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도서인 칠레 소설 속에서 스치듯 지나가는 한국이름에 눈이 잠시 머물고, 어디서 낯이 익은 이름인데...?하며 검색해봤습니다.
예전에 제목때문에ㅋ읽어보고 싶던 <수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더라구요!!! 와...정말 유명한 수학자셨구나... ?! 한겨레에 <김민형의 여담>이라는 칼럼도 기고하고 계신다는데 이 역시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런 생각을 하던 와중에
이 분 말고 최근에 무슨 상을 받은 수학자가 있었던거 같은데
..? 라며 기억을 더듬었더니 아!!맞다!!하며 필즈상을 받았다고 기사에 제법 나왔던 허준이 교수님까지 연결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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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웬걸ㅋㅋ
딱?!!! 오늘??!!! 유퀴즈에 허준이 교수님이 출연한다네요??
정말 세상은 신기해요.
정모책에서 발견한 이름이 과거 기억과 이어지더니 또 오늘 방영 될 유퀴즈까지로 간다는게
이게 정말 우연일까요??
소름돋게 신기해서ㅋ몇자 적어봅니다ㅋ
첫댓글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요
유명한 수학자 쫌 아는 맘~~^^
수학자의 책속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