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해서 달리는 댓글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없는 땅굴을 일부러 만들어가며 혹세무민하는것이 주님의 영광을 위하며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는 방법입니까.
있는 땅굴을 밝혀내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노력을 정부와 군에서 방해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의 노고는 무시한채 진실과 거짓은 내가 모르겠으니 분별의 능력없이 사실일 것 이라고 믿고싶은 일에 열정을 낭비하는게 나라와 북한의 인권을 위한 일입니까.
땅굴을 염려하는 분들은 기도로 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애쓰는 분들입니다.
북한의 인권도 우리가 살아야 챙길 수 있습니다.
지극히 기본적인 상식없이 그럴듯한 정보에 현혹되어 그 중심에서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며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이 주님과 나라와 민족을 위한 일입니까.
기본적인 상식이 누가 없나요, 땅에서 녹음된 들리는 소리와 뻥뚫려 발견된 땅굴을 보고 의혹을 품는 것이 정상인가요, 아니면 그것을 듣고 보고도 아무런 감각을 못가지는 사람이 정상인가요?
땅굴이 있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과학적인 근거를 무시한채 내가 있을 것 같으니 있다고 우기는 것은 달에는 분명 방아찧는 토끼가 있을 것이다 라는 사실을 믿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땅굴이 있을 수 있겠지요 --- 땅굴이 있을 수 있다는 이 가능성... 현재 매우 높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증거들이
여기 저기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과학적인 증거들에 대해 우리 군은 철저하게 무시하고 덮기만 한다는 것입니다.
땅굴의 증거들은 손으로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실증적인 것들입니다.
이 증거들을 덮으려는 세력들은 항상 이론만 가지고 반대합니다.
기독교 인들은 과학적인 사실들은 무시한채 믿고 싶은것만 믿어도 된답니까? 눈팅만 하다가 정도가 너무 심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불쑥 글을 씁니다
완전히 아전인수격인 주장입니다.
땅굴을 의심하는 측에선 모든 근거를 실증적인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모든 땅굴들은 나름대로 그 증거들이 있고, 여러 사람들의 증언과 기계적인 검증을 거쳐서 포착됩니다.
현재 일산땅굴은 지적도와 완전히 다른 땅굴이 버젓이 땅속에 존재하고 있고, 그 속을 어느 정도 다 찍어서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정황들을 깡그리 무시한 채, 땅굴이 없다는 것만 주장하는 처사가 바로 과학적인 사실을 무시하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처사가 아닐까요?
첫댓글 정부와 군이 방해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우리정부는 무슨 의도로 방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글쎄요... 전 국정원 직원들의 양심선언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통째로 북한 아가리에 갖다 바치려는 세력이 있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하여튼 수상합니다. 땅굴의혹의 역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그 역사를 잘 살펴보면, 다분히 정부와 군에서 방해공작을 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