중해 항해
매년처럼 올여름도 초호화한 요트로 지중해의 명소 여기저기를 여행한 칸나바로家. 멤버는 변함없이 캡틴 파비오의 아내 다니엘라 씨, 장남 크리스티안(7세), 장녀 마르티나(4세), 막내 안드리아 군(벌써 2세). 그리고 몇 명의 게스트도 와서 즐긴 모양입니다. 리가 에스파뇨라에서 1시즌을 보내고 나니 스페인이 가깝게 느껴진 탓일까요. 올해는 이비사 섬과 포르멘테라 섬 등, 스페인 섬들을 즐겨 찾았답니다.
포르멘테라 섬에서는 유명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만난 사진이 찍히기도 했습니다. 해변에서 우연히 만난 듯 한데, 어떻게 보면 두 사람은 이전부터 면식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파비오는 스페인에서도 여성 팬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있는 동시에, 게이들에게도 「가장 섹시한 사람」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 딱히 아르마니 씨가 어떻다고 말하고 싶은 건 아니고요……. 어쨌든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인기만발이라 좋으시겠어요, 파비오!
심기일전한 아드리아누
새로운 시즌을 향한 준비 완료!?
모국 브라질에서 새로운 시즌을 대비하여 스스로 트레이닝에 힘쓴 결과, 8킬로를 감량하고 이탈리아로 돌아온 아드리아누. 너무 놀고 너무 마셔댄, 저번 시즌 막장이었던 행동에 대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쇼크와, 다니엘라와의 파경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해, 그만 알콜로서 도망치고 말았다. 고독감이 엄습해오는 밤에도 잠들질 못해서 늦게까지 놀게 되었고.」라고 고백. 하지만 그 후에는 마시모 모라티 회장의 깊은 애정 덕택에 슬럼프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만치니 감독에게 바라는 게 있습니다. 내게 힘든 트레이닝을 시켜주세요. 어떤 괴로움이라도 견뎌내서 내가 정말로 변했다는 걸 증명하고 싶으니까요.」라고 선언한 아드리아누인데요. 인테르의 합숙이 시작되기 전에 브라질에서 온 여러 친구들(미녀 몇 명 포함)과 사르데냐 섬의 에메랄드 해안에서 바캉스를 보냈습니다. 거기서 또 질펀하게 놀다가 모처럼 감량한 8킬로를 도로 찌워서 돌아오진 말았으면 좋겠네요. 어쨌든 새하얀 수영복, 눈부십니다!
본격적인 바캉스를 만끽한 질라와
레어한 피를로 부부, 밀란 패밀리들의 모습.
사르데냐 섬과 함께 선수들이 즐겨 찾는 곳이 포르멘테라 섬인데, 올해는 여기서 안드레아 피를로&데보라가, 알베르토 질라르디노&피앙세 알리체 브리골리와 함께 4명이서 바캉스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헤에~ 피를로와 질라가 그렇게 사이가 좋았군요!).
시즌 종료 후 무릎을 수술한 질라는 바캉스의 절반을 사르데냐 섬에서 보냈는데요. 알리체 양과 함께였지만 밀란의 트레이너도 따라가서 매일 재활치료를 소화해야 했던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에 피를로 부부와 함께한 포르멘테라 섬이 본격적인 바캉스가 되었습니다. 밀란을 나간다는 소리가 들려왔던 질라였지만 결국 밀란 일색의 여름이 되었네요.
삼바 댄서 풍의 스패츠와
뽀글뽀글한 가발로 가무를 즐기다.
핏치에서는 형편없는 안토니오 카싸노지만 바캉스는 아주 좋았던 모양입니다. 의문의 흑발미녀와 함께 시칠리아 섬의 리조트 빌리지에서 여름휴가를 즐긴 카싸노는 옷자락에 펄럭펄럭한 게 붙은 삼바 댄서 풍의 스패츠(!)와 뽀글뽀글한 가발(!!)을 착용하고, 춤추고 노래 부르며 야단법석을 떨었다는 소문. 한쪽 귀에는 애용하는 엄청 큰 다이아몬드 피어스가 빛나고 있는데, 반대쪽은 바다에서 수영하다 없어진 거 아닌가요.(참고로 피어스 1개의 가격은 5만유로)
하지만 그런 거 하나하나에 신경 쓰지 않는 카싸노. 최근 조금 몸이 풀어져 있던데 그닥 신경 쓰이지 않는가 보네요. 다가오는 새 시즌, 어디서 플레이할지는 신경 쓰이나요?
순조로운 연애를 계속하는 보보
확실히 러브러브♡한 바캉스
크리스티안 비에리도 포르멘테라 섬에서 마음껏 바캉스를 즐겼습니다. 물론 애인 멜리사 사타와 함께 입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되었을 때는 다들「오래 못 갈 거다.」라고 했지만, 어느새 결혼설도 나돌기 시작할 정도로 안정된 관계가 되었습니다.(보보도 이제 어른이 된 걸까요~?) 해변에서 준비체조를 하는 척하며,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그녀의 가슴에 장난을 치며 노는 보보군의 기쁜 듯한 표정(아, 역시 아직 어른이 아니었어…….)을 보면 정말로 잘 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또한 보보&멜리사양은 포르멘테라 섬을 방문하기 전에 마이애미에서 바캉스를 보냈습니다. 그곳에서는 호텔 수영장에서 느긋하게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파파라찌에게 포착되었는데, 그 사진을 봐도 두 사람의 사이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7월에 34세가 된 보보군, 이번에는 피오렌티나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는데요. 입단 기자회견에서 「컨디션만 제대로면 대 활약 할 수 있다.」며 기합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얼마나 있어야 컨디션이 돌아오나?」라고 질문받자, 「음~ 9개월은 걸리겠지」라고 대답했다네요. 재치 있는 조크(일까?)에 기자회견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던데 이거 진짜 조크였군요, 보보군!? 솔직히 말해서 최근 부쩍 늙어보여서(까까머리를 했더니 머리가 조금) 좀 걱정인데요…….
코코를 덮친 뜻밖의 비극.
뭐, 자업자득이긴 합니다.
보통 선수들은 우아하고 평화로운 여름휴가를 보내지만, 바캉스 지에서 어처구니없는 소동을 일으키는 바보도 있습니다. 프란체스코 코코(선수?)는 사르데냐 섬의 에메랄드 해안에서 조그만 사건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F1 르노 팀의 억만장자 매니저, 플라비오 브리아토레 씨가 사장을 맡고 있는 초 유명 클럽, 『Billionaire』에서 노닥거리고 있던 코코군은 가게에 일하는 여성 댄서에게 반해 곧바로 작업 돌입. 그녀의 일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자신의 맨션으로 데리고 가서 멋지게 하룻밤을 보냈는데, 갑자기 그곳에 칼을 가진 인물이 난입! 그 인물은 강도나 변태가 아니라 수 개월 전에 코코와 즐기다 버림받았던 여자였습니다.
질투로 이성을 잃은 그녀는 「이 기집애, 죽여버릴거야아아아」라고 소리치며 여성댄서를 쫓아았고, 말리는 코코까지 때려눕혔다네요. 화장실로 도망간 여성 댄서는 알몸인 채로 창문에서 탈출했답니다. 한편, 코코는 소동 끝에 살기등등한 여성의 손에서 식칼을 뺏는 데 성공. 이윽고 경찰차 몇 대가 도착하여, 경찰조사로 밤을 지새웠다는군요. 뭐가 됐든 코코군, 점잖은 인생을 보낼 날은 언제쯤일까요?
피포의 바캉스는 새로운 시즌을 위한 전략?
피포 인자기의 바캉스 지는 매년 변함없는 패턴으로, 젊은 시절부터 항상 다니고 있는 밀라노 마리티마(여기에는 변함없이 인자기 동생도 출현)와, 유명인이라면 역시 가지 않을 수 없는 사르데냐 섬. 올 여름의 "일레귤러한 행동"이라고 하면, 뭐니 뭐니 해도 코스타쿠르타 가족의 지중해 항해에 참가한 것. 빌리 코스타쿠르타 선배는 새로운 시즌부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코치가 되었는데, 앞으로의 출전을 생각해서 여름 동안에 친분을 쌓아 놓으려는 전략인 걸까요? 그나저나 코스타쿠르타의 아름다운 아내 마르티나 씨는 이번에 대담하게도 토플리스를 보여주었습니다.(그런데 피포의 여름휴가와 별로 관계는 없네요.)
피포의 바캉스로 얘기를 돌아와 보죠. 최근 스테디한 애인이 없는 피포군은 어디까지나 싱글 신분으로 바캉스를 보냈습니다. 2001년 로마 우승 때 스트립쇼를 하겠다 말한 여배우, 사브리나 페릴리의 전남편의 그 후의 아내(뭔가 복잡하네요), 사라 바로네 씨와의 수상한 관계가 한때 화제가 됐었습니다만, 조금 복잡하고 긴 관계로 이 얘기는 나중에 다시……. (조금 엉터리 같은 소문도 있습니다.)
첫댓글 코코 진짜....요즘 뭐하나??축구는 하는지..아직도 부상중??
겨울에 토리노로 임대갔다가 돌아오고 이번에 프랑스 팀에서 메디컬까지 통과했는데 입단 취소됐다고 들었네요. 완전 안습상태...
'이 기집애. 죽여버릴꺼야아아아아' ㄷㄷㄷㄷㄷ 코코 놀기만 하는듯;;; 임신소식들(;) 축하축하~ 소니아 알레같은 이뿐 아들 낳아야할텐데>.<
밀라니스따님 고맙습니다.이거 번역하는 일도 장난 아니실텐데 너무 감사해하며 보고 있습니다. 보보도 이제 안정되어가고.


저도 를로 질라가 이렇게 친할지는 몰랐습니다. 그러고보니 이번여름...마가 끼었는지.꺼이꺼이.
다들 임신소식만 가득하네요. 개인적으로 가투소 2째는 아들이었음 좋겠어요.



부폰은 딸일지 아들일지 궁금한데 아들일거 같구..델피는 딸이든 아들이든....가공할만한 미모가 나오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우리 피포...





>ㅁ<내가 이탈랴 갈때까지.솔로로 남거라

감사해요
쮊 소!!!!!!! 아들낳아줘!!!!!!!!!!!!!!!!!!!!!!!
역시 알레나 예상한대로네~ㄲㄲㄲ 지지 축하해! 리노도 둘째 갖고싶다고 하더니 결국.. 밀라니스따님 고마워요~
코코 ;;;;;;;;;;;;; 이제 어쩔겨 ;;;;
알레는 아들일것같고.. 부폰은 딸일것같다 ㅋㅋ 그나저나 피포 여전히 싱글이구나 다행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지에게 아해가!! 오오 축하해 지지야!! 제발 너의 아해는 음, 너의 개그센스는 타고나지 않아야<- 축소 이번에는 아들래미 낳아라!!! 알레는 하악 대체 애가 얼마나 이쁠까 ㅠㅠㅠㅠ 아들이 잘 해보겠다니 다음 시즌에는 어떨지 궁금 ㅇㅅㅇ 보보도 이제 결혼의 길인가요. 코코는 대체 이건 뭐 ㄱ- 피포는 아직 솔로인가요 ㅋㅋㅋㅋ // 밀라니스따님 덕분에 애들 어떻게 지내는지 잘 들었어요! 아흉 번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일 안습은 코코 군요. 그리고 곧 2세를 볼 커플들에게는 축하 축하 ^^ 지지의 아가라면 외모는 엄마닮고 아빠의 개그센스도 닮으면 굉장히 재미있는 아이가 될 것 같구요 알레와 소니아부부의 아기라면 얼마나 이쁠까 싶어요.
어익후 지지 가투소 축하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 너의 인생은 한편의 영화구나...ㅋㅋㅋㅋ 아.. 한번 사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