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빈곤 빛으로 생활하는 돈 없는 밀레니얼세대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와는 달리
1980년초반에서 2000년초반에 출생하여 자란 세대를 말한다
정보통신이라 할 수 있는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이라는
복잡하고 어려운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다루면서 다가 온 세대
친구들 및 온라인상 친구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자라 온 세대
3포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한 그들은
암울한 경제 사황을 대비하기 위해
나 자신에 투자 현재를 극복하기 위한 방어라 할 수 있다
소확행 워라벨 같은 행복한 자신의 문화를
우선시 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외적으로 보여 주는 이미지 보다 현명한 소비를 통해
자신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
여행을 자주 한다거나 회식보다
퇴근 후 자신의 취미활동을
결혼의 화려함보다
셀프웨딩으로 우리들의 만족감을
극대화 하는 것을 선호하게 되는 80년 90년 세대다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다
나도 어느틈에 그들의 생각에 세뇌되어 버린 듯
그들의 생각에 따라 가고 있다
어쩌면 나도 그들 세대를 살았다면 그러했을터이니깐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하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할 것이다
동감한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즐기는 방법을 먼저 갈켜 주었다
그리고 결혼에 대해 강요도 하지 않는다
자신의 삶이니깐 ...
어쩌면 내가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살지 못해
아이들 역시 그럴까
아이들은 가끔 그런다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나도 그때는 그랬다
너희들처럼 젊은시절에 나의 엄마에게
난 절대 엄마처럼 살지 않을꺼야 그랬는데
울 엄마는 장사를 하셨고
울 아빠는 그냥 샷더맨 이셨다
그 당시 모든 엄마가 그러셨겠지만
오직 자식공부시켜
훌륭한 사람 만들기 위한 생각밖에 없었다
자신을 돌보지 않고 자신은 그렇게 병들어 갔지만...
나는 그래서 그 날 엄마를 보며 다짐했다
자식을 위한 삶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꺼라고
그런데 나 또한 여전히 자식걱정 뿐이다
엄마는 그런 사람이구나
이제서야 내가 엄마의 그때 맘을 이해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엄마덕분에 계속 배움을 향해 전진했다
가끔 쉬는날이면 가족여행을 함께 다니고 있지만
죽는 그날까지 배움으로 살아가게 될 것 같다
배움은 무한하기에 ....끝이 없더라
알면 알수록 편리하고 기분이 좋아져 간다
오늘두 내 아이는 공 놀이 가고
나는 방콕하면서 심야 괴담회를 몰아서 보고 있다
나는 일하는 법만 배웠지 노는 법을 배우지 못함이다
아이야 결혼은 해야지
엄마처럼 아이도 낳고
너희들은 오손도손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솔찍한 속마음은 그렇다
by 김 화 빈
첫댓글 결혼 포기는 역사적 책임의 포기입니다
경제적 빈곤이 결혼포기의 이유라면
억만장자 톱스타들이 [나 혼자 산다]를 보란 듯이 실현하는 것,
이 시대가 망조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몸만 가졌어도 짝을 짓는 아프리카 난민들을 어리석다고만 할 수 없는 것은
그들에게는 미래가 있고
인구절벽을 겪는 우리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 소견입니다
ㅋㅋㅋㅋ 꿈나그네님 다 맞구요 하지만 이해를 해 줍시다 ㅎ
저역시도 나혼자 산다 그 프로 그램이 참 맴에 안들더라구요
마치 요즘 젊은이에게 뭔가가 괜찮다는 안도감을 주는듯 ㅋㅋ
그래서 그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엄청 좋아하지만 ㅎㅎ
소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우리땐 결혼이 필수였지만 지금은 선택이 된 시대, 의식의 발달이라고 봅니다.
그렇쵸 세대차이는 참 많은변화로 장단점을 남기네요
가족의 울타리가 외롭지 않고 좋지만
본인이 가겠다면 보내고
안간다면 더 좋고ㅎ
그저 건강하게만 살아다오.
그런 심정....
ㅎㅎ 멋지네요
자신의 문제 곁에서 떠밀기가 좀 글쵸
저도 이제는 변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결혼한 우리딸님은 딩크족
나도 애기 낳으라고 강요안합니다 그냥 자신의 삶이니까요
참 시대가 많이 변했죠
예전 우리때는 못가는줄 알고 그게 흠이 될줄 알았는데
요즘은 프리하니 말입니다
참 좋은세상을 만난듯 하기도 하고 ...??? ㅎㅎ
화빈님말씀 이해가 가요 비근한예로 울 딸래미 36살 도통 사집은생각도 안하더이다 ㅎㅎ
아~~지존님 집에 그런딸 하나 있군요
범때 가시나들이 좀 긍거 같아요
자기가 최고라니깐요
우두머리 성황이 있어 남의 말도 잘 안듣고 ...ㅎ
이그 말도 안통하고
또 기는 얼마나 셉니까 ㅎㅎ
이해 갑니다
언젠가 읽었던 기억이.....
글구 우리집에도 시집안가는딸이.....40세...ㅎㅎㅎㅎ...
ㅎㅎㅎ 그 집도 대단한 딸이 하나 있네요
우리집도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