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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휴무일을 맞아 승용차로 대산으로 달렸다. 동마산 IC로 진입하여 남해고속도로를 지나 구마고속도로를 시속 160km를 달리니 상쾌한 기분 달리는 기분 절정이었지
옆에 앉은 마누라 "좀 천천히 가소 머시그리 급하요" 내가 왈 "와 -시가에 가면 천천히 가야되나 ?ㅎㅎㅎ"
고향에 도착하여 노모를 모시고 대산장에 갔지
참기름 짜고 고추갈고 생선사고... 대산 장도 옛모습과는 많은 변화가 있었드구만...
고원 학교입구에서 구평림입구까지 강 제방을 확장하여 아스팔트 포장완공 단계에 있는 등 나날이 발전해가는 고향
야외용 가스렌지 마당 평상에 놓고 노모와 이웃할머니와 마누라 자식들과 구워먹으니 음~그맛~ 음~소주 한잔 커~ ♪아아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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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니가 젤로 부럽구나... 고것이 신선이 하는짓이다!
맞다 니가 젤이다. 자주 그래라. 평상에 앉아 고기 구부묵고 옛날 얘기나 실컷하고 함 놀아봤음 좋것네........
마~~~아~~~따 그거 함 할때 없을까? 쥑이겠는데 그자???? 여기 저기 개기 굿고 여기 조기서 왁자지껄.... 쥑이겠는데...
부모님 계실때 자주 고향 찾아라 돌아가신뒤는 찾고 싶어도 못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