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2023-12-16 18:43:21
요약)
1. 정권 심판의 호기가 왔건만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 흐리고 있네.
"이런 좋은 기회를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을 일으킨다면?"
2. 그렇다고 이낙연을 너무 악마화 하지는 말자.
"우리는 그 미꾸라지 한마리를 악마화해서는 안됩니다.
설사 우리집에선 이 빠진 호랑이지만 저쪽 집으로 건너가면 이 단단한 호랑이가 되는 게 정치"
3. 명대표는 찾아가서 직접 만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4. 이낙연은 빨리 정신차리자.
내가 해봐서 알거든.
"10리도 못가서 발병이 날 그길은 가지마세요.
그길을 가 본 경험자 선배가 드리는 충언입니다."
촌평)
'지가 DJ인줄 알아...'라며 눈 흘기던 박영감의 언사도 점차 거칠어지는군요. ~ㅎ
낙연씨 측근들의 공개 절연 얘기까지 나오잖아요.
지역 민심을 확인한 호남 정치인들의 거리 두기와 때리기는 차츰 더 매서워질 겁니다.
낙연씨는 하루 빨리 출구를 찾아야죠.
뒤늦게나마 판단착오를 인정하는 것도 큰 용기에요.
'경선승복에만 방콕사흘'과 같은 졸렬한 몽니를 봐주는 것도 저번 1번뿐입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jwp615/posts/6174350096001596
첫댓글 댓글 중---
Dufresne
여기서 만류하는건 저쪽 몫을 챙겨준다는거고 그동안 그렇게 민주당이 수박밭이 된겁니다 이번엔 절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