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블렌 효과

[태하(김연성)]

베블렌 효과(Veblen effect)???

베블렌 효과...

비쌀수록 잘 팔리는...

가격이 오르는대도 과시용이나 

허영심 때문에 고가 제품의 수요가 

줄지 않는 현상

과시(誇示)는 망신(亡身)을 부릅니다.

자기를 과시하려는 것은

자기 열등감의

또 다른 이름 입니다.

자기 자신이 남보다

잘났다는 것을 과시하여

만족을 얻으려는

욕망에서 시작 됩니다.

욕망은 발전의 원동력이지만

자기 과시 욕망만은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과시하기를 좋아하면

불필요한 욕심이 커지고

지나친 욕심은 인생을

불행으로 몰고 가는 주범 입니다.

가격이

높아지면 제품을 고급이거나

특별한 것으로 인식해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을

'베블렌 효과(Veblen effect)' 라고

합니다.

베블렌에 따르면

그 배경에는 비싼 가격을 지불할 수 있는

재력과 지위를 과시하려는

유한계급의 과시성향 때문 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제품이

베블렌 효과의 대상이 될까?

고급 자동차나 유명 디자이너 의류,

빈티지 와인, 명품가방,

보석류, 모피코트 등이

주요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명예욕을 경계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가지고 있는 명예도

스스로 하나씩 내려놓고

살아가야 마음이 편해 집니다

자기가 꽤나 잘났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자랑을 하려는것도 미숙한 

정신연령에서 비롯된 바보짓이며,

오만과 건방 떠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본성을 이해하지 못한

어리석은 소치의 발로 입니다.

부풀린 자랑은 반짝할 수 있으나

곧 무너집니다

세상은 겸손한 사람을 사랑 합니다.​

세상은 자기를 낮출 줄 

아는 사람을 사랑 합니다.

그런 사람을 신뢰 합니다.

그렇게 사랑 받으면 

그 사랑은 오래 갑니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괴로워 하지 말고,

내가 남을 잘 알지 못함을 

안타까워 해야 합니다.

명성은 감출수록

빛이 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김순희]

좋은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