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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恨歎]하며
우울[憂鬱]해 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時間]들을
고마워하는 마음 지니게 하여주세요.
한 해 동안
받은 우정[友情]과
사랑의 선물[膳物]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善]한 마음으로 봉헌[奉獻]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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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後悔]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眞正] 오늘 밖에 없는 것처럼
시간[時間]을 아껴 쓰고
모든 이를 용서[容恕]하면
그것 자체[自體]가 행복[幸福]일 텐데
이런 행복[幸福]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容恕]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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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말할 것이 너무 많아
멀미[Motion sickness]가 나는
세상[世上]에서
항상[恒常]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純潔]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孤獨]해도
빛나는
노력[努力]을 계속[繼續] 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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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December]엔
묵은 달력[Calendar]을 떼어 내고
새 달력[Calendar]을
준비[準備]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Old day]이여!
오라 새 날[New Day]이여!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必要]한 고마운 시간[時間]들이여.!
첫댓글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 내고 새 달력 준비하며 말 하렵니다.
가라!! 옛날 이여! 오라 새 날 이여!
내가 살아가는데 모두가 필요[必要]한 고마운 시간들 입니다.
12월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못다한 일 마무리 할때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