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집니다.
우리의 활동을 자세히 알려드릴 생각에 사진 욕심이 많아지네요.
(영상도 길게 찍었는데, 너무 길어서 지루하고 용량압박에…ㅠㅠ )
본당 화단에 퇴비 주는 중입니다.
짬짬이 단주 만들기..
맛있는 후식타임..
오늘 대구큰절에서 김장하기 봉사활동을 오셨드랬습니다.
갓 만든 김장김치에는 역시 삼*살이나 수*이 제격이지만..
고구마와 따끈한 배추전, 찰밥으로 대체합니다.
뭐든 맛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거…
돌아가는 길 무인북까페에 들렀습니다.
커피 머신이 있네요. 이렇게 사진을 떡하니 찍어놓고도,
차는 어디에서 팔지? 라고 생각했다는..
주인 눈치 안보고 카공족이 될 수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콘센트도 있으니 충전시켜가면서…
집 주변이면 간식, 텀블러 싸 짊어지고 책 읽으러 갈텐데…
해변에도 부처님이 지키고 계십니다. 안전한 바다~~
여기도 우리땅이라는 거죠..ㅎㅎ
뭐.. 주차장도 넓고..
단점이라면.. 화장실이 없다는 거??
우주선 화장실로 가면 됩니다. 급하다 생각되기 전에 다녀 오세요. 50분 공부하면 10분 휴식이 원칙이죠..
왕복 20분 거리이니.. 1시간 공부하고 20분 쉬는 걸로..ㅎㅎ
돌아오는 길은 역시 좀 지쳐 보입니다.
마음은 충만하나 몸은 피곤하니까요..
이 와중에 3분 기장님들은
- (2반 기장님274기 결석-벌금 내십시오…ㅎ)-3기는 1반, 4기는 2반, 5기는 3반, 6기는 4반.. 동서남북, 봄여름가을겨울, 청룡백호현무주작,.. -
뭔가 협의(라 부르고 작당이라 칭하고 싶은 거)를 하고 계십니다. 띄엄띄엄 들었는데, 일주일 지나서 잊어버렸습니다.
2번째 봉사활동 보고를 마칩니다.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24명(찍사 제외, 찍사는 일 안해서..)이 투입되다 보니 감포도량에서는 눈에 띄는 큰 변화를 일으키고 옵니다.
일하는 동안은 쬐끔 힘들지만요. 도착했을 때와 복귀 전 변화된 모습을 보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습니다. 확 바뀐 모습이 눈에 보이거든요.
다음 달 봉사활동에는 이번에 대기표 받으신 분들이 꼭 당첨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을 행사니까요.. 지금부터 광클릭 준비하세요..~~
첫댓글 관세음보살 ()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마지막 인사말이 멋집니다. One Team Together 273 274 275 276 ❤️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 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