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청와대가 만들어낸 ‘가짜뉴스’는 자화상을 이야기한다. ‘가짜뉴스’는 남에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 말고, 자신에게 먼저 정확한 잣대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생각하고 싶은 것만 생각하고, 믿고 싶은 것은 믿으면 그건 왜곡이 된다. 역사도 그렇게 보면 그 민주주의는 뻔한 결과를 가져온다.
리프만(Walter Lippman)은 “자유는 가짜뉴스를 공동체에서 걸러낼 수 있을 때 지켜진다.”라고 했다. 우리사회의 공동체는 붕괴 직전에 놓여 있다. 공동체가 가짜뉴스를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 사회는 자유는 있고 책임이 없어진다. 그 사회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문재인 청와대가 들어서면서 가짜뉴스 공장을 차려놓고, 계속 만들어낸다. 조선일보 김동하 기자는 〈與지도부⦁유시민, 총리⦁법무장관까지 ‘조국 수사’ 총공격-이성 잃어가는 여권〉이라고 했다. 사실에 근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의견으로 사실을 비튼다. 그리고 그 비튼 사실을 갖고, 여론조작에 앞선다. 또한 동 신문 최아리 기자는 〈프로그램 돌린 듯 치솟아..‘조국 추천수’ 드루킹식 작전 의혹〉이라고 했다. 전체주의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다.
사회는 갈등의 독안에 들어가 있다. 조국 장관이 임명되고, 그 갈등은 심해졌다. 검찰과 법의 잣대가 무너진 것이다. 사회통합을 이뤄야 할 사회가 ‘적폐’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그 적폐 수사는 사회 갈등만을 부추기고 있다.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조국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사를 하고, 피의자 조사를 한다고 야단이지만, 둘은 진실을 조사하는지 의심스럽다.
‘가짜 뉴스’는 진실을 비틀어 자신의 이익을 끼워넣어 발표하는 내용이다. 뉴스의 형식은 빌지만 절대로 그 내용은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동아일보 박효목 기자는 〈文 대통령 ‘꾸민 모두에게 공평한 나라 소망’〉이라고 했다. 동 기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추석 메시지를 통해 ‘국민 모두에게 ’공정한 나라‘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추석 인사 영상에서 ‘활력 있는 경제’가 서로를 넉넉하게 하고 ‘공정한 사회’가 서로에게 믿음을 주며 ‘평화로운 한반도’가 서로의 손을 잡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라고 했다.
사실 사회는 공정한 룰의 적용을 멈추고 있다. 동 기사는 “자유한국당은 이날 귀성 인사를 조 장관 임명강행에 반발하는 장외 집회로 대체했다. 황교안 대표는 집회에서 조 장관에 대해 ‘겉으론 공정과 자유를 외치고, 그동안 정의를 외쳤던 문 대통령의 민낯’이라며 ‘어떻게 (법무부 장관으로) 인정할 수 있겠나, 반드시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했다.
지상파 방송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몽니는 부리고 있다고 선전, 선동할 뿐 아니라, 반복해서 세뇌를 책동하고 있다. 국민들은 서로 싸운다고 한다. 그게 다 가짜 뉴스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진실이 아닌 것을 대량 유포하고 있다. 사회갈등은 계속되고, 증폭된다. 가짜 뉴스의 천지가 되었다.
그게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역사까지 왜곡한다. 전교조가 주동이 되어 만드는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가 계속 문제가 된다. 이영훈 이영훈⦁김낙년⦁김용삼 공동저자는 『반일종족주의』(미래, 2019, 68쪽)에서 고등하고 한국사 교과서에서 일제 강점기 시대에 40%가 일본인에게 빼앗겼다고 기술하고 있다.
동 서적은 조정래 『아리랑』에 얼마나 역사를 왜곡한 것인가를 기록하고 있다. 토지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동 서적은 “드디어 1945년 해방이 되었습니다. 토지조사사업이 끝난 지 불과 27년입니다. 토지를 빼앗긴 사람들은 대부분 살아 있었다. 그들은 당연히 강폭한 왜적이 물러갔으니 내 토지를 돌려 달라고 소리쳐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렇게 소리치지 않았습니다. 토지대장을 보관하고 있는 전국의 군청과 법원 어디에도 그런 소란과 청원이 일지 않았습니다. 한국 토지의 40%가나 빼앗겼는데 어찌 그럴 수 있단 말입니까. 그것은 애당초 그런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이영훈⦁김낙년⦁김용삼. 상게서, 36쪽).
최근 대법원이 판결한 내용으로 반일감정까지 번지게 한 사건이다. 동 서적은 “2018년 10월 말 대법원이 해방 이전에 일본제철에서 노동한 네 명에 대해 그 회사의 후신이라는 신일철주금이 1억 원씩의 위자료를 지불하라고 내린 판결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원고들이 소송을 제기한 것은 거의 20년 전, 당초는 일본에까지 소송한 그 사람들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여러 차례의 패소에도 불구하고 끝내 승소를 이끌어 낸 그 집념만큼은 대단합니다. 그 집념의 실제는 무엇일까요? 어쨌든 대법원은 일본의 조선 지배를 비합적이었다는 전제 위에서 침략전쟁을 위해 조선인을 일본으로까지 동원하여 제대로 임금을 주지 않고 노예로 혹사했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라고 했다(이영훈⦁김낙년⦁김용삼. 상게서, 16쪽).
동 서적은 “네 명 중의 두 명은 1943년 9월 일본제철의 모집에 응해 동 회사 오사카 제철소에서 훈련공으로 일했습니다. 일본제철은 월급이 대부분을 강제저축하고 기술사 사감에게 통장과 도장을 보관케 했는데, 그 사감이 끝내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사감은 일본제철의 직원이 아니라 노무자가 집단으로 기숙한 한바(飯長) 료(寮)의 주인으로서 조선인이었을 가능성 큽니다.”라고 했다(이영훈⦁김낙년⦁김용삼. 상게서, 17쪽).
가짜의 나라에는 사회갈등이 첨예화할 것은 당연하다. 가짜 뉴스로 국제무역 분쟁까지 일으킨다. 문화일보 김종호 논설위원은 〈文 정권 ’가짜 민주주의‘ 심각하다.〉라고 했다. 동 시론은 “반자유민주주의의 극단적 전체주의 독재 체제의 최고 권력자는 절대 선으로 행세한다. 모든 일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고, 자신의 개인적 고통⦁희생을 감수한 것이다.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식이기도 하다. 불의⦁부당⦁부도덕도 궤변으로 합리화 정당화한다. 독선과 아집은 사명감의 발로로 둔갑시킨다. 이를 비판 거부하는 것은 악이거나 이해 부족 탓이다. 그런 점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사태 ’는 문재인 정권의 적나라하게 드러낸 전체주의 독재 형태의 대표적 예다.“라고 했다.
그 가짜뉴스로 선동, 선동 그리고 반복하여 세뇌시키면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갈등의 독안에 들어가게 된다. 진실을 숨기고 계속 가까 뉴스를 양산하면 국민은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결국은 정신병자만 늘어난다.
최근 386 운동권 세력이 만들어낸 가짜 뉴스는 괄목하다. 광우병 파동, 세월호 사건, 세월호 7시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대형 사건은 주로 가짜 뉴스로 시작되었다. 문재인 청와대, 가짜 뉴스 공장 만들고 있다. 같은 우물물을 먹는데, 그 물 흐려놓으면 다음 사람이 먹을 수 없게 된다. 드루킹 댓글 조작은 가짜 뉴스를 증폭시켰다. 요즘 지상파 방송은 끊임없이 그 짓을 한다. 성한 여론 조사기간이 없다.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진정 ‘가짜 국가’가 탄생한 것이다. 그건 19세기 이전에 있었던 풍경이었다. 문재인 청와대는 그런 짓을 하고 계속해서 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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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남 선동 전략 기만 전술
좌주사 저들의 뿌리부터
저들의 아비는
거짓말의 아비
마귀니까요
" 우리의 싸움은
영에 속한 것이라 ! "
그 가짜뉴스로 선동, 선동 그리고 반복하여 세뇌시키면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갈등의 독안에 들어가게 된다. 동감합니다.
친일파 관점
중국이 동남아 상권을 잡고 있습니다 동남아가 중국의 식민지가 아님에도 그러한데 일본의 식민지였던 한국의 상권이나 토지를 일본이 가져가는 것은 누워서 떡먹기였겠죠. 친일파들의 쓰레기책에 현혹되면 바보됩니다
북쪽정부나 남쭉정부나ᆢ
사랑과전쟁님은 저런 글을 쓸 머리가 없죠...퍼쟁이니깐...
그동안 싸댄 조국 딸 관련 뉴스들은 뭐죠? 정원외입학이라며요? 포르쉐 탄다며요? 동양대총장말이 사실이라며요?
입만 열면 가짜뉴스 내뱉고, 똥이나 퍼지르는 댁 같은 개독들이 가짜뉴스의 주 소비층이란거.... 이게 진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