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차고 넘치죠
그런데 왜 저는 익숙한
음식만 먹는걸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 빵, 수제비, 칼국수 등
죄다 밀가루음식입니다
그중 1순위는 떡볶이!
어릴때 떡볶이 장수한테
시집간다고 할 정도로
저의 최애음식이죠
엄마는 떡볶이 장수한테
시집가면 팔아야되니
못먹는다 그걸 사줄 수
있는 남자한테 가야지
했더랬죠 ㅎㅎ
식성은 어릴때 형성된다는데
아마도 형편이 어려운
부모님이 밀가루음식을
자주 주신게 아닌지...
어릴때 물리도록 먹은
음식은 커서는 질려서
쳐다보기도 싫다는데
전 왜 지금도 좋을까요?
떡볶이 말하니까 또
군침도네 오늘 점심은
너로 결정했어!
우리 멍님들은 가장
좋아하는 최애음식이
뭔지 궁금해요
함께 공유해 볼까요? ㅎ
첫댓글 식탐이 없어 특별하게 좋아하는 건 없지만..
저도 면을 좋아합니다..
멸치국수,비빔국수...같은..
아니면..육개장이나 설렁탕 같은 국물 있는 거 즐겨 먹어요.
비 싼 건 잘 못 먹는데...ㅋ
회사 대표님이 저보고 입이 저렴하다고
오너로써 저같은 직원이 훌륭한 직원이라고...
선배님도 저랑 같은과? ㅋㅋㅋ
저도 국수좋아해요 특히 비빔국수~~
삽겹살과 삽겹살 육즙에
김치 넣어서 달달 지진거 좋아합니다^^
먹는거 이야기 하니 행복해지려 합니다^^
소고기보단 돼지고기죠
그중 삼겹살을 저도 젤 좋아한답니다
삼겹살에 소주가 땡기는 날이네요 ㅎㅎ
선배님 오늘도 즐겁게 직장생활 하세요~^^
쩝.....
-휴-
왠 한숨?
혹시 금식중이신가..
아님 최애를 고를 수 없을만큼
먹고 싶은게 많은건지...ㅋㅋㅋ
나의 최애 음식
1번 민물고기 매운탕
2 바지락 칼국수
헌데 밀가루 음식인데 빵은 별로이고 칼국수도 오로지 바지락 칼국수만 좋아하니 나도 알쏭 달쏭 하고
참고로 도봉산쪽으로 산행 하고 도봉산 역쪽으로 하산하면 5,000원 받는 칼국수맛이 쥑여 주네요
전 음식도 다른데의 반값
헌데 식당 이름이 알쏭달쏭 하네요.
매운탕 좋아하시는구나...
언제 기회되면 대접 해 드리고 싶네요
도봉산 가게되면 찾아봐야 겠어요
바지락칼국수집..
좋은정보 감사해요 선배님~^^
선배님 ~칼국수집 찾았어요^^
"홍두깨 손칼수" 도봉산 맛집으로
나오네요. 저도 한번쯤은
다녀 온거 같아요.^^
아침부터 먹거리로
시작되니 왠지 구미가 당긴다.
제일 먹고 싶은 것이 있다기보다
한 번쯤 재현해 보고 싶은 것이 떠오른다.
옛날 코흘리개 어린 학창 시절,
큰 그릇에 밥과 반찬을 쏟아 넣고
마구잡이로 비벼서 만든 비빔밥이다.
옹기종기 모여 사정없이 퍼먹던
일명 :개밥이다"라고
떠들며 서로 쌈 싸우듯 맛있게 먹던 음식이다.
벌써 세월이 많이도 흘러갔다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어 아주 아쉽다.
후배의 먹거리에 옛날을 회상해 보았네요.
,
저도 양푼냄비가 온갖 나물넣고 비벼서 온가족이
먹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처럼 맛있는 먹거리가 많지만
옛날에 먹었던 음식들이 더 맛난건
추억의 양념을 넣었기 때문이 아닐런지...
일산닭칼국수~
최고로 좋아하지요
꾸리꾸리한 날이면 종각역
근처에 있는 곳에서 점심 식사
두번째~(김치찌개)
한달내내 식탁에 올려도 군말없이
먹는 메뉴네요
아침부터 입맛이 돗는
행복한 날이네요
막내님~감사(먹는 글올려서유)
종각역이면 여기서 가까운데
어딘지 가보고 싶네요
제가 워낙 칼국수를 좋아해서...ㅎㅎ
@프리지아 종각역10번 출구 나와
젊음의거리 끝부근 (청계천가)
죄측 골목에 일산닭칼국수집
있네요~
언제 오면 대접 할게요
칼국수~~~^
밀가루 음식 좋아하는데
늘씬한 몸매 꾸준히 지키기
어렵지 않나요?
난 같은 음식 연속으로
먹기 싫어하기만 할 뿐
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없고
아주 못 먹는 음식도 없으니..
맞아요 요즘 자꾸 배가 나와서
왠만하면 안먹으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대신 운동을 열심히 하려구요..
저는 날것을 잘 못먹어요
특히 회! 는 영....
맨발 업빠는~
김치찌개를 넘 좋아해서 30대 초반에
이상형을 물어보면 김치찌개 잘하는 여자거든요~ ㅎ
나의 최애음식은 멸치 김치찌개~~ ㅋㅋ
아~~글쿠나 ㅎㅎ
한국인이라면 싫어하는 사람 없지 않을까요?
가끔 양푼김치찌게 먹으러 가는데...
어! 프사가 바뀌었네요? ㅋㅋㅋ
나의 최애음식은
5호선 길동역 1번출구나오는계단 옆에 허르스름한
팥칼국수집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팥은잘안먹는데
이집것은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국물이 끝내주어요ㅎ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허기가 지네요
팥칼국수도 넘 맛날것 같아요
한번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이런 맛집들은 어찌 알았을꼬 ㅎㅎ
난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은 밥...
그중에서도 집밥...
과일은 골고루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캠벨포도...
결혼전 포도밭으로 데이트 나가면 반관을
혼자 먹을적도 있었어요.
상대방은 한송이도 못다 먹는데.ㅋ
엄마가 포도농장으로 시집 가라고...
난 포도농장주인은 좋은거 못 먹고 찌끄러기만 먹으니 부자집으로 시집가서 좋은거 사 먹을거라고~ㅎ
지금도 캠벨포도 수확이 끝날때쯤
잔뜩 사다가 김냉에 보관해놓고
늦가을까지 먹어욤...
포도만 나오면 지금도 남편은 놀리죠.
쬐그만 여자가 데이트할때 부끄러운것도 모르고 포도반관을 먹어 치웠다고..ㅋ
어릴땐 포도를 씨와 함께 통째로 먹었는데
이제 씨는 못 넘기겠더라구요
그래서 거봉포도를 주로 먹는 편이죠
저는 과일은 쉽게 먹을 수 있는 귤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선배님~ 오늘 점심은 특별히 좋아하는 맛있는 집밥 드세요~^^
세대차 느끼는 부분...ㅋ
저는 아그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 떡볶이 등에는 손이 가질 않네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해양 산,
회 보다는 스끼다시라 불리는 소라, 낙지, 전복, 조개 등
소라 20여개 먹고 응급실 간 적도 있지만...
밀가루 음식은 소화기능이 약해 즐기진 않지만 콩국수, 팥칼국수는 환장함 ㅋ
선배님~~ 편견을 버리셔요
어른들도 스파게티, 떡볶이 좋아하는분 많습니다
세대차라뇨? 아그들만 좋아한다뇨? ㅎㅎ
떡복이 맛나게 생겼다.
근데 남자들 대부분
떡복이를 간식으로
생각하지 주식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ㅎ
난 식탐이 있어 그런감?
부베식당에서 푸짐하게
골라먹는 재미를 즐겨요.
고기종류. 한식 등등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기.
한식부페가도 떡볶이만 한가득 담아와서
저같은 사람은 가면 안됩니다
선배님은 식탐있는 사람치곤 정상체격이신데요? ㅎ
촌스럽게 자라서 옛날 음식과
단백하고 정갈한 음식을
좋아하지요
그리고 명절음식 지지고 볶고
하는 음식은 다 좋아합니다.
표고버섯전,애호박전,산적,
동그랑땡,명태전,녹두부침개,
두부전,각종 꼬치전, 소고기육전,김치부침개,감자전,잡채등등
열거 할 수 없을정도의 기름진
음식도 무진장 좋아하고,
국으로는 갈비탕,육계장,
탕국,북어국,미역국,
소고기 무우국등등~~~
그래도 건강 체질로
살고 있구요 ~
아~ 골고루 잘 드시니까 그런 몸매를 유지하시는구나..
전 종류 나열하니까 막걸리 생각나요~~
오늘은 아마도 과식할듯...
괜시리 음식얘기 꺼내서 ㅋㅋ
난 살면서 떡뽂이는 손가락안에
들정도로 비빔 냉면 엄청좋아하는데
비빔국수도 좋아하구 식당에서는
안사먹고 집에서 만들어서
아직 아기네 떡뽂이좋아하는걸보니
먹고싶을때 많이먹어요
저는 퇴근해서 비빔냉면 해먹을거예요
오전에 열무김치 담그느라 이제야
선배님~~열무김치 넘 맛나보여요
보리밥 생각나네요
요리를 잘하시니 냉면도 집에서 해드시고 왕 부러워요~
@프리지아 음식은 손맛이라는데
손맛도 없고 직장을 다니다보니
한가하게 커피나 밥먹을 시간도
없다보니 외식은 주말모임에서만
외식을 하다보니 거의 술안주 ㅎ
떡볶기로 유명한 신당동ᆢ
20년을 훨씬 넘게 살았던 곳인데
떡볶기 골목의 것보다
신당동 문화교회 앞에
짜장 떡볶기가 너무 맛있어서
한끼는 무조건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뭐든
맛나게 먹고
건강하기만 하면~
신당동 떡볶이 유명하죠 지금은 유명세가 예전만 못하지만...일부러 찾아가서 먹기도 했는데...
맞아요 뭐든 잘먹고 건강하게 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