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사람은 나이가 들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이는 생각과 행동은 고스란히 그의 얼굴에 차고차고 쌓이니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라는 뜻이다. 그런데 관리를 했지만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있듯 세월을 못 이겨 얼굴은 주름으로 자리 잡기도 한다. 이미 이러한 증상들이 시작된 중년이라면 또 어떻게 해야 할까.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지만 노화가 해결이 되지 않았다면 노화의 원인이 단순히 피부의 탄력 저하가 아니기 때문이다. 노화의 원인은 피부의 탄력 저하는 물론이고 얼굴에서 뼈와 뼈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 층을 잡아주는 유지인대의 약화로 피부와 지방이 처져 내려와 얼굴 처짐 현상과 주름이 생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피부만 당겨 주는 주름성형 방법이나 탄력을 잃은 피부에만 영양분을 공급하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이같은 현상을 개선하려는데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확실한 주름 개선과 얼굴 처짐 현상으로 변화된 인상을 되돌려 젊음을 되찾아 주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성형외과전문의 김창연 원장의 말에 따르면 “노화가 시작되면 얼굴의 유지인대와 천층근막이 약해지고 이로 인해 피부와 지방층이 아래로 처져 내려오게 되면서 얼굴의 입체감과 턱선이 사라지고 흔히 심술보라고 부르는 군턱이 생기게 되어 인상이 변하게 되는데 이를 확실하게 개선해 주는 방법은 바로 안면거상술이다.
안면거상술은 늘어진 피부와 지방층은 물론 약해진 유지인대와 천층근막을 정확하게 손봐주고 조여 주어 쳐져 내려온 피부와 지방을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 젊고 생기 있는 입체적인 얼굴로 되돌려 주는 효과가 있다. 간혹 실리프팅과 같은 주름성형 중 천층근막을 손봐준다고 하지만 천층근막(SMAS)과 유지인대는 개인마다 그 깊이가 달라 정확한 절개를 통해서만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안면거상술과 달리 절개가 작거나 거의 없는 실리프팅으로는 제대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창연 원장은 “제대로 시행 받은 안면거상술의 효과는 일시적이지 않고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운동, 피부관리, 영양 등의 노력을 지속한다면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젊음이 유능함이라고 여겨지는 요즘 시대, 세월의 흐름 속에 어느덧 자신의 얼굴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될 나이가 되었다면, 지금까지 자기관리를 잘해둔 사람이라면, 얼굴은 자신이 걸어온 인생의 길을 나타내는 것으로 끝까지 좋은 마무리를 위해 혹은 마지막 노년시절을 멋지게 지내보는 건 어떨까. 안면거상술로 보다 젊고 생기 있는 인상으로 경쟁력을 가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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