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이틀째 아들이 새벽에 깨서 놀아요. 첫째 원인은.. 건조함 ㅠ
방이 건조해서... 자다 자꾸깨요.
코도 마루고 막히고.. 목말라선지 젖먹고 자다 또 깨고..
어제 오늘 연속 새벽4-5시쭘 깨서 한시간 놀다자요
오늘은.. 자다 몇번깨더니 4:30깨서~~놀자고~
보시락보시락 대더니 엄청 힘줘서 응가한덩이 누고
지쳐서 기저귀갈기도 전에 바로 잠들었어요
잠이 달아난 저...6시..
평소같음 더 잘텐데 오늘 신랑 사무실 당직이라
아침챙겨준다고 뭐할까하다
당근. 우엉사온게 보여 모처럼 김밥을~~
냉장고 뒤져 이것저것 챙겨 김밥재료왼성~
식은밥 데워하려고 했는데 재료도 있겠다~~
새밥도 지어서~~
새밥 짓는새 식은밥으로 말은 김밥여요~^
초록색이 빠져 허전해요
그래도 김밥이라 먹을만해요
천원김밥보다 훨나요 ㅎㅎㅎ
말면서 먹고~
새밥 되서말려는디 아들이 또 불러요
새벽에 배마사지 해줬더니 장이자극되었는지
또 힘주더니 이번엔 왕창~~ㅎㅎ
아빤 냄새난다는데 전 아가가 시원하게 응가하니
너무이쁜거 있죠 ㅎㅎㅎ
아토피 때문에 현미이유식하는데
장운동이 잘되나뵈요~~
그렇게 아들 시원하게 볼일본거 처리하고~~
다시 남은 김밥말기 ㅋㅋㅋ
신랑이 아가봐주느라 늦어서 아침에 못먹어서
도시락에 싸줬어요 차차로님감귤하고~~
아빠 출근하고 아들 재우고 설겆이하고
남은 김밥 하나씩 걔속 먹고있네요ㅎㅎㅎ
대충 말아도 먹을만해요~
김밥말고~~ 우엉조림까지~~ 휴...
아들잘때 자야는데 이렇게 시간이ㅋㅋ
벌써 아들 깨서 꼬물거려요
가봐야겠어요
근데. 써놓고보니
김밥이랑 응가얘기햐서 좀 그렇죠 ㅎㅎ
아들 깨서 꼬물거리는사진도 함께올려요
좋은하루되세요
첫댓글 보리랑 김밥까정...
슈퍼우먼?
ㅎㅎ새벽에 갑자기 빨받아서요. 아가잘때 한번.. 역쉬 적게들어가도 집에서 만든김밥이 맛있어요~신랑싸주고 남은걸로 아침점심 다해결했어요 ~^^ 저녁에 머해먹나 고민여요~~
새벽에 많은걸 하셨어요...^^
역시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해요 ~~
집에 있는 재료로 우리집표 김밥 만들어 먹으면 맛있어요 어떤 느낌일지 알 것 같은 1인입니다..
아기가 귀여우니 웅가를 해도 냄새가 별로 나지않고 예뻐 보이지요..
아가가 응가를 못하고 있으면 그게 더 힘든것 아니예요?
새벽에 말은 깁밥 먹고 남편이 힘 내서 하루 근무를 더 잘 할수 있겠지요..
늘 행복하게 사세요...
이유~~~난 김밥엔 관심도 안가요~~~
이쁜 보리 옆에 누워서 뒹굴거리고 싶네~~~ㅎㅎㅎ
보리군 조금 더 크면 글로리아님이랑 함께 김밥 싸겠지요
보리군과의 행복한 김밥말이 상상이갑니다
보리야~~~푹 자야지요.....아빠는 엄마의 수고로 오늘도 화이팅 하시겠다....
글로리아님 방가방가!!~^^ 잘지내셨죠??? 보리 이쁘게 잘 크네요..ㅎㅎ 김밥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밤에 자꾸깨면 엄마 힘든데... 보리를 위해서도 글로리아님을 위해서도 건강하고 맛난식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