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데이터 주의][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18탄 탕수육편

[아랑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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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1탄 제육볶음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pw5L/1189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2탄 닭볶음탕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q3PW/834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3탄 돈까스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010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4탄 칠리새우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035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5탄 새우볶음밥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047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6탄 마파두부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068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7탄 닭갈비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102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8탄 크림파스타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139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9탄 찜닭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165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10탄 챱스테이크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189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11탄 해물찜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230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12탄 부대찌개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247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13탄 카레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283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14탄 돼지 갈비찜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343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15탄 짜장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396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16탄 김치찌개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497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17탄 홍소육(紅燒肉)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q3PW/1448

[체리에이드의 자취생 간단 요리] 외전 어묵볶음편 :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573

※ 요리에 관한 태클 및 훈수는 받지 않겠습니다 심할경우 재업로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여 지니님들 요즘 알바하니까 바빠서(귀찮아서 안올린거 아님 ㅇㅅㅇ(눈치)) 한달 반만에 레시피 쓰네여 헤헤

이번 편은 저번 편에 말한 탕수육을 해볼거랍니다 끄앙 요즘 탕수육 값이 많이 올랐어여 등심값은 안올랐는데(짲응)

그래서 저는 자주 사다가 만들어 먹는답니다 헤헤 뭐 어째든 시작해봐여

이번 재료는 등심 반근(1인분 기준) 전분가루 파..는 없어도 돼여 헿 양파 반개 마늘 계란 소주

식용유 간장 식초 설탕 소금 후추면 됩니다 ㅇㅅㅇ / 아 마트 이름은 소중하니 가렸어여 헿

뭐... 반근이면 탕수육 소짜 정도 되려나여 크흠 이정도면 뭐 1인분이져(눈치)

등심은 색깔 고운걸로 골라오도록 합시다 헤헤

어.. 스틱모양으로 한입크기로 잘라주세여

어.. 이건 약간 작은데?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튀김옷도 있으니까여

고기를 볼에 넣고 소금 한꼬집하고 후추를 골고루 뿌려주세여

소...주를 넣어야 하는데 자몽에 이슬밖에 없네여 ㅇㅅㅇ..

뭐 자몽맛 나고 좋져 뭐ㅋㅋㅋㅋㅋ 아무 소주나 한바퀴 둘러주세여

한 10분은 재워야 하니 조물조물 무쳐서 옆에 놔두세여

음... 고기 튀기고 소스만들면 고기가 식으니까 고기가 자는동안(?) 소스를 만들도록 합시다

양파 반개를 닭볶음탕 할 때처럼 잘라줍시다

요렇게 한입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뭐...어.. 이거는 취향인데 어..저는 파 넣으면 맛있어서 다졌어옄ㅋㅋㅋㅋ

후라이팬을 꺼내시구

기름을 한바퀴만 둘러주세여

파랑 마늘 반숟갈만 넣고 잘 볶아주세여

간장을 넣어야 하는데 어... 음.. 한 4-5숟갈 넣으세옄ㅋㅋㅋㅋㅋ(답없)

아우 식초 아우 아까 간장이랑 1:1 넣었다가 셔 죽는줄 알았네옄ㅋㅋㅋ

지니님들은 식초는 간장의 반정도만 넣으세옄ㅋㅋㅋㅋ 한..3숟갈...?...

정체불명의 가루가 있군여 후후.. 이번편의 주인공인 화학 조미료를 ㄴ..(맞는다)

사실 설탕이에여 헤헤 설탕도 한 4숟갈정도 투하해줍시다

넣고선 잘 볶아주세여 쉐킷쉐킷

그러고선 물 두공기를 넣어주도록 합시다 대략..어.. 물컵 두잔..?..

소스 농도를 맞추기 위해 전분가루를 풀어주셔야 해여

전분가루 밥그릇으로 반공기랑 물 반공기 넣어주시고

수저로 잘 풀어주셔여 헤헤

그리고 반공기를 넣고 잘 저어주세여 저으시면서 소스 농도를 봐주세여

약간 걸죽걸죽해져야 해여

원하는 소스가 되면 양파랑 뭐.. 당근 하시면 져며서(?) 넣으시고 목이버섯 있으면 한입크기로 잘라서 넣어주세여

근데 자취생이 그런게 어딨어옄ㅋㅋㅋ 대충 양파만 넣었답니다

자 소스는 완성이에여 수저로 맛보시면서 입맛에 맞춰서 싱거우면 소금 더 넣으시구

시면 설탕 더 넣으셔도 됩니다 헤헤

이제 대망의 고기를 튀길 시간이에여

전분 400그람짜리 한봉지를 사왔는데 반봉지정도 쓴거같아여 꽤 많이 들어간답니다

이게 음.. 전분물만 해서 튀기면 잘 안 묻어나구 딱딱해여

그러니까 달걀 흰자를 넣으면 부드러워지면서 바삭하고 맛있어여 흰자는 어.. 두숟갈을 넣도록 합시다

저는 숙련된 사람이기 때문에 달걀에서 다이렉트로 넣었어여(자랑하다 맞는다)

음.. 노른자 1ml정도 들어갔지만 뭐 어때옄ㅋㅋㅋㅋ

아무거나 싼 식용유 집어왔더니 또 청x원이네여

청x원 홍보하는거 아닙니다 ㅇㅅㅇ.. 뭐 어째든 싼 식용유 집어오세여

식용유도 반죽에 들어가면 바삭해지고 맛있어여 한 두세숟갈 넣어주세여

물은 안넣어도 되는데 반죽하면서 약간 질게? 그러니까 고기에 치덕치덕 붙을정도면 튀김이 잘나와여

그정도 될정도로 물을 조절해가면서 넣으세여

요정도 되직함(?)이 되면 성공한거랍니다 헤헤 까만거는 후추가루에여

이제 튀김용 팬을 꺼내세여

밑이 깊은 팬에 절반정도 오도록 식용유를 부어주시면 아마 한 800미리 정도 들어갈거에여

불을 쌘불로 한다음에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반죽물을 약간 투하해서 3-5초 있다가 떠오르면 준비된거에여

뭐.. 대충 170-180도 됐겠져 뭨ㅋㅋㅋㅋ 자취생이 온도계가 어디쪄여

고기를 반죽물에 잘 묻혀서 조심히 투하해주세여 불은 약간 줄여주시구여

반근이면 한 두번에 나눠서 튀기면 될거에여 순살이라 3-4분정도면 익구

고기에 색이 올라오면 한번 체로 건져올려서 기름기를 털어주시고 다시 15초 더 튀기고 꺼내시면 될거에여

꺼낼때 접시에 키친타올 깔고 기름기 한번 더 빼주시고 접시에 담으시면 더 바삭해여 헤헤

소스도 그릇에 이쁘게 담아주시면 완성이랍니다 헤헤

자 이렇게 해서 이번 편은 끝났네여 재료비는 한...4-5천원쯤 되겠네여 기름이야 재활용 가능하니까여

저정도면 소짜리는 나오지 않나여 헤헤 이제 저는 다음편에 뭐올릴지 또 고민해봐야겠어여

그럼 이만 ㅇㅅㅇ /(휘적)

[작성자 및 자료출처 : 엽기혹은진실 체리에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