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정부 교도소에 접견을 다녀왔다.
접견을 가봐야 할 분이라 마음먹고 다녀왔다.
9분 동안 눈물만 흘리는데….
간간히 마음을 털어 놓는데….
사람이 무슨 위로가 되겠냐며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교도소에 있을 때 성경 10독만 하라고 했다.
기도해 주고 돌아 나오는 순간까지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참… 가슴이 먹먹했다.
앞으로도 첩첩산중 일 텐데….
하나님께서 풀어 가실 것을 기대할 수밖에….
화성에서 의정부 교도소까지 오고 가는 길이 엄청 막혔다.
오늘도 날씨는 징하게 덥다.
첫댓글 와,성경 10독.......
우리 목사님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까?
주님이 그 분의 상한 마음을 만져주시길...
아멘~~
주님이 함께 하실것입니다.
아멘~~
수고하셨어요 ^^*
생각은 있는데 ...
발걸음을 내딛기가 왜이리도 힘든지
성령 하나님의 그 때가 되면...
편찬으신건 어떠신지요.
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나눔(양미동) 전 계속 병원 다니고 몸관리하고 있답니다.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