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봉봉이맘
안녕여시들 나 지금 여시 인생중에 여시에 글쓰는거 처음이라 넘나 떨려
혹시나 싶어서 공지랑 이런거 다시 다 읽고왔는데 잘못되는거 있으면 알려줘
냉큼 달려갔다 올게!!!
요렇게도 떨리는 새가슴인 내가 용기내서 콧멍에 글을 찌는 이유는
제이에스티나 컴플 후기를 위해서야
아 넘나 떨리는것..나지금 손 떨려...
아니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11월 말쯤에 동네 백화점 제이에스티나에서 할인행사를 하더라구
그때 엄마 선물로 뭘 드릴까 고민하던 나는 거기서 할인하던
30만원짜리 시계를 18만원에 구매를 했어
그래 거기까진 좋았지
언니도 친절했고 암튼 기분좋게 구매를 하고 포장을 해서 집으로 돌아왔어
아니 근데 다음날 엄마가 선물받은 시계를 보셨는데
이게 배터리가 없어서 시간이 안가는거였던거야
거기서 살짝 기분이 상했어
일단 우리가 할인상품을 구매하긴 했지만 어쨌든 할인상품이건 아니건
나는 상품판매를 하는 사람들은 그 제품을 확인하고 줬어야 됬다고 생각을 했고
우리가 이거에 대해서 물어보러 다시 백화점까지 가야하잖아
집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너무 가기 귀찮았거든
그래 거기까지는 그냥 우리가 왔다갔다 해야하는 번거로움만 있으니까 그냥
며칠 뒤에 교환을 받으러 가야겠다 생각했어
그리고 나서 가족여행 때문에 한 2주정도 쯤에 영수증을 가지고
교환을 받으러 갔는데 거기 언니가
이게 배터리가 나간거라고 본사에 보내서 배터리 교체를 해준다는거야
아니 배터리 교체를 한다는건 어쨌든 새 상품을 뚜껑을 깐다는거잖아
교환도 안해주고 후조치를 해준다는 것도 좀 그랬는데 그냥 알았다고 하고 빨리 보내달라고 했지
며칠뒤에 상품이 도착했고,
엄마가 다시 그걸 사용하게 됬는데 며칠 뒤에 엄마가 이 시계 망가진거 같다고 그러시는거야
내가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시계 시간이 천천히 간다고
엄마가 시간이 천천히 가는걸 한번 확인했고 혹시나싶어서
핸드폰 시간보다 10분 빨리 맞췄는데 며칠뒤에 다시 시간이 느려졌다고 그러시는거
내가 그때 내 핸드폰 시계랑 확인을 해보니까 확실히 시계가 좀 늦긴 하더라구
그래서 나도 한 5분정도 빨리 돌려놓고 다음날 확인을 해봤는데 조금 시간이 늦게 가긴 했었어
엄마가 본인이 이건 정확하게 확인을 한부분이라고
이거 왜이러냐구 가서 따지라고 하시더라구
ㅇㅇ 하고 나는 다시 거기 갔지
이번에는 제대로 환불이나 교환을 받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어.
근데 백화점에 가니까 이건 본인들이 처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본사에 의뢰를 해보겠대
본사에서 이 시계를 내부검사를 해보고 문제가 있으면 바꿔주겠지만
그렇지 않을경우에는 그냥 내부 교체만 해주겠다고
그래서 본사로 보냈고, 본사에서는 본인이 확인을 해봤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내부 교체만 했다 이렇게 하고 끝났어
통보하는것도 기분 상했어 그전에 우리한테 물어봤어야 되는건 아닌가 싶어..
어쨌든 분명히 우리가 문제가 있는걸 확인을 했고
우리는 그냥 교환받고 싶었던 건데, 계속 이렇게 질질 끄는게 너무 기분이 상하는거야
어쨌든 나도 엄마께 선물로 드린거였고 바로 예쁘게 차시길 바랬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벌써 두번째 뚜껑을 연거잖아
새제품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미 두번이나 불편사항이 있어서 매장에 방문했고
그걸 두번이나 수리를 했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는거야
우리가 새 제품 사용하려고 구매한거지
이렇게 수선하고 수선하는 헌 제품 사용하려고 간게 아니라고 생각을 했어
내가 지금 잘못된건가 내가 너무 과한건가 생각을 해봤는데
나는 그냥 이건 아닌거 같은거..
소비자 입장에서 하자없는 새 제품을 사고싶은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했거든
그리구 일단 우리가 확실히 아니라고 문제있다고 했는데
그쪽에서 아니다 본인들이 확인햇을때 문제 없다 하면서
약간 우리가 우긴다는 식으로 말하는 뉘앙스였어
컴플레인때문에 전화한건데 고객센터 직원도 너무 불친절했고
말 끝나기 전에 말 끊은것도 기분이 너무 상했어
나는 서비스업에서 일했어서 그냥 그런건 고객에 대한 기본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
최소 고객에게 공감해주고, 말은 끊지 말았어야 한다 생각해..
사실 이사람때문에 기분이 더 상한것도 있어.
이게 11월에 접수해서 2월까지 질질 끈내용이야
아무튼 그냥 뭐 그쪽에서 문제 없다고 하는데 어떡함
엄마도 기분 너무 상해하셨는데, 그냥 알았다고 하고 넘어가자고 해서
제품을 받게 되었는데
제품이 엊그제 도착을 했는데
미안했는지 향수 샘플을 2개를 같이 주더라구?
근데 하나는 제대로 들어있는데 하나는 그냥 종이껍데기만 보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기분이 제대로 상하는거
분명히 우리는 애초에 제품을 제대로 확인안하고 판매하는 부분에 대해서
컴플레인을 걸었고, 우리가 컴플레인 손님이면
그쪽에서 최대한 신경을 써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
제품에 대한 확인없이 판매를 햇다는 점에서 시작이 되었으면
기분풀라고 보내주는 이런 샘플도 확인을 확실히 하고 보냈어야지
직원 불친절하게 통화한것도 맘에 너무 안들더라
그리고 남자친구도 여기서 귀걸이를 샀는데
그 귀걸이도 애초에 진주가 빠진걸 판매해서 줬더라구
그래서 남자친구도 그거 교환하러 다시 삼성역인가 암튼 거기까지갔어
제이에스티나는 그래도 이름 있는 브랜드인데
왜 도대체 상품확인을 이렇게 안하고 주는지도 모르겠고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너무 기분이 상해.
이걸로 내 컴플레인 후기는 끝이야
제이에스티나는 진짜 큰 회사인데도 불구하고 고객에 대한 조치도 부족해보이고
응대를 하는 직원 서비스도 너무 별로고 해서 실망을 많이했어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브랜드면 그 이름값을 해야하지 않나싶어
하다못해 OST도 응대를 잘해주는데 ..
(OST 후려치기 아님!!!! 내 최애임..!!!)
(다만 가격대 비교해서 말하는고얌..)
문제있으면 꼭 말해줘 여시들
내 글 읽어봐줘서 고마워
여새들은 꼭 제이에스티나에서 뭐 살때 여시들이라도 확인하구 사..ㅎ...
첫댓글 헐 종이껍데기..;; 진짜 신경안쓴 티가 팍팍난다...
여긴 모델만 괜찮은 사람찾을게 아닌듯;;
근데 처음 교환하러갓을땐 다뜯어서
환불못하는거엿어??ㅜㅜ 엄청복잡하고 짜증낫겟다ㅠㅠ
아닝 그때는 환불 생각 안하구 그냥 배터리 교체받고 넘어가려구 했어 ㅠㅠ.. 이제 점점 조치가 저러니까 화가나서 환불 받아야되나 이러고잇었던거징 우리는 일단 시계 선물이니까 최대한 새상품으로 교환하길 원하긴 했엉!!!
응 나진짜 제이에스티나 덕후고 여기 제품 너무 좋아하구 예뻐서 목걸이 에트에 찔 생각도 하고있었는데 진짜 그생각 싹 사라졌어 ㅠㅠ
얘네 진짜 연느 모델로 쓴거 빼고는 진짜 ...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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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그라들지롱 ㅇㅇ 글구 여기가 컴플 진짜 거지같이 처리하기로 유명하다매 ㅠㅠ
나도이거 접수하려고 검색하다가 알았어 ㅠㅠ...
나 여기서 악세사리 진짜 많이샀는데 너무 화난다..후...
진짜 이거 널리널리알려졌음 좋겠어 본사에 말해도 소용이없으니 원..
귀걸이..절레절레 큐빅 존나리 잘떨어지구여..
와 신경좀쓰지. . . .저게 뭐야 나도 속상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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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럭키박스후기들이 갱장히 충격적이여서 이미지가 안좋았는데 되게 안좋은 말이많네 ㅜㅜ 앞으로 살일 절대없을듯
여기 ... 가격에 비해 질이 구린거같아 제이에스티나 귀걸이랑 핸드백 있는데 모르겠어 8ㅅ8
오 그렇군 산적도 없지만 안사야겠다
제이에스티나 가격도 좀 후려치기한 가격같아 ㅜ 거품쩔어 이제 안사야겠다
애초에 연아여신덕분에 몸값올라간거지 연아여신아니었으면 ㅉㅉㅍ중저가브랜드만도못했을듯
나도여기제품고장많고안좋다는글많이봐서 안사... 원래딱히좋은데도아닌것같은데갑자기유명세탄듯
약간 연이버프 받은거지 그 외에는 되게 별론거 같아..... 제이에스티나....
특히나.... 럭키박스가 레전드징..
완전 실망스럽다.... 뭐야....
나두 여기서 50만원정도주고 백팩샀는데여름에 땀을 좀 흘렸는데..가방내리고 보니까 어깨랑 등쪽에 까만물이 들어있었움..가방끈에서 물이 빠진거였움..뭐 까만끈은 원래 물이 빠진다면서 바꿔주지도않구..세탁비도안줌..ㅠㅠ 너무 야박했음 ㅠㅠ
제이에스티나 가격거품심한거같아 이것도그렇고 럭키박스때도.. 그가격대브랜드가하는응대?가아님
헐 제이에스티나에서 목걸이 많이 샀었는데 진짜 실망이다 안사 이제!
럭키백도 참 그랬지... 애초에 이제 살일은 없을듯...
친절하면 브랜드값 비싸도 안아까운데
친절하지도 않은데 비싼거 보면 뭔가 싶네ㅋㅋ앞으로 이용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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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야 난 목걸이 총 6번 끊어졌어 ㅋㅋㅋ 수리만 4번 줄교체만 두번했다는.. 망할 제이에스티나 ㅋㅋ
@바나나두유 ㅋㅋㅋㅋㅋ 그래도 돈은 3만원이랑 왕복차비4번? 땜질은 돈 안받고 체인교체만 1번에 무료체인교체1번 일케 했으니까 아오... 여시도 또 끊어지면 난리난리쳐 지금 몇번짼줄 아냐고
나두 여기서 목걸이 선물받았는데 나 금속알러지같응거없는데 여기꺼하고 확일어난거야 두번이나 본사맞겨서 받았는데도 똑같아서 결국 차지도 못하고 서랍장행..ㅠㅠ
선물받았는데 차치도못하고 그 이후론 제이에스티나꺼 쥬얼리는 안찾아보게됨ㅠㅠ
이열 ^^ 앞으로도 안쓸브랜드
한 번도 안사봤는데 앞으로도 안사야겠다
제이에스티나 a/s 별로임 1년 좀 안되게 착용하던 목걸이가 갑자기 뚝 끊어지길래 A/S 맡겼는데 땜질식으로 붙이는거라 수리받은후에 또 끊어지면 그때는 3만원주고 체인교체해야한대서 알았다함 그뒤로 몇주후에 또 끊어져서 또 수리했는데 또 일주일만에 또 끊어져서 다른매장으로 가서 3만원주고 체인교체함 근데 또 끊어짐 개빡... 본사 전화연결했더니 자기네쪽으로 직접보내달라함 수리맡긴후 또 3일만에 또 끊어짐... 전화해서 관리자 전화연결 요청함 관리자가 무료로 체인교체 다시해준다함 그리고 수리받음 근데 착용한지 하루만에 또 끊어짐 전화해서 정말 머리끝까지 화가나서 월요일되자마자 전화해서 지랄발광을 떨음
지금 몇달동안 이게 무슨 짓이냐고 이래서 이 브랜드 믿고 쓰겠냐며 난리치니 다시 새로 제작해서 보내주겠다함 그래서 알았다 하고 기다리는데 물품보내고 몇일후에 다른 관리자가 전화함 구매한지 얼마 되셨냐 이것저것묻더니 A/S해서 보내드리겠다 해서 내가 무슨말씀이시냐고 새로 제작해주신다 했더니 그런말 전달받은적 없다며 발뺌ㅋㅋㅋ 열받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이야기했더니 부서 이동이 있어서 자기가 인계를 못받았다며 알겠다고 제작해서 보내준다함 그래서 원래 목걸이보다 살짝 더 두께있는 목걸이로 새로 받음 이게 총 4달정도걸린 일이야 난 그 이후로 제이에스티나 안삼 너무 열받아서 ㅋㅋㅋ
듣기만해도진짜별루다...제이에스티나에서물건산적은없지만앞으로도따로딱히구매할일은없을것같아......서비스최악가격도최악,ㅠ_ㅠ
ㅎㅎ걍봐도 싼티나고별론데 그가격에팔면서 응대도저러다니;;
ㅇㄱㄹㅇ
ㅇㄱㄹㅇ
오~~ 안써야지
제이에스티나 질떨어져 .. 지갑 예뻐서 샀는데 ㅜㅠ
절대로 안사야지 어차피 살일도없음 컨셉별로 ㅎ
헐 안써야지
제이에스티나 별로임... 동종업계에서 봐도 그닥임.....
안이뻐..
절대안사야겠ㄲ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