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유명한 민중가요 "불나비"입니다..
이 노래를 부른 최도은님은 88년 숙명여대 성악과를 졸업했고.
91년이후 현재까지 노동예술단 대표로 장기집권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흔히 만든이 불명으로 나오는데 원래는 연대생인 음성철이라는 분이 대학가요제에 출품하기 위해 만든 노래입니다.
그러다 출품을 포기하고 자신이 교사로 있던 다울야학에서 가르치고
부르던게 지금에 이르런것인데 가사랑 곡은 약간 바뀌었다고 합니다.
불나비-최도은
불을 찾아 헤메는 불나비 처럼
밤이면 밤마다 자유 그리워
하얀 꽃들을 수레에 싣고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늘에 이 고통 이 괴로움
한숨 섞인 미소로 지워버리고
하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처럼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 자유여 오 기쁨이여 오 평등이여 오 평화여
내마음은 곧 터져 버릴것 같은 활화산이여
뛰는 맥박도 뜨거운 피도 모두 터져 버릴것 같애
친구야 가자 가자 자유 찾으러
다행히도 난 아직 젊은이라네
가시밭길 험난해도 나는 갈테야
푸른 하늘 넓은 들을 찾아갈테야
오 자유여 오 기쁨이여 오 평등이여 오 평화여
내마음은 곧 터져 버릴것 같은 활화산이여
뛰는 맥박도 뜨거운 피도 모두 터져 버릴것 같애
내 계정 얼마 안 남았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