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큰절 목요일 저녁반]감포도량 봉사의 날 맛보기

[김지언(276기4총무)]

새벽안개 헤치고 달려가는 ~~ 첫차에 몸을 싣고~~

25인승 버스를 꽉꽉 채워서 갑니다.

담엔 마이크를 준비해야겠군요. 숟가락도 없고..

오늘의 자랑스런 봉사단 천천히 한 번 보실까요? 빠진 사람 없기를…

일단 법당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봉사활동 시~~작

업무분장 중입니다.

1팀은 울타리 잡목제거

2팀은 화장실청소

3팀은 법당 뒤편 칡 제거 및 사면 정리

울타리 잡목제거팀입니다.
숙련된 조교(276기 8관음 부산 부부님)의 설명이 있으십니다..
(다 필요없고, 직접 닥쳐봐야죠..ㅎㅎ.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

예쁜 앞치마 한 기념으로 한 컷!!
봉사단 조끼대신 앞치마 어때요?? 지퍼 있는 주머니 하나 필수(휴대폰 보관용…)

트럭 뒤에 타 보셨나요?
전 어릴 때 한 번 타 보고 이번이 두번 째였는데.. 역시 재미나군요..
국도 한 번 달려줬어야 하는데 말입니다..ㅋ

숙련된 조교의 시범. 덩쿨은 이렇게 잘라야 합니다. 낫이 잘 안 들어서(잘 들면 스크림 찍을 판..) 조심조심

아래 두 사진 비교..
울타리에 가득한 덩쿨들이 깨끗하게 사라진 모습 보이시나요??
아주 그냥 훤해졌지요??(회주 큰 스님께서 확인하시고 아주 흐뭇해 하셨다는…ㅎ)

울타리 끝까지 말끔해진 모습

화장실 청소팀입니다.
본당(?) 화장실

문수전 화장실: 여긴 최근에 생겼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제대로 들은 건지.. 여튼 사용감이 적긴 하더라구요.

보은전 화장실..
바깥쪽 보살님 목욕도 시켜드려야 해서 더 바빴다는군요.

우주선화장실, 가장 넓고, 가장 사용이 많은 화장실입니다.
그런 것 치고는 깨끗합니다.
아닌가.. 열심히 닦아놓은 상태에서 제가 본 걸까요..ㅎㅎ

마지막으로 치익(칡) 제거 팀입니다. (본당 뒤쪽 정리라서 이것저것 일은 많은데, 명칭 붙이기가 애매하여..ㅎㅎ)

4배속입니다.

칡이 더이상 자라지 못하게 약을 바르고 밀봉

아래는 박종문님 제공 사진입니다. 순서는 다를 수 있습니다.만 바닥상황이 말끔한 것을 봤을 때 이후 상황이 맞을 듯 합니다.

통나무를 보니 바베큐와 불멍이 생각나는군요..참나무는 아니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공양시간.. 전 일도 안 했는데 왜 배가 고픈건지…ㅎ
감포도량에서 직접 재배한 아삭이 고추와 상추
275기에서 보시한 샤인머스켓이 후식으로 등장..

설거지까지 끝내고 커피한잔의 여유~~

회주스님 친견 법문 전 분단위로 쪼개서 나무살리기에 열심인 우리 봉사단입니다.

박종문님 제공 사진

보리수 열매 따기 체험..
까맣게 잘 익은 것만 땁니다. 한번 삶아서? 데쳐서? 단주나 염주 만드는데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냥 가져가면 못 써요~~
위쪽 사진들 보면 바구니에 보리수 열매가 한가득 있습니다. 직접 제작해서 가져갈 수 있는 단주만들기 체험에도 도전해 보세요~~. (율무열매일지도 모릅니다..ㅎㅎ)

백자항아리 같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건 못 쓰는 거랍니다.

얼렁뚱땅 사진이 너무 많네요.
2부에서 이어집니다.

[karma2999(김학겸)]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보각心田 155~18]

관세음보살 ()()()

[견문(제26대총동문신도회총무국선임)]

관세음보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5 .대도심(안내관음팀)]

관세음보살()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

[숭혜지]

참좋은 인연입니다
늘 덕분입니다

기수 도반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오래도록 예쁘게 잘 이어가길 기원합니다
관세음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