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가 이렇게 부패하고 타락한 이유는 초대교회 정신을 저버리고 중세 카톨릭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에 개신교가 처음 들어올 무렵 우리나라는 사농공상의 엄격한 신분제도가 있어 한번 상놈은 영원한 상놈이었지만 기독교가 들어 오면서 평등사상을 전하며 또한 그렇게 행동에 옮겼다 상놈의 설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질수 있었다 김제 기역자교회 금산교회에서는 주인 조덕삼이 하인 이자익을 장로로 섬기고 나중엔 신학을 배우게 하고 목사를 만들어 다시 금산교회에 와서 목회를 하게 했다 이렇게 양반이 하인을 섬기고 상놈들은 예수를 믿으면 양반과 같은 똑같은 백성이 된다는것을 희망으로 삼고 죽어서는 이 땅보다 더 좋은 천국에 간다는 소망을 가지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
로마 초기 교회는 천민들 노예들을 위한 복음이 나중에는 귀족과 황제까지 복음을 믿었고 유럽 전체가 복음화 되지 않았던가
예수님도 가난하고 병든자 소외된자들 사마리아 여인, 막달라 마리아, 세리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에게 사랑을 베푸셨다 그런데 지금의 한국교회를 보면 가난하고 병들고 힘없는 자들을 위한 복음이 아니라?복음을 이용하여 부에 길, 권력의 길,패거리 집단의 길을 걸으려는 야망을 향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지금의 교회는 예수님이 가르치신 복음에 거꾸로 역행하고 있다
미국에 백인들만 모이는 예배당에 지나가던 흑인이 예배시간이 되어 그 예배당에 들어가려하자 문 앞에서 백인들이 막아서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울고 있는데 그때 예수님이 흑인에게 오셔서 "왜 우느냐" 물으시니 흑인이 "저 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여 예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울지 마라 너만 못 들어 가는게 아니라 나도 저 안에 들어가지 못한단다" 라고 했답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믿음이 없어도 헌금을 많이 하면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되고 날라리 목사라도 아비나 장인이 힘있는 목사이면 학력도 세탁하고 학위도 조작하고 큰 교회 담임으로 큰소리 치며 군림할수 있다. 한국교회는 가엽고 불쌍하고 약한자들을 위한 복음이 아니라 부와 권세를 지키려는 수단에 불과하다 우리가 중세 카톨릭에서 행했던 면죄부, 성직매매, 십자군 전쟁, 아메리카 원주민학살, 아프리카 노예매매를 탓할 위치에 있지 못하다 우리는 그들이 행했던 그 길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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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의 기독교는 가진자들을 보호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유병언이 그렇고
조다윗이....
3,000억 건물을 사랑하는 교회가 그렇고
지금 한국 교회는 구원파를 이단이라
신천지를 이단이라
통일교 여증이 이단이라 하지만
정통이라는 교단들의 교주들 역시 이단의 교주들과 조금도 다름이 없으니 누가 2단이고 누가 4단인지
내가 보기엔 한국에 기독교 목사라는 교주들 90%는 이단이라 부르고 싶네요
그러나 아합왕 시대에 엘리야는 자기 혼자만 남아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숨겨놓은 7,000인이 있다고 하셨지요
지금 우리 한국 기독교가 부패하고 타락했지만 엘리야 시대처럼 숨겨놓은 수 많은 진실된 목사와 성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숨겨진 무리들이 있다는 것에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모나드 모나드님 글에 하나 하나 답변을 드리지 못하지만 모나드님 댓글 하나 하나 읽을 때마다 어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그렇게 하시는지....
항상 감사드립니다
@태멘. 태멘님 말씀에 동감 동감 합니다.
우리가 흔히 이단이라고 칭하는 집단들과 정통이라는 가면을쓴 먹사 교주집단의 차이점은 하나도 없습니다.
둘다 세상살이에 힘들고 지친 민초들을 예수님 미명하에 교묘히 쇄뇌시켜 사기치는 사기꾼 그이상 이하도 아님니다.
그들은 더이상 기독교인들이 아니죠, 이단으로 분류된 집단들은 말할것도 없고 기독교란,교회란 또는 정통이란 헛껍데기만 쒸었을뿐 종교 사기꾼 집단입니다.
겉 껍데기 이단론이나 고수가 보는 이단론이 따로 있는지 몰랐습니다.
하수와 고수의 기준점이 따로 있어서 라이센스를 발급해주는 데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특별히 영적인 분별력을 자랑할만큼 검증된 사람이라면 그 기준은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척 보면 아는 겁니까?
최소한 개혁을 하려면 고수들만 분별할 수 있는 이단들은 둘째치고라도 겉 껍데기 이단들과는 구별되어져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구원파를 비롯한 겉으로 확인된 이단들에 대해서라도 확실하게 매듭 짓지 못한 개혁이라면 정말 개혁을 하자는 것인지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그레이딩님 이건 개혁이 아니라 종교 사기꾼들을 더이상 기독교란 또는 정통이란 미명하에 사기치는 종교 사기꾼들을 추방하자는겁니다, 어디 이단이라고 칭하는 집단들만 교주행세를 하던가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일부 진실된 목사님들도 계신다고 믿습니다.
조용히 암말기 환자들을 돌보고, 그 가족들에게 주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하시는 - 참 검소하게 지내시는 ...그런 분도 계십니다...
무수한 먹사들의 그릇된 언행과 행동에 침묵만이 신앙으로 착각하는 가여운 신앙인들...
하나님께서는 그곳에만 임재 하고 계시지 않다는 사실을...
지금 이순간 에도 예향 카페에서 함께 임재 하고 계시다는 것....
가난한 자들,... 힘없는 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복음 이여....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