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철인돗션]진수의 노팅엄이야기.

[FM감독윤진수]

 1 프리미어 승격!!

일단 글의 시작으로 구단주 칭찬좀 하겠습니다. 돈생기는 대로 유명한 선수 영입하는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매 이적시즌마다 말하는 우리 구단주 사랑합니다~♡

저의 노팅엄 포레스트가 프리미어로 승격했습니다~~와우~~마지막까지 피말리는 승부가 펼쳐져서 정말 피토하는줄 알았습니다.ㅋ

일단 증거 화면입니다!!

와우~노리치랑 승점 2점 차이입니다 ㅋㅋ 마지막까지 피토하게 ?i아오드만. 그래도 제가 경기 막판에 페이스 조절이 잘되어서 역전되지 않고 우승으로 마감했습니다~완전 감격 ㅠ 일부리그에서 승격해서 챔스에서 일년보내고 그 다음해에 승격했는대 너무 좋았습니다. 우승해서 하는 말이지만 정말 과정이 순탄치가 않았습니다. 중간에 제가 경기를 느끼고자 여러 전술을 적용하면서 시즌초반 5연승 이후 8경기 연속 무승 행진에 패배만 4번을 해가지고 순위가 12위까지 떨어졌었거든요. 정말 암울했습니다. 주전들도 줄기차게 부상당하고. 그러던차에!!그분이 왔습니다 그분이 ㅎㅎㅎ 바로 이분!!

 

그렇습니다~~지성 팍!!맨유에서 적응못하고 팀을 나오려고 하는 것, 한번 못먹는감 찔러나 보자고 해서 오퍼했는대, 제가 지불 할 수 있는 최고액보다 높은 액수를 요구하지 않습니까??아 실패했구나..우울하고 그냥 오퍼 넣었는대, 맨유가 모지라는 금액 책임지고 이쪽으로 이적시켰습니다. 그 결과 입니다. 두달 연속 이번의 선수상 수상!!으아~~그리고 그 위에 있는 수비수는 18살의 천재 유망주!!아일랜드(맞나?ㅋㅋ)의 희망 Laurence Gaughan 제가 라가라고 부르는 녀석인대, 잠재 능력치 7성 찍었길래 바로 납치했습니다. 처음 능력치도 나쁘지 않구요. 경기 몇번 출전시키니까 바로 이달의 선수상 한번 먹었습니다.이 두녀석 영입의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짜자잔~~

 

1월 3월 이달의 감독먹고 올해의 감독상 먹었습니다 . 이 영광을 우리 지성빠르크와 라가군께~

아마 1월하고 3월에 패배하고 무승부가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ㅋㅋ 완전 소중한 기억~

그리고 이것은 챔피언리그 마지막 성적표입니다.

 

리그 득점 4위 실점아래서 2등입니다 ㅋ 사실 리그 실점 1위도 가능했는대, 제가 리그 초반기에 뻘짓을 하고,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해서 패배를 많이 당했는대, 6:0경기도 있어서 실점이 저리 구리게 되어 있내요. 그리고 아래는 간접프리킥 점수입니다. 직접프리킥 득점은 제로 입니다 ㅎㅎㅎ 사실 잘차는 애가 없어서 항상 세트플레이 설정에 열정을 다하는대, 득점에서 세트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코너킥 점수도 많구요. 말그대로 뻥축구로 많이 간다는 것입니다. 전경기 보면 답답할때도 많았구요. 그래도 수비형 미들과 수비수가 나쁘지 않아서 실점이 적었고, 나중에 경기 흐름을 좀 느끼게 되어서 좋은 결과로 마치게 된것 같내요 ㅋ

 

지금은 프리미어리그 시즌 중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현재 순위는 리그 2위 토튼햄에 승점 1점 뒤지고 잇습니다. 챔스리그에서는 경기좀 보다가 설정 잘되면 걍 문자 중계해도 이겼는대 프리미어에서는 감독들이 수시로 경기 흐름을 바꾸면서 저 역시도 경기 끝까지 집중을 해야 승리를 거머쥘 수 있내요. 스릴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아스날과의 프리미어 첫번째 경기가 생각나는대요 그 당시 슈팅이 아스날이 28개고, 제가 26개였습니다. ㅋ 대략 피토하는 혈전?점수는?0:0이였습니다 ㅋㅋ 제 골키퍼 야신 모드였고 아스날 센데로스 크레이지엿죠. 선방에 흐름끊기 장난 아니였습니다 ㅋ

 

현재의 목표는 스쿼드가 많이 약하기 때문에 유에파컵 참가를 목표로 경기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의 최선을 다해 뛰어주고 있고, 현재 순위가 좋아서 챔스리그도 도전가능할 지도 모르겠내요(제발 주전들 부상 노노 ㅠ ㅋ) 계속 진행해 봐야겠죠?목표를 세워 차근차근 도전하는 맛에 FM에 빠진 것 같습니다. 맨유와의 혈전을 앞두고 잠시 와서 글을 올리고 있내요. 긴장좀 풀어야죠 ㅋ이기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팀이기에 더더욱!!

아자!!노팅엄 화이팅 !!

 

하위팀으로 승격의 기쁨을 누리고 싶으신분 노팅엄 한번 해보세요. 구장도 꽤 크고 수입도 잘들어오고 무엇보다 구단주가 굉장히 적극적입니다. 유명한 선수영입하라고 몇십억 뿌리고, 영입못하면 오히려 막 화냅니다 ㅋ 돈걱정 없고 팀 명성도 좋아서 선수들도 잘오는 편이에요~

[고철의연금술사]

저도 한번 노팅엄 해봐야 겠네요 *_*(07에선 맨유,밥풀 같은 최강팀들만 해와서;; 1시즌하고 트레블하고... 시시해서 끝내고만 반복해고 있었는데... 그래서 요즘 팀찾고 있었는데 *_*;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게 하시네요 *_*) 유난히 눈에 띄는 안습 두팀...(리즈와 풀햄 -_-;;)

[FM감독윤진수]

ㅎㅎ 유명한 선수좀사와!!라고 말하는 구단주한태 애증을 느끼실꺼에요 ㅋ 프리미어 올라갈때 바로 140억 쏜 사랑스런 구단주

[와우바티~]

아... 저와 같은 팀 하시네요. 전 아직 리그1 입니다. 3부리그...ㅋㅋ.. 현재 1위인데 간당간당 하네요. FA6차전까지 왔습니다. 어제 미덜스부로 FA5라운드 5대2 박살내믄서 집안 떠나갈듯.... 타이슨 잘하져... 아주 3부리그의 루니입니다. ㅋㅋ.. 모간 수비 잘 하고.. 커먼스 간지 크로스... 좋은 팀입니다. 타겟과 수미가 마땅하지 않아서 시작할 때 이 두 포지션 영입하고 했죠. 애들 리그 좀 지나면 재계약 안 해줍니다. 1년 남긴 애들이 많아서 게임 시작하믄 바로 재계약 해줘야 하죠. 약간 쓸데없는 공격수가 많아서 지금 처치 곤란이긴 하지만... 여하튼 06때도 노팅엄 07도 노팅엄 합니다. 밀월도 재밌는데 노팅엄 괜히 애착이 간다는.

[FM감독윤진수]

하하, 님도 타이슨을 조아라 하시는군요 ㅋㅋ 예 지금 프리미어리그에 있는대도 조커로 쓰고 있습니다. 저번에는 2:1로 지고있는대 투입하자마자 20분만에 두골 몰아쳐서 정말 감동받았다는 , 비록 커리어는 딸리지만 그동안의 공로가 있어서 로테이션 대우 해주고 있어요 ㅋ 그리고 저는 몰간말고 다른 수비수 썼어요. 수비와 수미를 중요시 하는 스타일이여서요. 그리고 한시즌 지나가시고 있으시다면 laffor(스펠링 맞나)예한번 서보세요 챔피언스에서도 막강하게 통하는 최강의 타겟터 입니다 ㅋ(가격도 2억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