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TLRCiBdRAQ&list=UULFesEABqM5z--fSGv5X_Z15g
겨울 사랑 / 詩 문정희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 년
백설이 되고 싶다
[ 문정희 시인 프로필 ]
문정희 시인은 194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 진명여고 재학 중 백일장을 석권하며 주목을 받았고, 여고생으로서는 한국 최초로 첫 시집 『꽃숨』을 발간했다.
196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하였다.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마케도니아 테토보 세계문학 포럼에서 작품 「분수」로 '올해의 시인상'(2004), 2008년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문학 부문 등을 수상했다. 스웨덴 하뤼 마르틴손 재단이 수여하는 시카다(Cikada)상도 수상하였다.
15종의 시집과 다수의 장시집, 시극집, 산문집, 논문, 편저 등이 있으며 영어를 비롯한 11개국의 언어로 번역된 14종의 저서가 있다.
프랑스 ‘시인들의 봄’ 등 국제 도서전 및 문학 행사에 수차례 초청되었다. 1996년 미국 Iowa대학(IWP) 국제 창작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버클리 대학, 이탈리아 베니스 대학,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 프랑스 시인들의 봄 및 세계도서전, 쿠바 아바나 북페어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 초청되었다.
영어 번역시집 『Windflower』, 『Woman on the Terrace』, 독어 번역시집 『Die Mohnblume im Haar』, 스페인어 번역시집 『Yo soy Moon』, 알바니아어 번역시집 『kenga e shigjetave』, 『Mln ditet e naimit』외 다수의 시가 프랑스어, 히부르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문정희시집』, 『새떼』, 『혼자 무너지는 종소리』, 『찔레』, 『하늘보다 먼곳에 매인 그네』, 『별이 뜨면 슬픔도 향기롭다』, 『남자를 위하여』, 『오라, 거짓 사랑아』,『양귀비꽃 머리에 꽂고』, 『나는 문이다』, 『지금 장미를 따라』, 『사랑의 기쁨』, 『다산의 처녀』, 『카르마의 바다』, 『응』, 『작가의 사랑』 외에 장시집 『아우내의 새』, 시극집 『구운몽』 등 다수의 산문집을 포함하여 50여 권의 저서가 있다.
한국 문학계의 빛나는 별, 문정희 시인은 1947년 5월 25일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시인이다. 그녀의 문학 여정은 1969년 《월간문학》신인상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이후 현대문학상과 같은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계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 교육 및 학력
문정희 시인은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일 대학의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하며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녀의 학문적 기반은 그녀의 문학 작품에 깊이와 통찰력을 더해준다.
- 문학적 경력
문정희 시인의 문학적 경력은 다채롭고 광범위하다. 1969년 문단에 등단한 이래, 그녀는 여러 시집과 수필집을 출간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문정희 시집’, ‘새떼’, ‘찔레’, ‘하늘보다 먼 곳에 매인 그네’, ‘지상에 머무는 동안’ 등이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한국 문학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교육자로서의 활동
문정희 시인은 교육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07년부터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또한, 고려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그녀의 지식과 경험을 학생들과 나누었다.
- 수상 경력
문정희 시인의 수상 경력은 그녀의 문학적 업적을 증명한다. 그녀는 현대문학상, 목월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문학부문, 육사시문학상, 시카다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문학부문상, 정지용문학상, 동국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문정희 시인의 삶과 작품은 한국 문학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녀의 문학적 여정은 후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녀의 깊이 있는 작품과 교육자로서의 헌신은 계속해서 한국 문학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첫댓글 설잘쇠세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설명절 잘 보내고 이제야 돌아왔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용...^)^
그린비동탄님 안녕하세요
갑진년(甲辰年) 설날을 맞이하여
가족 친지분들과 정겨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감사드려요. 덕분에 설명절 잘보냈습니다. 고맙구요. 미풍 시인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마니마니 받으세용...^)^
좋은글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당...^)^
그린비동탄 작가님 안녕하세요
겨울 사랑 / 詩 문정희,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고운 글,
아름다운 작품 감사합니다.
즐거운 설명절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설명절 잘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초록지안님도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