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이디로 써봅니다.;; (렉이 걸려서 ;; 가입이 안되네요.ㅜ.)
첫 부분 ..
역시... 청자들을 집중 시키기 위해 웅장하면서
빠른 음악이 내 귀를 사로 잡앗다 .
빠른듯 하면서 웅장한것이 내 귀를 잡아 당기듯이, 쏙쏙 귓속에 파들어가듯이 ,
내 머리를 울리면서 나를 이끌엇다.
점점 듯다보니 성같은 곳에서 디너파티를 열때 쓰이는 음악과 같은 분위기가 들엇다.
비록 파티에 참석하지 않아도 듣기만 하여도 그런 분위기가 들면서
눈을 스르르 감아 곡에 집중을 해보니 영화 같이 디너파티 가 떠올랏다.
중간쯤...
나의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 지는것을 마치 알고잇던 것처럼,
사람들의 이목을 또다시 집중 시킬생각 처럼 처음 듯는 악기가
나의 머리를 또다시 울렷다. 역시 처음 부분과 비슷하게 나를 이끌엇다.
클레식에 친하지 않는 나로써는 잠이 왓지만, 처음 듣는 악기소리에
나도 모르게 귀를 기울였다.
왕궁에서 듣는것 처럼, 커다란 성, 왕실을 표현 하는 것처럼
무거운 듯 하면서 웅장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소리에 머리 속또한 맑아 지는것같은 느낌이
들엇다.
마지막에 .. 들으면서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잘 몰르겟다.
웅장한듯 하면서.. 끝을 암시하는 듯이.. 이별을 암시하는듯이..
마지막 하이라이트 처럼 여느 다른곡과 전혀 다른 분위기가 느껴졋었다.
비록 끝은 내 생각에 조금 아쉬웟지만 그 끝은 아주 오랫동안 머리속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