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티매기와 야서방 105-92로 곰돌이들을 물리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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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느바닷컴 리캡은 늘 저자가 없어... 작년까지는 크리스 둔칸횽이 많이 썼던 거 같은데...</P>
<P>좌우지간 + 광폭키보드 워리어 비제이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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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월 초빡센 스케쥴 보내느라고 떡실신된 로켓단, 덕분에 지난 일요일 경기 왕딱지들에게도 케발렸었지? 그 경기보고 을매나 화가 나던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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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좌우지간 오늘 티매기 발농구끝에 로켓단에서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어. 작년에 참 미수사건이 많았는데 제프 밴 꼰대가 할 만하면 삑삑 벤치로 불러들여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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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트리플더블 티매기와 오늘 유별나게 곰돌이들 웅담에 집요함을 보인 새신랑 야서방이 24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로켓단이 드디어 곰돌이들을 105-92로 물리쳤어. 으아, 저번 곰돌이들에게 실신 당한 후 5연패했었는데 그 때 생각하면 토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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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드디어 로켓단 와서 한 건 했네, 참 오래도 걸렸어 흐흐흐" 티매기 왈 "대단한 업적이야. 정말 하기 힘든 거 거든." 키드옹은 뭐냐 그럼? 그 분은 참고로 득점이 모자라서 트리플 더블 많이 놓치시더라. 넌 늘 리바운드가 딸리드만~ 키가 아깝다, 이 얼빠진 친구야... 키드옹은 전반에만 막 10개씩 잡으시더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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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티매기 초반에 농구화 대신 축구화 신고 나온 줄 알았다. PX에서 킥스 사 신었나? 오늘 17점 10리바운드 12개 어시스트 기록. 초반 던진 15개의 슛 중 꼴랑 3개 넣었다. 불행 중 다행이었던 건 지 주제를 알고 알았다는 거. 몰랐으면 줄빠따 돌려야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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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 오늘 좀 공격에서 어그레시브함을 보이려고 했는데~" 큰일날 뻔했다. "좌우지간 우리 팀원들에게 공격에 있어서 조금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어. 그래서 그럴려고 그랬는데 결국 공격에서 리듬 타드기가 참 힘들더라고, 그래서 그냥 우리 팀의 승리를 돕기로 결정했지~" 뭔 리듬을 타려 했길래 그렇게 삽질을 했냐? 텔미? 어머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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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찬물 3점의 대가 셰인 베티에 오늘 로켓단원 중 13점 이상을 올린 5명 중 한 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오늘 활약에 본인도 대만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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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 내가 밥값을 해줘야 우리가 최고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어" 평소 완소답지 않은 건방져 보이는 인터뷰지만 그래도 완소 훈남 베티에기에 용서할 수 있다. 오늘 13점. "결국에는 균형잡힌 팀이 더 많은 승을 챙길 수 있는거야. 그게 우리가 추구하는 농구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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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퍼러미터의 파괴자, 반지 웰스 오늘 시즌 하이 24점을 올렸다. 로켓단 6연패 후 6경기 중 4 경기를 승리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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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장곰 가소리 23점 12리바운드를 잡아냈다. 그런데 누가 우리 조각남 가소리 얼굴에 기스냈냐? 난 처음에 다크 서클인 줄 알고 레모나나 하나 국제우편으로 보내줄려고 했는데 띠바, 클로즈업 한 화명 보니 누가 쳤드만. 마누라랑 요즘 사이가 별로인가? 강한곰쥐 역시 19점. 곰돌이들 12경기 중 8경기를 패하고 있다. 오늘 곰돌이들 티매기가 로켓단 와서 첫 트리플더블 했다니까 믿지 못하는 눈치. 속고만 살았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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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한 곰쥐 데이먼 스타우더마이어 왈 "놀라웠어, 코트에서 티매기한테 정말 처음이냐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하데~ 아니 그 친구 득점은 물론이고 리바운드도 잘하고 패스도 잘하는데..." 다 잘하는데 나사가 풀렸지~ 그 뿐이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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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수리 유니폼 입을 때 티매기 꼬붕이었던 마이크 밀러 오늘 14점 넣었다. 밀러 역시 티매기를 좋아하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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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게 로켓단와서 첫 트리플 더블이라니 놀랍구만. 티매기 늘 팀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하는데 말이야. 티매기는 리그에서 가장 막기 힘든 녀석 중 한 놈이야. 그러나 동시에 그는 팀원들 모두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힘도 있지." 아, 그래도 03-04 매직은 아무리 업그레이드 시켜봤자 NCAA수준이더라. 그 때 매일 밤 거실에서 올랜도 경기보다가 소파에서 하도 많이 잠들어서 나도 티매기 처럼 등이 좀 안 좋아졌어. 이거 어떻게 할꺼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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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웅담만큼은 지키리라 발악을 하던 곰돌이들 3쿼터에 13점에서 7점까지 리드를 줄여봤지만 그게 한계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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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독하게 안 들어가던 티매기 갑자기 미쳐서 7점을 때려넣고 야서방 13점을 집중시켜 로켓단이 85-71로 리드를 지켜냈것! 결국 쓸개빠진 곰돌이가 되고 말았다. 안습! 와신상담 로켓단, 드디어 웅담득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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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티매기 커리어 총 3번의 트리플 더블 기록이 있다. 2002년 2월 23일 필라델피아 상대로 22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 2003년 2월 23일 뉴져지 상대로 46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뭐야 2월 23일 뭔 날인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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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왼쪽 발목 부상으로 오늘도 달코 결장했다. 왼쪽 손가락부상으로 7경기 결장에서 돌아온지 얼마나 됐다고... 덕분에 골밑은 반지웰스의 놀이터 티매기 식도패스를 참 게걸스럽게 먹어치웠다. 가소리는 센터로 출장했고 후안 카를로스 나바로는 포워드로... 공격은 그럭저럭 좋았는데 수비에서 반지웰스에게 유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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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전히 로켓단 점퍼가 안 좋습니다. 특히 공갈이 전체적으로 경기는 잘했는데 와이드 오픈 3점 빽차에.... 미드레인지는 포기한지 오래고 티매기까지 발농구하는데 초반에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티매기 코트비젼 무지하게 좋더군요. 식도패스 무수하게 작렬, 헤이즈랑 공갈이가 조금만 잘해줬으면 오늘 16개까지는 무난했을텐데, 아무튼 패스 날리는 거 보고 오늘은 이기겠다 싶었습니다.</P>
<P>척 헤이즈 오늘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날이었습니다. 오늘 콜라도 좋고 반지웰스 바클리 모드에 다 좋았지만 저는 헤이즈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오늘 데이먼, 나바로, 게이, 밀러까지 모두 쫓아다니면서 정말 수비 무지하게 잘해줬습니다. 오펜스 리바운도 많이 잡고 패싱라인 읽고 스틸에... 게이가 오늘 아마 17득점인가 했을텐데 야투율은 별로 안 좋을겁니다. 헤이즈가 정말 잘 막아줬거든요. 덕분에 베티에의 수비부담이 오늘 많이 줄었고 이것이 베티에의 3점슛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시 헤이즈 공격력 마이너스라고 무시하면 안 됩니다.</P>
<P>곰돌이들 미드레인지 점퍼 자비심이 없더군요. 로켓단 페인트 존 득점 없었다면 오늘 또 곰돌이들한테 질뻔했습니다. 이 친구들 얼마날 슛을 퐁당 퐁당 잘 넣던지... 4명의 선수가 3점라인 밖에서 40%가 넘는 리그 유일의 팀이라고 드렉슬러 아저씨가 그러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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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오오오 티맥이 지금까지 겨우 세번밖에 못 했었나요? 흐음... 헤이즈에 대해서는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노리는 팀의 주전 4번으로는 아무래도 너무 작고, 괜찮은 수비력에 비해 너무 안습한 공격력을 가져서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잘 해줬나 보네요 ㅎ
항상 야오 위주로 경기를 지켜봤는데 오늘은 베티에나 헤이즈를 위주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베티에는 최근 약간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매우 컸었는데.. 오늘은 정말 제가 원하는 플레이를 해주었습니다.. 공수양면에서 매우 눈에 띄었네요.. 특히 사막에 오하시스 같은 3점... 제가 바라던 것이었습니다,... 헤이즈도 잘해주었지요...열심히 뛰면서 굳은일 잘해주더군요.. 100만 달러 받고 뛰는 선수에게 너무 욕심내면 안되지만..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최소한의 점퍼 능력이라도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승인은 머...ㅋ 반지였죠.. 티맥이 골밑에 투입하는 식도 패스.. 반지가 다 잘 받아먹었습니다... 그나저나 반지는 스윙맨이길 포기하고 이제 파포로 전향한것인지.. 경기보면... 미들점퍼, 3점, 자유투는 거의 안들어가데요..ㅎㅎ 휴 정말 모든선수들 슛감이 회복되길 바랍니다... 오늘 공갈이도 나름 열심히 잘해주었지만...슛감은 그대로더군요... 공갈이가 계속 주전으로 나올려면 최소한 작년수준의 3점 능력은 갖춰야할터인데..;; 그리고 스티비는 살좀 더 빼야겠어요..ㅜㅜ
첫댓글 오오오 티맥이 지금까지 겨우 세번밖에 못 했었나요? 흐음... 헤이즈에 대해서는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노리는 팀의 주전 4번으로는 아무래도 너무 작고, 괜찮은 수비력에 비해 너무 안습한 공격력을 가져서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잘 해줬나 보네요 ㅎ
자자.. 연승갑시다.. 티매가 다음경기는 40점해라..
항상 야오 위주로 경기를 지켜봤는데 오늘은 베티에나 헤이즈를 위주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베티에는 최근 약간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매우 컸었는데.. 오늘은 정말 제가 원하는 플레이를 해주었습니다.. 공수양면에서 매우 눈에 띄었네요.. 특히 사막에 오하시스 같은 3점... 제가 바라던 것이었습니다,... 헤이즈도 잘해주었지요...열심히 뛰면서 굳은일 잘해주더군요.. 100만 달러 받고 뛰는 선수에게 너무 욕심내면 안되지만..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최소한의 점퍼 능력이라도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승인은 머...ㅋ 반지였죠.. 티맥이 골밑에 투입하는 식도 패스.. 반지가 다 잘 받아먹었습니다... 그나저나 반지는 스윙맨이길 포기하고 이제 파포로 전향한것인지.. 경기보면... 미들점퍼, 3점, 자유투는 거의 안들어가데요..ㅎㅎ 휴 정말 모든선수들 슛감이 회복되길 바랍니다... 오늘 공갈이도 나름 열심히 잘해주었지만...슛감은 그대로더군요... 공갈이가 계속 주전으로 나올려면 최소한 작년수준의 3점 능력은 갖춰야할터인데..;; 그리고 스티비는 살좀 더 빼야겠어요..ㅜㅜ
야성방... 야오밍 성인방송인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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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저번경기는 보지 못했찌만 팸분들이 너무나 실망하는 분위기여서 내심 걱정했는데요... 다행입니다.
헤이즈 200만 아니었나요? 연봉대비 효율 좋은 선수로 꼽습니다. 잘했어 헤이즈~
175만이네요... ㅎ 제가 대충 본지라.... 실수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