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약
어느 저명한 소아과 전문의는 체중 미달의
연약한 어린이를 치료하는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 방법은 병원에서 회진할 때
아이의 진료기록표에다 다음과 같은 처방을
써놓는 것이었습니다.
“이 아이는 세 시간마다
사랑을 받아야 함.”
의사들은 때때로 신체적 질병이
불안이나 고독, 외로움 등 심리적인 질병에서
시작되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그 때문에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사랑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최고의 약이자
사랑보다 좋은 약은 없기 때문입니다.
톨스토이 단편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삶의 근본적인 이유에 질문을 던지면서
결국 사랑으로 산다고 말합니다.
인생을 이끄는 다양한 목표가 있지만
그 삶을 지탱하는 것은 바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더 많이 사랑하는 것 외에 다른 사랑의 치료 약은 없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첫댓글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지옥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직장문제로 누군가는 가족문제로, 누군가는 경제문제로 누군가는 자신의 건강문제 등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영화 <제인에어>에서 제인은 "죽지말고 불행하게 오래살자. 불행하더라도 오래오래 살아보자"는 했고 독자들은 "행복하게 살자"라는 말보다 더 큰 위로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배우 박신양은 러시아에서 유학을 했는데 그 당시 스승에게 "저는 너무나 힘들어요"라고 말하자 스승께서는 "그대는 왜 인생이 힘들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가?"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불행을 행복의 반대로 정의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행복을 꿈꾸지만 우리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고통을 견디며 살아왔습니다. 어쩌면 불행은 제거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할 당연한 조건인지도 모릅니다. 이제 나는 나에게 당도한 불행과 손잡고 오래오래 살아가겠다는 다짐이 나름대로 잘 사는 삶이라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그렇게 지난한 삶을 견디어 냈을 때 드문드문 찾아오는 행복을 온전히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하는 삶, 온전한 내 삶"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