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햇빛에 잘 말려야
섞지 않는다기에 망에 넣기 전에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뒀다가
껍질 정리후 저온창고(이웃집)에 보관
맡길려고 손질한김에
넉넉히 양파김치를 담았네요
뽀얗게 다듬은 양파가 많습니다
한곳에 모아둔 재료들입니다
멸치액젓으로 썰어둔 양파에 버무린후 1시간가량 재웁니다
고추가루를 따라둔 액젓에 섞어요
준비해둔 대파 청.홍고추 마늘 생강을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
액젓으로 간를 했지만 소금을 조금(?)넣어야 간이 맞더군요
다 버무린후 부추도 섞어요
양념한 양파김치입니다
이웃나눔도 하고 추석까지 먹을 양입니다
냉장고에서 하루 삮힌후 먹으면 양파의 매운맛이 사라집니다
아삭한맛이 고기수육 먹을때도 요긴하고
만들기도 쉽고 맛도 엄청 좋아요
첫댓글 양파김치가 고기와 궁합이 잘맞겠습니다
와~제가 좋아하는 양파김치
맛있게 잘담으셨네요
역시. 솜씨가있으셔요
저도 대파김치 양파김치 가끔담어요
양파가 혈액을
맑게 해 준다고~
양파즙도 일부러
주문해서 먹지요
액젓 (액젖)
~받침만 신경
쓰시면 되겠네요
맛있게. 만드셨어요
입맛이 없는데 정말 맛있게 담그셨네요
입안에 침이 가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