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오후 6시 명동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여성주간보육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춘천여성회 정희영 대표님과 지은희 부대표님께서 캠페인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보육의 어려운 점들을 적은 상자를 앵그리버드로 날려버리는 포퍼먼스와 보육수다회에서 나온 어록들 중 공감가는 말에 스티커 붙이기를 했습니다.
장마로 비가 쏟아지고 바람이 세차게 부는 탓에 지하상가에는 행인의 발길이 뜸했습니다.
지나가던 발길을 멈추고 판넬을 꼼꼼히 읽어보시는 남성분께 캠페인 취지를 알리고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했습니다.
보조양육자로서 손자 손녀를 돌봐주시는 어르신들께도 캠페인에 참여하셨습니다.
김현숙 선생님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시민들께 찾아가 보육캠페인을 알리는 열성적인 오후입니다*^^*
캠페인 활동가들도 참여했습니다.
김영준 선생님께서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떡볶이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많은 분들과 만나지 못해 아쉬운 캠페인이었지만 보육이 세대를 불문하고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 시대의 중요한 현안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7월 16일에 열릴 보육 강연에서 좀더 많은 분들께 보육의 현실과 제도를 알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가야 하겠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정성들여 준비한 자료들을 많은 시민들이 보고 공감하길 바랬는데, 아쉽군요.
참여 못한 저를 포함하여 이래저래 사람이 그리운 날ㅜㅜ 모두 애쓰셨어요^^
민우회 회원, 활동가들과 여성회 대표들이 함께 했네요^^ㅎㅎ참여하지 못해 아쉽고 미안합니다~ㅇ
다들 애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