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zK3DwFT5o8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 번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정 호승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놀을 바라보면
상처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
열림원 2002
🌹
1 박 2 일의 강행군이었지만
마음 편안했던 여정이었습니다
흐린 날씨 탓에 아침해를 제대로
반길 수는 없었지만
동행한 벗으로
은근한 행복을 가슴에
함뿍 담고 왔습니다.
누구나 아픔이 있고
그 아픔의 흔적처럼
상처가 남아있지요.
정호승 시인의 시를 대하면
늘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정 시인의 詩처럼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별이 되는 그날까지
따뜻한 바람으로
맴돌고 싶습니다.
추암 해변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멀어서 제약이 많았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길이었습니다 .
^^
욕 보셨습니다
무사귀환을 환영합니다
ㅋ ~ 모처럼 애마랑 .... 행복한 시간 ...
마음 먹은대로 밟을 수는 없었지만 ㅋ
( 딱지 한 장 날아올 것 같음 ) ㅋㅋㅋ
고맙소 ~☕️
우왕~
꽁~사랑하는 시인 정호승님
꽁~좋아하는 시
꽁~아름다운 클래식
꽁~마음에 쏘옥
추암해변 만큼 멋진 님~♡
땡큐~오분후~.^♡
오랫만이예요 ~
귀엽고 눈물많은 꽁아누이 ^^*
마음에 드셨다니 ....
All " A " 로 .
고마워요 ~
포근한 봄날 되소서 🍓🍓🍓
오늘도 좋은 음악 즐감합니다~~^^
짧지만 즐거운 시간 되셨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일찍 봄소식을 만나는 곳
꽃 피면 소식 전해주세요 ^^
🍊🍊🍊
귀가를 잘
하셨군요
오랜 기다림의 끝에
잠깐 뵈어 섭섭 했지만
뵈오니 반갑고 기쁘고
고마운 마음 이었습니다
점심 대접을 하려고
기다렸었는데 ᆢ
어쩌 어쩌 하다보니
커피 대접을 받고 들어왔네요
선물도 감사하고
브런치커피도 감사하고 ᆢ
모쪼록 건강 잘 지키시고
늘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날들속 님의 삶을 응원 합니다
늘 화솔방에 관심을 더해주시는 누엘님께 감사드립니다.
불현듯 찾아가서 놀라시지나 않으셨는지요 ?
짧은 시간이었지만 늘 뵙고 싶었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풀게되어서 고맙게 생각됩니다.
세월가면서 걱정인 것은 언제나 건강이니 항상 마음도 육신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자주 뵈올 수 있는 시간을 기약합니다
평안 하소서 🍊🍊🍊
누엘님도 나오셨네요 안보여서 궁금했는데....
사진이 환하게 잘 나왔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