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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3
간혹 "탁구장의 천장이 높으면 기압이 높다"거나 하는 얘기가 떠돌아다니곤 합니다.
그러나, 이는 그야말로 "일고의 가치도 없는" 비과학적인 얘기입니다.
완전히 밀폐된 공간을 만들어놓고 강제로 압력을 가하여 공기를 주입하거나 하지 않는 한
그 공간만의 기압이 더 높아질 수는 없습니다.
공이 날아오는 모양이 달라 보이는 것은 시각적인 문제입니다.
상대적인 거리감이 다르기 때문에 넓은 공간과 좁은 공간에서는 공의 속도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공의 속도는 전혀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뇌가 다르다고 느낄 뿐입니다.
비과학적인 얘기에는 절대로 귀를 기울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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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끔 그래 합니다
상의를 하의에 밀어 넣는 거죠
영어로 tuck in 이라고 하던가요
암튼
근데 그게 그렇게 보기가 싫다네요
나름 각오 다진답시고 선수들 따라하는 건데(선수들은 보통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저도 별로 맵시가 없다는 건 압니다만 그래도 좀 각오 다지기 차원에서 해 보는 건데
여러분이 제 맞은 편에 있다라면 어떨 것 같습니까
그렇게 꼴불견일 것 같습니까???
별로 진지하지 않은 질문이긴 합니다마 괜히 진지하게 함 여쭤보고 싶기도 하네요
상의를 하의에 집어넣는 게 그렇게 실례인 건지 말이죠
첫댓글 일단 사진을 올리시면 평해 드리겠습니다. ㅎㅎ
사진까지가 필요한가요 ^^
그냥 평범하게 밀어넣는 건데(탁구선수들 대부분이 다 밀어넣잖습니까?)
암튼 저는 각오 다지기 차원에서 이렇게 밀어넣는데 사람들이 끔찍히도 싫어합니다
왜 그런 건지 잘 이해가 안 되서요
제가 심하게 못 생겼거나 심하게 이상한 체형이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니 밀어넣고 찍은 사진이 없네요
쩝
저는 감정노동자님의 편에 서고 싶습니다. 혹시 이쁜 아줌마들이 님에게 말을 걸고 싶은데 특별히 할말이 없어서 그거라도
하는게 아닐까요? 아니면 땀에 젖어 하의가 비친다거나?..흠 하튼 잘 모르겠네요.
요즘 젊은애들은 옷을 넣어서 입는게 댄디하다고 해서 유행한다던데..
밀어 넣은 모습이 싫은게 아니라....
밀어 넣는 과정의 모습이 보기 흉하다 그런 뜻이 아니었을까요?^ ^*
우리 애들은 평소에도 제가 그러면 질색을 하고 기어이 빼내던데요.
그게 요즘 패션인가 봐요.
혹시 하의를 바짝 치켜올려 입는건 아닌지요.
아니면 아랫배가 불쑥 튀어나오는 모습?
무엇인지 모를 불편한 모습이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거스리게 하는듯 합니다.
만약에 그런데도 불구하고 고집스럽게 상의를 밀어넣는다면 처음에는 웃으며 권유했던것이
나중에는 짜증으로 변할 수 있으니 조심은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ㅡ,.ㅡ"
별 상관이 없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상의가 헐렁하여 스윙할 때 상의가 라켓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옷을 크게 입지는 않습니다. 171의 키에 95(M)사이즈로 입으니까 슬림하게 입는 편이지만...
몇몇 선수들을 보면 상의를 하의에 넣어 경기를 합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경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항상 상의를 넣는 것은 아니지만 상의를 넣는다고 말씀하시는 분은 그 이유를 몰라서 그렇게 얘기하겠죠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시면 되겠네요
넣는게 비매너거나 그런건 아닌데 이상하네요.ㅎㅎ
실례가 아니죠 당연히..^^
근데 혹시 배바지로 입으시는거 아닌가요?
안에 넣더라도 너무 빡빡하게 넣지 말고 넣은다음 살짝 빼내서 여유를 두고 입어보세요.
김기리 : 상의를 빼입는 것이 패션의 완성~~!! (상의때문에 게임시 걸리적 거려서 일부러 바지에 넣어서 입기도 합니다. 절대 실례되지 않음)
저도 웬만하면 밀어넣어 입습니다. 원래는 안그랬는데, 장지커 선수가 항상 게임전에 몸 풀때 빼입다가, 게임시작하면 수건통? 앞에서 밀어넣어 입더라구요.. 그걸 본 이후 저도 똑같이 따라합니다. 물론 전 장지커처럼 멋있는 몸매를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ㅎㅎ
게임을 하기위해서는 상의를 하위속에 넣어면 편리하지않나요.
저는 초중고시설 육상을 했어그런지 상의은 항시 하의속에 넣어서경기합니다.
그런데 이제 50을 넘어 그럴려니 배가 나와서 그냥입은데 서버넣을때 라켓에 그걸쩍그리네요.
배나왔는데 밀어넣어서 입으시면 참 보기 응응해요...그뿐 ㅎㅎ
원래 넣어 입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추세가 밑에가 짧게 나오기 때문에 내놓고 입는 추세죠.
상의가 펄럭이면 게임시 걸리적거리기때문에 남자들은 많이 넣어서 입는다고 하던데요.......~~
넣어서 입는게 정석(?) 아닌가요? 특히 장지커는 대 놓고 심판 앞에서 시위라도 하듯이 경기 시작 전 넣어 입곤 하던데요..ㅎㅎ
원래 상의를 넣는게 맞는 걸루 알고 있는데요..
선수들도 다 넣고 치더구만..ㅎㅎ
넣고 빼고는 규정에 없고 선수 맘입니다.^^
예전에 메이즈 선수가 옷 꺼내입었다가 한국심판에게 지적당하고 넣었던 적이 있었죠. 그때는 빼입는 선수가 별로 없었거든요.
저도 평소에는 빼입다가도 정신 바짝차리고 쳐야겠다 싶으면 넣어 입습니다.
아주 가끔 포백전환 급하게 할때 옷에 걸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