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비오 교황 기념일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마태 20, 1-16)
주인은 이른 아침, 아홉 시, 열두 시, 오후 세 시, 다섯 시에 나와서 일한 사람들에게 한 데나리온씩 품삯을 지불합니다.
일찍 와서 일한 사람들은 자기들이 일을 많이 했으니 더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인과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를 했으니 속상하더라도 자기가 받는 임금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자기들 입장만 생각하고 주인과의 약속을 생각하지 않고 투덜거립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일을 더 많이 했다고 생각하면 속상한 생각에 사로잡히고 맙니다.
하지만 힘들더라도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들, 주님과 약속한 것을 이루기를 노력한다면 오히려 감사의 마음이 들 겁니다.
내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주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내가 할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나에게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는 주안 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기도를 해 달라는 분에게 기도를 하겠다고 하고서 부도를 낸 적이 있습니다.
또 하느님께 약속하고서 지키지 않은 적도 있습니다.
이런 때는 마음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앞으로는 부도 수표를 발행하지 않기를 다짐합니다.
해야 할 기도가 나를 살리고 그를 살리는 것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무덥고 비가 많이 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새벽부터 내리는 비소리가 반갑습니다,
모두들''바람처럼 이 비가 이더위를 몽조리 끌고가지는 못한다 하여도,
뜨거워질대로 뜨거워진 세상을 잠시잠깐 식혀주지않을까,,,?
더위에 지친 몸과마음을 쉬어가고 싶습니다,
그렇게 숨을 고르고 쉬며,
나를 포도밭 일꾼으로 불러주신 주님의 자비하신 사랑에 그 은혜에 감사한 마음 담고 살아가는 오늘이되길 기도해봅니다,
찬미 예수님
오늘는 레지오
회합 날인데
밖을 내다 보니
낭감합니다
오늘은 차편이
없으니 창밖을
내다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길고긴 무더위의 끝자락에 온것도 같습니다. 모두들 잘 견디고 이겨 주셨음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반가운 빗소리에 멀어져가는 더위를 잘가라고 손짓해 봅니다.
할미꽃 자매님. 회합이 몇시인가요? 오늘은 제가 시간이 있으니 모세다. 드릴수 있는데. 몇시에 어디로 가면 될까요? 괜 찮으시다면 제가 갈께요.
감사합니다
굿모닝 아파트
정문으로 오시면되는데
회합는 미사끝나고
하는데 미사 할려면9시30분에오시면되는데요 미안해서
어쩌지요
지금 가겠습니다.
나갈께요
아멘!!!
아멘
부족함이 열심히
살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욕심을 부리고 싶을때도 있지만
이나이에 이정도면 잘살고
있다고 위로하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덥지만 모두 모두 잘 이겨내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