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3시개막! 3.3~8.26까지 240경기 팀당30경기 / 9.15~12.9까지 스플릿리그 112경기 팀당14경기 (총352경기 팀당44경기)
▷중계를 빌미로 이미 정해진 경기시간 변경요청하는일이 없기를 바랍니다.(중계는 감사하나 되도록 시간은 지켜주세요)
아프리카를 통해 중계되는 스틸러스 티비를 통해 봤습니다. 이렇게 중계가 없는 날 구단에서 자체 제작한
중계화면은 너무나 고맙죠.. 카메라 한대로 잡는 앵글이지만 박진감 넘치는 현장감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경기 진행 시간과 리플레이가 없다는게 조금 아쉬울뿐..
그리고 또 하나 개인적으로 아쉬운것은 두분이 마이크를 잡고 해설을 해주는데.. 한분의 목소리 톤 때문에
전 볼륨 없이 화면만 봅니다. 도저히 경기에 집중 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뭐.. 그게 어딥니까? 내가 좋아하는 팀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것으로 만족합니다.
일단 경기는 지루한 공방전 끝에 0대0으로 마쳤습니다.
갈길 바쁜 포항이 홈에서 이런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앞으로 홈 관중은 점점 줄어들거 같네요
오늘도 평일 금요일이라고 하지만 7천에 못미치는 관중이 입장한 것을 보면 최근 포항 축구의
위치를 말해준다고 봅니다.
최전방 공격에 문제가 있는 포항인데 오늘은 미들에서도 여러가지 문제점을 노출했지요.
오늘 포항의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것은 대전이 준비를 잘한 부분도 있지만, 사이드 공격
이외에는 공중볼로 길게 날려주는 공격의 단조로움으로는 대전을 상대로도 골을 넣을 수 없다는것을
증명해준 경기라고 봅니다.
경기 시작부터 대전은 아사모아 신광훈의 오른쪽 라인을 철저히 막았습니다.
이쪽이 안되어서 왼쪽 윤원일 황진성 라인을 가동했지만.. 뭐 이쪽은 대전을 크게 위협할 수준도 못되었구요
둘다 막히니깐 길게 뿌려주는 뻥 축구를 했는데 이도 통하지 않고..
결국 단조로운 공격 옵션으로 90분 내내 지루한 공방만 하면서 헛심만 뺀 경기였습니다.
쩝.. 오늘 경기가 올시즌 포항의 최악의 경기이길 바랄 뿐입니다.
더 이상 나빠지지 말기를...
첫댓글 포항 날씨 쌀쌀했습니다. 그래서 관중이 더 적었던 것 같고, 박성호 교체 되어 들어오는 순간 관중들 전부 " 망했다 "
라고 말하더군요.
암튼 황선홍 감독 이번 대전전 때문에 팬들로부터 더 아쉬운 소리 많이 듣게 생겼네요.
화면으로 보니 후반 막판에 공격 전개 찬스에서 패스가 늦게 나가자
관중석에서 물병이 날라오더군요.. 포항 극성팬들의 인내심이 점점 극에 달하고 있는듯 합니다.
저 또한 포항경기를 봐야 할지.. 에구에구.. 이러면서도 또 보겠지만.. 쩝~~`
포항은 지난 전북과 경기할 때 보니 미들라인에서 괜찮게 공격전개 하던데.. 요즘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건지.. 마무리 문제인지.. 성과가 잘 안나오네요...
포항....하위스플릿입니다...ㅠㅠ....안타깝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황감독의 문제보다는 이번시즌 선수수급에서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수비, 미들, 공격의 핵심이었던 김형일, 김재성, 모따 선수를 내보내고 그에 필적할만한 영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빠릿빠릿한 모따 대신 느린 지쿠영입은 황감독으로서는 아주 큰 고민거리일거 같아요..
박성호나 김진용도 기대에는 못미치고요........
선수 영입 감독이 하지 않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