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ACF 피오렌티나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후안 기예르모 콰드라도(26)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번에 제시한 2,900만 파운드(약 505억 원)보다 피오렌티나 측에서 몸값을 더 올려버릴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유는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7)의 과거 부상 전력 때문에 그에 대한 관심을 접은 것 같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셀틱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26)는 레지아 바르샤바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1차전(1-4 패) 패배를 뒤집지 못하고 그대로 탈락할 경우 800만 파운드(약 139억 원)에 사우스햄튼으로 떠날 것입니다. (미러)
아스날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 대표팀의 센터백 다니엘 아게르(29)에게 영입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독일의 VfB 슈투트가르트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베다드 이비세비치(29)를 700만 파운드(약 122억 원)에 데려가겠다는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습니다. 웨스트햄의 샘 앨러다이스(59) 감독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잉글랜드의 공격수 앤드루 캐롤(25)을 잠시나마 대체할 자원을 찾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노팅엄 포레스트의 스튜어트 피어스(52) 감독은 번리에서 영입을 노리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헨리 랜즈버리(23)를 잔류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노팅엄 이브닝 포스트)
미들스브러는 허더스필드 타운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애덤 클레이튼(25)을 영입할 예정입니다. (노던 에코)
셰필드 웬즈데이는 세인트 존스턴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스트라이커 스티비 메이(21)의 영입을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라이벌팀인 로더럼 애슬래틱을 제치고 메이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소튼의 랄프 크로이거(54) 사장은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4)과 잉글랜드의 공격수 제이 로드리게스(25)가 팀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로이거 사장은 올 여름 기존 선수의 이적은 이제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아랍에미리트의 알 자지라 클럽은 자신들이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호브송 지 소사 '호비뉴'(30)의 영입을 제안했다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스포츠 360)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수 로익 레미(27)가 최근 리버풀로 이적하려다 막판에 무산되자 잔류를 설득하기 위해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토트넘 홋스퍼는 1,700만 파운드(약 296억 원)로 평가받는 아르헨티나의 수비수 마테오 무사키오(23)를 데려오기 위해 스페인의 비야레알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OTHER GOSSIP
FC 바르셀로나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7)가 이번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의 센터백 조르지오 키엘리니(29)를 깨무는 사건을 일으키기 전부터 그의 영입을 제안했었답니다. (미러)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24)는 루이스 판 할(62) 감독에게 자신이 주전 선수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다시 증명해 보이기로 결심했습니다. 클레버리는 지난 시즌 경기 도중 홈 팬들에게 거센 야유를 받을 만큼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습니다. (더 선)
최근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선더랜드에 입단한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잭 로드웰(23)은 이번 이적을 통해 자신의 선수 생활에 돌파구를 찾고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다시 뽑힐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은 맨유의 루이스 판 할(62) 감독에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하면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고 경고했습니다. 판 할 감독이 이전에 지휘봉을 잡았던 팀들이 속한 리그보다 프리미어리그가 더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미러)
얼마 전부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잭 콜백(24)은 선더랜드에서 뛰던 자신이 최대의 라이벌 팀인 뉴캐슬로 이적한 데 대해 친정팀 팬들이 반발할 수도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최근 FC 밀월에 입단한 자메이카 대표팀의 공격수 리카도 풀러(24)는 자신의 친구이자 자국의 육상 스타인 우사인 볼트(27)에게 자신의 경기를 보러 밀월의 홈구장인 더 덴에 오라고 초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 대표팀의 센터백 세바스티안 코아테스(23)는 공식 경기에 꾸준히 출전할 기회를 얻으려면 팀을 떠나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27)은 동료 미드필더 오리올 로메우(22)가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되면서 첼시에 잔류할 것입니다. (리버풀 에코)
번리의 션 다이크(43)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의 영입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버밍엄 시티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톰 아데예미(22)가 이적을 요구했으나 묵살했습니다. (버밍엄 메일)
BEST OF SOCIAL MEDIA
맨시티에 새로 입단한 프랑스 대표팀의 풀백 바카리 사냐(31)는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 구경 온 팬들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사냐의 트위터)
AND FINALLY
국제축구연맹의 제프 블라터(78) 회장은 축구가 태생적으로 남성성이 강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여성이 축구계에서 고위직을 맡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리즈 유나이티드의 마시모 첼리노(58) 구단주는 팀에 새로 입단한 선수들이 연고지인 영국 리즈의 한 호텔에 묵는 것은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호텔의 주된 인테리어 색깔이 보라색인데, 첼리노 구단주는 보라색이 불운의 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