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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8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95% 상승
12월18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2.68(+0.95%) 포인트로 종가인 1349.86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17억7475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19(+0.60%) 포인트로 종가인 364.17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9억2054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85종목이 상승했고, 265종목이 하락, 224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47종목이 상승, 30종목이 하락, 38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테크놀로지, 자원, 공업, 서비스, 금융, 부동산 건설업이 상승했고, 소비제품업이 하락했다.
18일에도 태국 경찰 본부 앞에서 반정부 데모
18일 오전 야당 민주당이 이끄는 반정부 데모대가 방콕 도내 라마 1세 거리에 있는 태국 경찰 본부 앞에 집결해 반정부 데모에 대한 경찰의 대응에 항의했다.
현장은 고가 전철 BTS의 씨암역과 칟롬역 사이의 쇼핑거리였으며, 주변의 교통이 일시 마비되었다.
데모대 다른 한 그룹은 타이항공, 전화 대기업 TOT, 통신 대기업 CAT 텔레콤, 타이 발전 공사(EGAT), 지방 발전 공사(PEA) 등의 태국 국영 기업의 방콕 수도권 오피스에 데모 행진하고 사원 등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반정부파는 방콕 도내의 민주 기념탑(라차담넌 거리) 주변, 태국 수상부 근처(피싸누록 거리), 마카완 다리 주변의 3곳에서 연좌 반정부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이것으로 집회장소 주변에 있는 내무부, 운수부, 농업협동조합부는 18일에도 폐쇄되었다.
반정부 데모 계획, 19일 아쏙과 쑤쿰빗, 20일에는 씨롬
방콕에서 반정부 데모를 이끌고 있는 야당 민주당의 쑤텝 전 부수상(전 민주당 간사장)은 17일 밤에 반정부파가 연좌 농성 집회를 계속하고 있는 방콕 도내의 민주 기념탑에서 연설을 하고, 19일과 20일에 방콕에서 데모 행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19일은 민주 기념탑에서 펫부리 거리, 아썩 거리를 통해 이동해 낮에 고가 전철 BTS 아쏙역 앞에서 집회를 실시한다. 그 후 쑤쿰빗 거리를 통해 씨암스퀘어로 행진한다고 한다.
게다가 20일에는 민주 기념탑에서 태국 국철 후어람퐁역, 씨롬 거리로 진행되어, 낮에는 BTS 싸라뎅역에서 집회를 실시하며, 그 후, 야오와랏 거리 등을 통해 민주 기념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방콕 기온 서늘, 최저 기온 19도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18일 아침 태국 각지의 최저 기온은 방콕에서 18.6도, 북부 치앙라이시에서 7.8도, 북부 치앙마이 산간에서 1.7도까지 내려가 이번 건기 들어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고 있다.
기온의 저하는 당분간 계속 될 전망이며, 기상국은 방콕의 기온을 19일에 최저 17도, 최고 31도, 20일에는 최저 16도, 최고 30도로 예상하고 있다.
23일까지 한기 흘러들어, 국내 각지에 급속히 추위 몰려와
요즘 몇 일 동안 태국 각지에서 기온이 급속히 내려가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태국 북부 람빵에서는 평지의 기온이 전날의 11도에서 더욱 내려가 8.7도를 기록했으며, 또 산간부에서는 4도 이하까지 내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23일까지는 중국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한기가 흘러들 것으로 보이고 있어, 추위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국내 최고봉에서 서리가 관측, 북부에서 날씨 계속 차가워져
건기에 들어간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 있는 태국 최고봉 도이인타논(표고 2565미터)에서 서리가 관측되는 등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국은 12월18일 북부에서는 향후 5일간 기온이 한층 더 내려갈 것이라는 예보를 발표하며 대비를 호소했다.
치앙마이 지부에 따르면, 낮 중에는 비교적 따뜻한 기온이지만, 야간에는 2℃ 전후까지 내리기 때문에 방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북부 등에서는 이 시기에 침구가 불충분하기도 하도 술에 취해 이불을 덮지 않고 잠을 자다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한다고 하는 사례가 매년과 같이 보고되고 있다.
아내를 살해하고 권총 자살?
16일 오후 방콕 랃프라오 지구에 있는 사진관에서 발포 사건이 발생해, 태국인 여성(37)이 머리와 가슴 등에 8발의 총탄을 맞고 사망했으며, 여성의 사실혼 남편인 태국인 남성(45)이 머리를 1발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오른손에 권총을 가지고 있었다.
경찰은 남성이 여성을 살해한 후에 권총으로 자살했다고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2명은 여성이 소유하고 있는 보육원 경영권을 둘러싸 관계가 나빠졌으며, 여성은 과거 몇일 동안 자택을 떠나 아는 사람이 경영하는 사진관에서 생활을 했다고 한다.
사건 당일에는 사실혼 남편이 이 사진관에 찾아와 “아내에게 할 말이 있다”고 말을 해서 잠시 주인이 자리를 비워준 사이에 총성이 들렸다고 한다.
바람을 피운 것으로 의심한 남편이 아내를 살해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7일 태국 중부 빠툼타니 도내의 민가에서 살면서 닭고기 구이를 판매하며 살고 있던 태국인 여성(46)이 칼에 복부 6곳을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도망치려던 남성을 살인 용의로 체포했다.
남성은 사망한 여성의 사실혼 남편(49)이었으며, 경찰의 조사에 대해 여성이 휴대 전화로 다른 남성과 이야기하고 있어 그것을 나무라다가 말다툼이 커져 참을 수 없어 칼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남성은 체포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한다.
개와 동반자살 도모? 투병중의 태국인 남성도 사망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7일 태국 중부 나콘파콤 도내 민가에서 살고 있는 남성(39)과 애완동물인 달마시안종 개가 총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이 사건이 남성이 개를 길동무로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이 있던 곳은 약 1600평방미터의 부지 내에 있는 2층 건물 앞이었으며, 남성은 현관 앞에 권총에 가슴을 맞아 쓰러져 있었으며, 가까운 곳에는 흉기로 보이는 권총이 떨어지고 있었고, 개는 뜰에 죽어 있었다.
조사에 따르면, 남성은 4개월 전에 간암이 발견되어 투병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다고 한다.
대만에서 군인 부족으로 태국 북부에서 국민당 자손 모집
12월18일 대만의 엄명 국방부장(국방장관)은 대만군 군인 모집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태국 북부에 사는 국민당(中國國民黨) 군의 자손을 모집하는 일도 검토 가능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모집에는 대만에 귀화가 전제될 전망이라고 대만지 연합만보가 전했다.
■ 중국 국민당 (Chinese Nationalist Party, Kuomintang of China, KMT)
1919년 10월 10일, 쑨원(孫文)이 중화 혁명당을 개편해 결당한 당이다.
포츠담 선언(제2차 세계대전 종결)에 근거해 1945년 10월 25일에 중화민국이 대만을 편입해 중국 공산당과의 내전을 벌였던 중국 대만 두 지방 통치시대 거쳐, 1949년 10월 1일 내전에서 패한 중화민국 정부가 타이뻬이에 천도한 1949년 12월 7일 이후는 대만을 지반으로 하는 정당으로서 존속해 대만에의 토착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27년부터 1949년까지 중국 국민당과 중국 공산당 사이에 일어난 내전 이른바 국공 내전이 1945년 11월부터 재개되지만, 국공 내전 중에 불환지폐(不換紙幣)를 남발한 일이 화가 되어,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정부가 지원하는 공산당에 열세하게 빠져, 1949년 10월 1일에는 국민당 정부는 내전에 지며 대만섬으로 피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중국 국민당의 실질 통치 범위는 건국 이래의 푸젠성과 1945년 일본 항복 후에 연합국으로서 통치하고 있던 대만 일대 만이 되었다.
국공 내전에서 패배한 것으로 대다수의 인물이 대만에 피했으며, 쓰촨성(四川省)과 윈난성(云南省) 방면의 부대는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에 피해 동남아시아에 저항 거점을 만들었다.
특히 내전이 격렬한 미얀마에서는 정부의 지배가 사실상 되지 않은 샨주(Shan State)로 피했으며, 유력한 와족(Wa people) 등 소수민족과 제휴해, 이 주를 대륙 반공의 거점으로서 점거했다.
또한 마약 생산 등에도 관련되어 세력을 확장했던 시기도 있어, 미국은 CIA를 이용해 공공연하게 국민당군(KMT)에 대규모 지원도 했었다고 한다.
이 중 태국 북부에 피한 부대 국민당군 제 27 집단군예하 ‘제93군’은 공산주의화한 중국으로부터 국토 탈환을 위한 자금모집을 위해 민족 국경 분쟁이 끊어지지 않았던 태국 북부에 살고 있던 소수민족 해방운동을 표면으로 무장을 계속하면서 아편 재배로 자금을 모았고, 그 때문에 ‘아편 아미’ ‘드러그 아미’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제 93군 군인과 샨족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이 황금의 삼각지대(Golden Triangle)에서 활약을 벌렸던 마약왕 쿤사(Khun Sa, 張奇夫)였다.
차기 선거 불출마를 표명, 반정부 데모 지도자 등 전 6명의 의원
반정부 데모를 주도하는 ‘인민 민주개혁 위원회(PDRC)’의 쑤텝 사무국장(전 부수상) 등 전 민주당 의원 6명이 12월18일에 내년 2월 총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의향을 표명했다.
쑤텝 등은 이전부터 “정치 개혁을 실시하고 나서 총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차기 선거에 반대하는 자세를 분명히 하고 있었다.
또한, 민주당은 이 선거를 받아들일지 아닌지에 대한 태도를 아직 분명히 하고 있지 않지만, 2개의 지부가 17일 총선거에 후보를 내세우지 않을 방침을 발표했다고 한다.
총선거 실시로 흔들리는 최대 야당, 새로운 간사장이 당 장래를 비관시
최대 야당 민주당은 내년 2월 총선거를 용인할지 안할지로 괴로운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이러한 입장에 대해 이번 당 대회에서 간사장으로 선출된 추티씨는 어느 길을 선택해도 민주당이 잃는 것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당집행위원회는 21일에 총선거를 받아들여 후보를 내세울지 아닐지를 결정할 전망인데, 아직 당 내부에서는 의견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선거 반대파는 “2월 총선거를 받아들이는 것은 탁씬 전 수상이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상황을 용인하고, 그 계속을 허락하는 것이다”고 주장하는 한편, 선거 찬성파는 “의회제도를 존중해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는 견해로 평행선을 긋고 있다고 한다.
군이 총선거 실시를 지지, 부대 파견도 검토
18일 타나싹 국군 최고 사령관은 “군부는(내년 2월 2일의) 총선거 실시를 지지한다. 요청이 있다면 선거를 감독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부대를 파견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반정부파는 “이어한 상황 속에서 선거를 실시해도 의미가 없다”며, 내년 2월 총선거를 저지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타나싹 사령관은 “군은 정부 기구의 하나이며 헌법의 골조 아래에서 나라의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임무이다”고 말하고, 군에는 헌법에 따른 총선거의 실시를 도울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 사령관의 말에 따르면, 태국군의 군인은 총 42만명이 넘고 있으며 무기를 가지고 있는 60%가 강력한 규범을 가지지 않고 헌법에 따르지 않으면 게릴라가 되어 버린다고 말했다.
‘최종 결전’에 재차 도전하는 반정부파, 총선거 입후보 신고를 저지가 목적
반정부파는 잉락 수상이 사임 요구를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12월22일에 다시 ‘최종 결전’에 도전한다고 발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반정부파는 내년 2월 총선거 실시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이날 데모는 23일에 개시되는 입후보를 방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반정부파는 입후보 접수장을 둘러싸는 등으로 봉쇄를 해서 입후보를 저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정부 데모 지도자인 쑤텝은 “데모대가 죄를 추궁받지 않는 방법으로 입후보를 할 수 없게 하겠다”고 집회에서 말했었으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반정부 그룹이 방콕 중심부에서 데모 행진
반정부 그룹이 12월19일 방콕 도내 중심부에서 대규모 데모 행진을 실시했다.
이날 데모 행진은 아쏙, 나나, 프런찓, 칟롬, 씨암 등의 시내 중심가 지역을 통과하는 등으로 교통 혼란도 발생했다.
군 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데모에는 약 1만명이 참가했다고 한다.
중국에서 인류 처음으로 ‘H10N8’ 인플루엔자 감염, 장지성에서 73세 여성 사망
12월18일 장지성(江西省) 위생청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H10N8’형 조류인플루엔자의 사람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감염된 73세의 고령 여성 환자는 난창시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호흡 곤란과 쇠약으로 이번 달 6일에 사망했다. 이 사망자는 중증 폐렴 증세를 나타냈었던 것 외에 고혈압, 심장병, 근력 저하 등을 안고 있었다고 한다.
사망한 환자는 살아있는 닭을 사러 가축시장에 자주 갔었다고 하며, 사람에게서 사람에게 감염은 현시점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H10N8’ 감염된 것으로 보는 사망한 환자는 11월30일에 난창 시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당초에는 A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을 받았으나, 그 후 중국 질병 예방공제센터 전문 검사에서 ‘H10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한편, 연구 보고에서는 ‘H10N8’이나 ‘H6N6’ 조류인플루엔자는 포유동물에도 감염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금 생산량은 8% 증가로 추이, 10개월에 348톤
중국의 금 생산량은 올해 1~10월 누계로 347.653톤에 달했다. 이러한 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71% 증가한 것이며, 집금광산에서는 5.16% 증가한 285.205톤, 비철금속 부산물에서는 21.12% 증가한 62.448톤이었으며, 10월 한 달 동안 생산량은 28.844톤이 되었다.
중국 황금 협회가 12월16일에 밝힌 것에 따르면, 중국은 2007년에 270.491톤을 생산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재치고 황금 산출량 세계 선두로 부상했다고 한다.
중국은 현재 세계 최대의 금 소비국이 된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금 국제 조사기관인 월드 골드 위원회(WGC)는 지난 번 인도를 대신해 중국이 올해 제 3/4분기에 금 소비량이 세계 톱으로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7~9월 금 소비량은 인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 감고한 148.2톤으로 축소되는 한편, 중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증가한 209.6톤으로 부풀어 올랐다.
한편, 중국과 인도 양국만으로 세계 금 소비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1~9월 누계에서도 797.8톤인 중국이 최고였으며, 인도는 715.7톤으로 2위로 밀려났다.
보석장식품 전용금에 대해서는 7~9월에 중국이 29% 증가한 163.7톤으로 확대해 세계 최다를 기록을 세우며 104.7톤의 인도를 크게 웃돌았다. 아울러 중국인 관광객의 구입증가를 배경으로 홍콩에 있는 금보석 장식품 수유도 급증해, 28% 증가한 7.5톤으로 성장했다.
중국의 2012 연금 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4% 증가한 832톤이다.
첫댓글 사오ㅏ디캅......추위라......ㅠㅠㅠ
힘들다
ㅠㅠㅠ!
이정도면 태국북부 사람들 얼어죽는 사람 없나요??
난방시설이 전혀 없어서 동사하는 사람도 있을듯...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