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도 여중생이 훈계 女교사 때려

<P id=newstitle>성남서도 여중생이 훈계 女교사 때려</P> <DIV id=newsbody><NOPRINT> <DIV id=news_box> <IMG height=17 src="http://img-media.hanmail.net/media/ad/cover01_250.gif" width=250><BR> <DIV id=news_adarea> <xSCRIPT language=xxJavaScript src="http://img-media.hanmail.net/_ams/media2/03I05_new.js" type=text/xxjavascript></xSCRIPT> <IFRAME src="http://localad.daum.net/recv?subsiteid=03I&secid=03I05" width=0 height=0></IFRAME> <IFRAME 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rc="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secid=03I05&type=cpm&tag=iframe&mkvid=1&ord=7366462725741585" frameBorder=0 width=250 scrolling=no height=250></IFRAME></DIV> <DIV id=subnews> <IMG height=10 alt=관련기사 src="http://img-media.hanmail.net/media/common/title_box01_250.gif" width=250><BR> <DIV id=subbox> <UL id=subboxitm> <LI class=n><A href="http://news.media.daum.net/society/region/200611/29/yonhap/v14884441.html"><FONT color=#3f3f3f size=2>초등학생, 훈계하던 여교사 폭행</FONT></A> <LI class=n><A href="http://news.media.daum.net/society/education/200611/13/hani/v14702662.html"><FONT color=#3f3f3f size=2>집단폭행·안티카페..'초등학생 폭력'이 위험하다</FONT></A> <LI class=n><A href="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611/30/nocut/v14892876.html"><FONT color=#3f3f3f size=2>"알림장 성의없다" 학부모에 폭행당해</FONT></A> </LI></UL></DIV></DIV> <IMG height=6 src="http://img-media.hanmail.net/media/common/box_bottom_250.gif" width=250><BR><BR style="LINE-HEIGHT: 10px"></DIV></NOPRINT> <DIV id=news_content style="FONT-SIZE: 15px">(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성남에서도 여교사가 중학교 2학년 제자에게 얼굴을 맞은 사실이 확인됐다.<BR><BR>1일 해당 중학교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오후 1시 50분께 성남시 한 중학교 2층 교실 복도 구석에서 이 학교 2학년 A양이 훈계지도하던 B(여)교사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차례 때렸다.<BR><BR>A양은 이날 오전 체육수업 때 수업에 참가하지 않고 다른 여학생 3명과 함께 화장실에서 서성거리다가 다른 교사에게 목격됐으며 이 가운데 주머니에 담배를 소지하고 있던 A양은 학생부 소속 생활지도담당인 B교사에게 인계됐다.<BR><BR>B교사는 "점심시간 후 5교시(오후 1시께)에 A양을 불러 어떤 처벌을 받을지 등에 대해 한참동안 상담과 훈계를 했으나 A양이 계속 불손한 태도를 보여 이를 나무라며 손바닥으로 머리를 툭툭 쳤는데 갑자기 A양이 주먹을 휘둘렀다"고 말했다.<BR><BR>폭행당시 5교시 수업이 끝나면서 학생들이 복도로 나오는 순간이어서 이 장면은 다른 학생들에게 목격됐다.<BR><BR>얼굴이 벌겋게 된 상태에서 이날 수업을 모두 끝낸 B교사는 심리적인 충격을 벗어나지 못해 다음날 오후 늦게 조퇴한 뒤 병가를 냈고 30일에는 신경정신과 상담을 받기도 했다.<BR><BR>학교측은 30일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열어 A양에게 전학을 권고했으며 A양 부모는 1일 학교측에 전학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BR><BR>A양은 이전에도 주변 학생들을 괴롭히는 등 여러 문제로 수 차례 훈계지도를 받았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BR><BR>ktkim@yna.co.kr<BR><BR>(끝)<BR></DIV> <DIV style="FONT-SIZE: 15px"> </DIV> <DIV style="FONT-SIZE: 15px">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